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는 대한민국 축구골키퍼로, 현재 알 샤바브 FC에서 활동 중입니다. 1990년 9월 30일에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본관은 의성 김씨입니다. 체격은 키 189cm, 몸무게 82kg이며, 출전 시 오른발로 주발을 사용합니다. 김승규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현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여 프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김승규는 울산 현대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활약한 후, 일본의 비셀 고베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뛰었고, 다시 울산 현대로 돌아와 2019년에는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알 샤바브 FC에서 활동 중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김승규는 81경기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골키퍼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김승규는 다양한 경기에서 60골을 내주며 국가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승규의 클럽 경력
김승규는 울산에서 출생하고, 전하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심보성 감독 아래에서 울산시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울산 현대 호랑이는 김승규의 재능을 발견하고 현대중학교로 입단시켜 프로 경로에 발을 들였습니다. 김승규는 현대중을 통해 사실상 울산 U-15 유스 1기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2006~2007 시즌: 프로 데뷔 전의 도전
김승규는 현대고등학교 학생으로서도 활동하면서 미성년자 선수로서 공식 경기 출전이 힘들었지만, 훈련 과정에서 선배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승규는 현대고의 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프로팀에 올라갈 준비를 하였으며, 이는 김승규가 2군에서 꾸준한 출전을 통해 R리그에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입증되었습니다.
2008 시즌: 1군 팀의 통합
2008년, 김승규는 현대고등학교 3학년으로서 본격적으로 1군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즌 동안 김승규는 김정남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13경기에 출전하여 9실점을 기록하고, K-리그 준플레이오프 동해안 더비에서의 결정적인 역할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김승규는 이후도 프로 선수로서의 길을 걸어가기 위한 노력과 성장을 지속하였습니다.
김승규의 클럽 경력: 2009 시즌의 도약
김승규는 2009년,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성인이 되고 등번호를 21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새로 부임한 김호곤 감독 아래에서 넘버2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김성수 GK 코치와의 재회도 이루어졌습니다. U-17 대표팀 시절부터 이미 협력 관계를 맺었던 둘은 함께 김승규의 실력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김승규는 개막전부터 모든 경기에 엔트리되어 넘버투의 위치를 굳혔으며, 2009년 3월 17일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뉴캐슬 제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ACL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비록 패배하였지만 이 경기를 시작으로 김승규는 꾸준히 팀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 김승규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1경기에 출전하여 2실점을 허용하였습니다.
2010 시즌: 성장과 도약의 해
2010년, 김승규는 등번호를 18번으로 변경하며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넘버3 골키퍼로 출전하였으나, 4월부터 다시 넘버2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4월 21일에는 고양 KB국민은행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고, FA컵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어서 5월부터 시작된 K리그 리그컵에서도 4경기에 출전하여 울산의 8강 진출에 기여하였습니다.
9월 11일, 김영광의 부상으로 투입되어 K-리그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루며 팀의 무실점을 도왔습니다. 김승규는 이어진 두 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전하며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울산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0 시즌을 통해 김승규는 8경기에서 9실점을 기록하며 4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하였습니다.
김승규의 클럽 경력: 2011 시즌의 귀환과 기여
2011년, 김승규는 지난 시즌 막판에 당한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넘버2 골키퍼 자리도 손에 넣지 못한 채로 시즌을 보내던 김승규는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복귀하며 팀에 복귀했습니다.
특히 2011년 11월 23일, 약 3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나서게 되었던 첫 경기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 준플레이오프였습니다. 김영광 대신 투입되어 선수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며 특유의 자신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염기훈, 양상민, 최성환 등 킥에 강한 선수들의 연속적인 실패는 김승규의 존재감을 명확히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을 상대로 전반전에만 출전하여 페널티킥 2개를 연속으로 막아내며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울산은 1-0으로 포항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김승규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결국 울산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 패배하였지만, 정규 시즌 6위로 마친 울산이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에 김승규의 기여가 컸습니다.
2011 시즌: 2경기 무실점 1클린시트
대회 | 경기 | 실점 | 클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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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PO | 2 | 0 | 1
김승규는 2011 시즌을 통해 2경기에 출전하며 무실점을 기록하고 1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하였습니다.
