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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 롯데 자이언츠 No.91.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맨 2024. 6. 1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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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다. 2003년 9월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난 윤동희는 야구에 대한 열정을 어린 시절부터 키워왔다. 희망대초등학교, 대원중학교, 야탑고등학교를 거쳐 2022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3라운드 전체 24번으로 입단하였다. 신체 조건은 187cm의 키에 85kg의 몸무게로, 우투우타의 외야수 포지션(중견수, 우익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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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야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동희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2022년부터 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현재 2024년 연봉은 9,0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72.7% 인상된 금액이다. 윤동희의 등장곡은 Bishop Briggs의 "CHAMPION"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동희의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윤동희의 MBTI는 ESTP로 알려져 있다. 현재 브리온컴퍼니 소속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동희의 활약과 성장 과정은 앞으로도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동희: 플레이 스타일

 

 타격

 

윤동희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훌륭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컨택, 파워, 주력, 어깨 모두 수준급으로 평가받는, 2020년대 롯데 자이언츠의 유망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툴가이 유형의 선수다. 윤동희의 타격은 2군에서 데뷔 첫 해에 타율 3할 1푼, 2년 차에는 4할대를 기록하며 컨택 능력에 큰 강점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2년 차에 1군에 콜업된 후, 우타 유망주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1군에 정착하여 3할대의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컨택에 중점을 두고 단타를 주로 생산하지만, 사직 구장의 담장을 넘길 정도의 파워툴 또한 겸비하고 있다. 특히 몸쪽 공에 대한 대처 능력이 매우 뛰어나 몸쪽으로 오는 공은 곧바로 당겨쳐 장타를 생산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군에서 풀타임 첫 시즌 기준으로 컨택 위주의 타격 스타일을 정립하면서 대부분의 안타가 단타로 이루어져 있어 장타율이 높지 않다. 또한, 툴가이 유망주의 고질적인 약점인 선구안도 좋지 못해 타출갭 또한 낮아 OPS 자체는 높지 않은 이른바 '3-3-3' 유형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타율에 비해 생산성은 그리 높지 않다.

 

윤동희는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고 장타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과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윤동희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향후 몇 년간 윤동희의 성장이 롯데 자이언츠의 전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동희: 수비

 

윤동희는 수비 측면에서 2년 차 기준 부족한 타구 판단력을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전준우의 젊은 시절 수비와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낙구 지점을 제대로 포착했을 경우 탁월한 운동 능력으로 끝까지 쫓아가 슈퍼 캐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외야수였다면 어렵지 않게 잡았을 공을 타구 판단 미스로 인해 매우 어렵게 잡거나 아예 잡지 못하는 장면도 종종 연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동희의 어깨는 강력하여, 예전의 전준우처럼 발군의 송구 능력을 선보인다.

 

이러한 수비에서의 단점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잦은 포지션 변경을 겪은 영향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에는 5툴 플레이어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 수비가 거칠고 유격수 치고는 체격이 크다는 단점 때문에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유격수로서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후 프로 첫 해 초반에는 내야와 외야를 병행했으나, 송구 입스가 생기면서 결국 외야수로 정착하게 되었다.

 

윤동희의 이러한 수비적 단점은 경험을 통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윤동희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강한 어깨는 외야 수비에서 큰 자산이 될 수 있으며, 타구 판단력의 향상과 더불어 윤동희의 수비 능력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윤동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윤동희의 성장이 팀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희: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며 주목받는 유망주

 

윤동희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며, 롯데는 박동희, 한동희에 이어 세 번째로 '동희'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를 가지게 되었다. 윤동희 본인도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을 세 번째 '동희'라고 언급할 정도로 이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데뷔 첫 해부터 2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상동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한동희가 부진하자 '짭동희'로 불리고 윤동희는 '찐동희'로 불리는 밈이 생겨났다. 윤동희의 아버지가 육상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은 '야구에 산다' 라이브 전화에서 정우영에 의해 밝혀졌다.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기 전까지 윤동희는 LG 트윈스의 팬이었다. 윤동희는 어릴 때 잠실 구장에서 자주 야구를 관람했던 엘린이였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와 야구를 병행했지만, 아버지와의 캐치볼 이후 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야구를 선택했다. 윤동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등번호 91번은 윤동희의 아버지가 사회인 야구에서 사용하던 번호로, 앞으로도 이 번호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윤동희는 뛰어난 성적과 준수한 외모 덕분에 2023 시즌부터 1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동희의 패션 센스는 '남친룩' 스타일로 신윤후에 의해 칭찬받았고, 배구선수 김희진을 닮아 고등학생 시절 '김희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023년 9월 3일, 김희진이 사직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구단 사정으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윤동희의 다양한 이야기와 성장 과정은 그를 더욱 매력적인 선수로 만들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와 윤동희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동희: 팬 서비스와 개인적인 에피소드

 

윤동희는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어린이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다. "삼린이 삼촌 형이 열심히 할게"라는 말을 자주 하며 어린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웃을 때 옆 사람의 어깨를 때리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주로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나타난다. 피해자는 주로 팀 동료인 김민석과 손성빈이 많다.

 

수도권 출신인 윤동희는 처음 부산에 왔을 때 부산 사투리가 신기했다고 한다. 이제는 사투리에 익숙해졌지만, 서울말이 들리면 여전히 반갑다고 느낀다. 지하철에서 어떤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했는데, 할머니가 사투리로 괜찮다고 거절하시는 것을 화를 내는 것으로 오해해 당황했던 일화도 있다.

 

윤동희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매우 탐냈던 선수로, 키움은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한다. 2023 시즌 전부터 키움의 고형욱 단장이 윤동희 영입을 위해 롯데와 접촉했으며, 박주홍과 이승호를 대가로 윤동희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요구했으나 롯데는 계속 거절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고, 그 후 이승호는 부상을 입고 윤동희는 주전으로 자리 잡아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병역 특례까지 받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윤동희는 간간이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비록 아주 조금이지만, "남이형유강남"과 "석아김민석" 같은 표현을 쓰며 팀 동료들과 친밀감을 나타낸다. 윤동희의 허리 코어는 상당히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윤동희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수비력의 밑바탕이 된다.

 

윤동희의 이러한 팬 서비스와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윤동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윤동희의 밝은 성격과 성실한 태도는 팀 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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