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은 대한민국 출신의 여자 골퍼로, 1999년 10월 9일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났다. 이가영은 창원대산중학교와 창원사파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골프산업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신체 사이즈는 166cm이며 혈액형은 A형이다. 2018년 3월, 이가영은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골퍼로 데뷔했다. 현재 NH투자증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매니지먼트 서울이 이가영의 소속사다. 이가영은 골프 선수로서의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탤런트로, 국내외에서 이가영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다.
이가영은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아마추어 대회에서 5회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KLPGA 주관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통합우승을 거두며 준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2018년에는 KLPGA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점프투어를 통해 드림투어에 진출하였고, 이 과정에서 2회의 우승을 포함한 탑텐 진입 12회와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로써 2019년에는 KLPGA 1부 투어에 정식으로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에는 27개 대회에 출전하여 22번의 컷을 통과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한화 클래식에서의 탑텐 진입을 포함하여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S-OIL 챔피언십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나, 그 외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한 한 해였다.
2021년에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각각 5위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다. 특히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는 김해림 선수와의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에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9위로 시즌 첫 탑10을 달성하였고,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여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세웠다. 이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또 다시 준우승을 하며 2주 연속 준우승을 이루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98번째 출전에도 불구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긴장감 넘치는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대회에서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점수는 +49점을 기록했다.
이가영은 골프에서 특출나게 강점이 없지만, 안정적인 방어적 플레이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가영은 골고루 잘하는 밸런스형 골퍼로, 특히 비거리는 평균 240야드로 긴 장타는 아니지만, 꾸준한 플레이로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종종 선두에도 올라서곤 한다. 이가영의 평균 퍼팅 수나 페어웨이 적중률은 탑5에 들지 못하지만, 무난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리 없이 무서운 존재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가영은 별명인 '콩가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결정적인 순간에 멘탈이 무너져 우승의 문턱에서 실패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면에서 이가영은 팬들 사이에서 특별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KLPGA 투어에서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이가영의 우승 경력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가영은 KLPGA 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매년 상금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에는 289,374,842원을 획득하여 25위에 올랐으며, 2020년과 2024년에는 각각 120,322,874원과 77,640,997원을 획득하여 상위 50위 안에 자리했다. 이가영의 경기력은 2021년과 2022년에 특히 돋보였으며, 각각 501,942,183원과 636,742,580원을 얻어 상금 순위에서 15위 이내에 들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443,668,557원과 77,640,997원을 획득하여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가영은 2019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사건으로도 유명하며, 이 공적인 순간에 대한 환상적인 기억은 여전히 골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롤모델로는 김세영과 김하늘 선수를 지목하며, 팬텀골프의 의류 협찬을 받고 있다. MBTI는 ISFJ로, 이가영의 성격과 경기 스타일이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