김승규는 2012년과 2013년 시즌을 통해 울산 현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기회를 기다렸던 김승규는 2012 시즌에 들어서면서 김호곤 감독의 신뢰를 받아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승규는 김영광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2012 시즌 동안, 김승규는 리그에서 12경기와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하며 총 17경기에 나섰습니다. 김승규는 26실점을 허용하고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ACL 우승에 크게 기여하여 팀의 성과를 높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3년에는 김영광의 부상으로 인해 김승규의 위치가 크게 변하게 됩니다. 김승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어가게 되었고, K리그 클래식에서 32경기에 출전하여 28실점을 허용하고 17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김승규의 골키퍼로서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승규의 맹활약은 시즌 내내 주목받아 2013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골키퍼에 선정되는 등 골키퍼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시즌은 아니었습니다. 몇 가지 결정적인 실수를 통해 김승규는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김승규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김승규는 울산 현대에서의 경력을 통해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김승규의 골키퍼로서의 능력은 여러 차례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승규는 2012년과 2013년 시즌을 통해 팀 내에서 주목받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김승규의 성장과 기여는 클럽의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순간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김승규는 2014년 시즌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김승규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한 경기 출전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 1위로 선정되어 박지성이 이끄는 2002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승규는 경기 중 "선배라고 봐주지 않겠다"는 강렬한 발언과 함께 페널티킥까지 성공시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도중에는 일부 실수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비진의 지원이 부족해 상대의 세컨볼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는 몇 차례의 패배와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규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슈퍼세이브로 많은 경기를 구원했습니다.
2014 시즌에서 김승규는 K리그 클래식에서 29경기에 출전하여 28실점을 허용하고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6경기에 출전하여 10실점을 허용하고 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김승규가 팀의 주요 골키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었음을 보여줍니다.
2015년 시즌에는 김승규가 주전으로 자리를 잡고,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승규는 과거의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승규의 슈퍼세이브와 리더십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김승규의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김승규는 2015년 울산 현대에서 벗어나 J1리김승규의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습니다. 김승규는 비셀 고베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역대 K리그 출신 골키퍼 중 최고의 이적료로 약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승규는 울산에서 달았던 18번 등번호를 통해 새로운 팀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승규의 이적은 한국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국가대표 수준의 골키퍼 3명이 한꺼번에 J리그로 떠나면서, 일본 리그에서의 골키퍼 기근이라는 언론의 주장도 함께 불거졌습니다. 한국은 축구 인재가 풍부해 해외 이적이 필연적인 상황이었고, 김승규의 경험과 능력은 고베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2016 시즌에는 처음에는 리그 적응 문제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지만, 후반기에는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발휘하여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김승규는 J리그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J1리그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습니다. Football-Lab에서는 그를 2016 시즌 리그 베스트 GK로 선정했으며, 이는 김승규의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하는 증거였습니다.
2017 시즌에는 연봉이 크게 인상되며 한국인 J1리거 중 최다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고, 김승규는 여전히 비셀 고베의 수호신으로 불리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김승규의 성장과 안정적인 성적은 고베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임을 증명했습니다.
2018 시즌도 김승규는 고베에서 주전 자리를 지키며 활약했지만,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의 역전패 후 잠시 자리를 내주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김승규는 리그 상위권의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계속해서 증명해왔습니다.
김승규는 한국 축구의 자랑스러운 길잡이 중 한 명으로, 일본에서의 성장과 기여를 통해 김승규의 축구 경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승규의 2019 시즌은 김승규의 고베 생활에서의 마지막 해였습니다. 계약 기간이 한 해만 남은 상황에서도 김승규는 고베에 충성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이전과는 다른 도전과 어려움을 맞이했습니다.
2019년에는 고베에서의 외국인 선수들이 증가하면서 경기 참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고베는 출전 가능 외국인 선수 수인 5명을 초과하는 7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김승규에게 출전 기회의 제약을 가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마다 로테이션을 겪으면서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점은 김승규의 경력과 성과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김승규는 시즌 초 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이후 명단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반복되며 고베 팬들의 실망을 사게 되었습니다. 김승규는 팀 내 경쟁자들의 성장과 외국인 선수 로테이션으로 자리를 잃었지만, 감독의 변경과 선수들의 부상 등 변화 요소들도 김승규의 시즌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4월 14일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선발 복귀 후에도 팀의 불안한 수비 상황에서 역량을 보여주며 고베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김승규의 축구 실력과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 시즌을 마감하며 김승규는 고베에서의 헌신에 대한 보상으로 FA 선수가 되어 팀과의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김승규가 고베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마무리하면서도 김승규가 한국 축구에 남긴 자랑스러운 기록들과 함께 기억될 것입니다.
김승규의 2019 시즌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J1리그: 12경기에 출전하여 19실점을 기록하며 2회 클린시트를 달성했습니다.
- J리그컵: 1경기에 출전하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1회 클린시트를 달성했습니다.
김승규는 한국 축구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끝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친정 팀인 울산 현대로의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김승규의 울산 현대 복귀는 2019년 7월 26일 FA 이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김승규는 자신의 선호하는 번호 18번을 거꾸로 한 81번으로 등번호를 선택하여 팀에 복귀했습니다. "돌아온 국가대표 수문장"이라는 멘트와 함께, 김승규의 재기를 기대하는 울산 팬들의 기대 속에 입단하였습니다.
김승규의 복귀는 울산 현대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지만, 입단과 함께 골키퍼 포지션에서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주전 골키퍼 오승훈의 이적과 함께 울산은 김승규를 영입하면서 골키퍼 포지션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자 했습니다. 김승규는 첫 출전인 7월 30일의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탁월한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후 8월 3일의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에서는 물오른 중거리 슈팅을 세이브하며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대구 FC와의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경쟁자 조현우와의 맞대결에서도 두 차례의 페널티 킥을 막으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현대가 더비에서는 호사의 PK를 선방하며 활약했지만, 수비진의 오작동으로 3실점을 허용하여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32라운드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연속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34라운드의 동해안 더비에서는 수많은 선방으로 포항의 공격을 제압했으나 역전패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골키퍼 재대결에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울산의 승리를 이끌었고, 마지막 37라운드에서는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선방을 펼쳐 울산의 우승 경쟁에 기여했습니다.
김승규의 현재 기록은 약간의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김승규의 안정적인 경기력과 탁월한 선방은 울산 현대의 축구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승규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김승규와 울산, 운명적인 동해안 더비의 그날
2019년 12월 1일, 울산현대는 동해안 더비에서 예상치 못한 스로인 실책으로 우승을 놓쳤다. 그날, 김승규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러 결국 팀의 운명을 뒤집었다. 경기 막판, 선수들이 전진해야 했던 시점에서 김승규는 스로인을 조급하게 처리하려다가 판단의 실수를 범하게 되었다. 빗줄기와 시야 방해가 겹쳐 완벽한 스로인이 되지 않은 채, 공을 던지며 참사를 초래한 것이다.
이 실수는 울산의 14년 만의 리그 우승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의 실수는 후반 초반 울산의 기대를 꺾어버렸다. 특히 스로인이 허용된 지역에서의 상황이었고, 김승규는 이를 처리해야 했던 주체였다. 그러나 김승규의 판단 실수는 결국 이번 시즌을 패배로 끝내게 만들었다.
김승규의 2019 시즌과 후반기의 고난
김승규는 2019 시즌 동안 16경기에서 21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김승규가 속한 울산 수비진의 전반적인 문제를 반영한 결과였다. 수비 핵심이었던 불투이스의 부상과 윤영선의 회복 부진은 울산의 수비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후반기에는 7개의 PK를 내주고, 리그 상위권에서의 유효 슈팅 허용 수치가 높아진 점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규는 여러 슈퍼 세이브를 통해 팀의 실점을 줄이고, 빌드업 능력으로 평균 득점에 기여했다.
이적과 울산 팬들의 반응
김승규는 시즌 종료 후 일본 리그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적료는 J리그 팀에서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었고, 구단은 이적에 대비하여 조현우를 후보로 두고 있었다. 김승규의 이적 소식은 울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특히 울산이 잃은 우승 트로피는 김승규의 실책으로 인해 훼손되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김승규는 김승규가 들어온 김용대의 노획의 폼을 하고 14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실수로 날려 버린다는 입장이었고, 공백에 대한 결국 이청용마저 영입하면서 이런 영입들이 조금은 됐다는 일의 이면에서는 그런 영입을 한 것이다.
김승규: 가시와 레이솔 - 가시와 레이솔의 골키퍼 김승규가 2020년 한 해를 보냈습니다. 김승규의 시즌은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김승규는 첫 데뷔에서부터 주목받았으며, 특히 리그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가시와 팬들과 전문가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10일, 김승규는 공식적으로 가시와 레이솔에 합류했습니다. 이적 이유로는 이전 팀에서의 불안한 경험과 주전 자리를 보장받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김승규는 비록 초기에는 경쟁적인 상황 속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김승규의 뛰어난 실력과 안정적인 성과로 많은 지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 김승규는 리그컵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김승규의 팀 내에서의 중요성을 잘 대변했습니다. 김승규는 후에 리그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승규는 부상 후에도 복귀를 통해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복귀 직후에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승규는 이후 다양한 경기에서 뛰어난 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의 방어력을 지켜나갔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팀의 전체적인 성적이 좋지 않았던 시점에서는 김승규 역시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는 선방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었지만, 쇼난 벨마레와의 경기에서는 역전 패배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0 시즌을 돌아보면, 김승규는 27경기에서 35번의 실점을 기록하며 9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김승규가 경기마다 얼마나 많은 부담을 안고 경기를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김승규의 시즌은 기술적인 면에서의 성장과 동시에 경기력의 불안정함을 보여주었지만, 김승규는 팀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입증했습니다.
김승규의 이적 이후 가시와 레이솔에서의 첫 해는 변동적이고도 흥미진진한 과정이었습니다. 김승규는 팀의 성장과 함께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김승규의 끊임없는 노력과 전문성은 팀과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김승규의 J리그와 알 샤바브 FC에서의 여정: 전환점과 성장
김승규는 2021년 J리그에서 김승규의 골키퍼 실력을 입증했다. 세레소 오사카와의 첫 경기부터 김승규는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수적열세를 이기지 못해 2실점으로 팀은 0:2로 패배를 당했다. 김승규는 또한 리그 2R에서 쇼난 벨마레전에서 유효슈팅이 골로 이어진 슈팅 이외에는 활약할 기회가 없었지만, 팀은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7~17R에는 연속적으로 선발로 출전하며 큰 실수 없이 준수하게 잘 막아냈지만, 팀의 성적은 계속해서 부진했다. 이후 자가격리로 인해 3경기 연속 출장하지 못했다.
2022년, 김승규는 알 샤바브 FC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이적 후 김승규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의 첫 경기에서 바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팀은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김승규는 이 경기에서 1회의 선방을 기록했지만, 팀의 점유율이 8:2에 이르며 슈팅 수도 19:3으로 매우 우세했다.
김승규는 이어진 경기에서도 압하와 알 타이전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 4-0으로 승리하며 연이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김승규의 탁월한 선방은 팀에게 큰 지원이 되었고, 이는 특히 월드컵 후 사우디 킹스 컵 16강에서 알 이티하드와의 경기에서의 5세이브를 포함해 이어졌다.
김승규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17승 5무 8패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당 선방은 평균 2.4회였다. 김승규는 또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활약했으며, 남태희의 알 두하일과의 경기에서 4세이브를 기록했지만, 8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김승규는 알 샤바브 FC에서 자신의 선방 능력을 증명하며 성장해왔고, 향후 더욱 발전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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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의 애로사항과 활약: 2023-24 시즌 회고
2023-24 시즌, 알 샤밥의 주전 골키퍼로서 김승규는 다양한 도전과 애로사항을 겪으며 팀을 이끌었다.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에서는 본선 진출을 포함해 4경기에서 4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강력한 수비력을 입증했다. 특히, 자말렉 SC와의 경기에서는 PK를 막아내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 외국인 선수 문제로 인해 팀의 구성이 불안정했고, 또한 경기당 평균적으로 많은 유효슈팅을 막아내지만, 수비라인의 불안정으로 인해 몇 차례의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특히 알 힐랄과의 경기에서는 네이마르의 PK를 막아내는 등 뛰어난 개인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0:2로 패배했다.
김승규는 개인적으로도 변화를 맞았다. 경기 중간에 감독이 교체되었고, 팀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와 감독이 선임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김승규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여 클리어링, 스위퍼 플레이 등의 기술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규는 향후 시즌을 준비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고유한 수비 기술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승규의 기량과 리더십이 앞으로의 시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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