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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 두산 베어스 No.9.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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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은 한국 프로야구 팀인 두산 베어스의 No.9로 활동 중인 선수로, 1997년 8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도곡초를 시작으로 잠실중학교와 경기고를 거쳐 성장하였습니다. 투수 출신이지만 최근에는 유격수와 3루수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6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후, 2023년부터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병역 의무를 사회복무요원으로 이행한 경험이 있으며, 가정은 부모님과 여동생인 박소영 그리고 아내인 최민채와 반려견 먼지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현재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7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6.7% 상승한 수치입니다. 박준영은 Alesso의 "Heroes (We could be) Ft. Tove Lo"를 등장곡으로, 구단의 자작곡을 응원가로 즐겨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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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두산 베어스 소속 내야수의 선수 경력

 

박준영은 고교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야구 재능을 과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로 유격수로 활약하며, 3학년에는 투수로도 뛰며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포지션에서의 뛰어난 능력으로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로부터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박준영은 2015년 U-19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두둔받았습니다. 유격수로서 뿐만 아니라 마무리 투수로도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특히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는 발생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음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2016년에는 NC 다이노스에 합류한 박준영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으로서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박준영은 개막 시리즈에서 프로 데뷔를 치르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시즌은 체력 문제와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연투 시 부상으로 인한 등록 해제를 경험한 후, 다시 1군에 복귀하여 데뷔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팔꿈치 문제로 재건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박준영은 시즌을 32경기에서 33⅔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5홀드, ERA 6.95의 기록으로 마감하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던 초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박준영 선수의 이야기는 박준영의 야구 선수 생활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경험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박준영의 이야기는 집중할 만한 몇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재활과 전향, 그리고 복귀와 성장입니다.

1. 재활과 전향

2017년, 박준영 선수는 팔꿈치 힘줄 부상으로 투수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는 박준영이 야구 선수로서의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박준영은 이후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 결정은 박준영의 야구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2. 복귀와 성장

군 복무를 거쳐 2020년에는 1군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복귀 후에는 초기에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준영의 실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시즌 동안 1군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3. 성공적인 복귀와 향후 전망

박준영 선수는 박준영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타격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준영의 성공적인 복귀는 팀과 팬들 사이에서 큰 기쁨을 주고 있으며, 박준영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박준영의 2021 시즌은 기대와 실망의 공존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에 박준영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박준영의 기대를 못지않게 어렵게 만들었다.

 

3월의 평가전에서도 박준영은 공수 모두에서 명확한 특출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동욱 감독은 인터뷰에서 박준영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타석에서의 성과가 박준영의 경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박준영이 전년보다 더 나은 시즌을 펼칠 수 있도록 자신의 스윙을 완성해 나가길 바라는 것이었다.

박준영은 4월에 들어와서야 기회를 잡았다. 박석민의 부상으로 인해 3루수로 선발 출장할 기회를 얻었고, 박준영은 빛나는 순간을 연출했다. 4월 17일 한화전에서는 투런 홈런을 치며 주목받았고, 이후에도 연이어 홈런을 포함한 뛰어난 타격을 보여주었다. 박준영의 수비 역시 믿을 수 있었고, 팀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박준영의 타격은 불안정해졌다. 특히 6월에는 3연타석 병살을 당하며 어려움에 처했고, 7월에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시즌을 마감할 때까지의 불규칙한 성장 과정을 겪었다. 타율은 낮아지고, 삼진도 늘어나면서 박준영의 한계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마지막 경기에서의 다이빙 캐치 후 발생한 왼쪽 어깨 문제는 박준영에게 추가적인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박준영은 이 문제로 인해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그동안의 노력과 고비를 돌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과적으로 박준영의 2021 시즌은 약속과 실망의 공존이었다. 박준영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도 박준영의 잠재력을 여전히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그에게는 타격의 안정성과 팀에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박준영의 2022 시즌: 성장과 부상의 시간

 

2022 시즌, NC 다이노스의 박준영은 연봉이 3,2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승하여 팀 내 최고 인상률(119%)을 기록했다. 박준영은 훈련에 있어서도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12월 한 달간 웨이트 트레이닝에 몰두하여 10kg 가까이 체중과 근육량을 증가시킨 바 있다.

 

2월의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박준영은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예상하며 자리가 보장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들보다 더 훈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계획을 세웠다.

 

시즌 시작 전,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코로나19로 팀을 이탈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박준영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전하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4월 5일의 홈경기에서는 팀의 첫 홈런을 터뜨리며 주목받았고, 4월 8일 LG전에서도 주목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5월 이후 부상으로 인해 박준영의 시즌은 횡보하게 되었다. 재활과 치료를 거쳐도 부상의 여파는 계속되었고, 10월에는 왼쪽 어깨의 심각한 손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박준영은 전하방관절와순과 상완골 후상방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고, 회복에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의 2022 시즌 통계는 타율 .216, 출루율 .308, 장타율 .322로, 개인적인 성적에서는 정체된 결과를 보였지만, 경기 내내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며 팀을 위한 기여를 계속했다. 박준영의 수비에서의 실책 증가는 주목받는 부분이었으나, 박준영은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했다.

 

박준영은 팀의 변화와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에서 출전하며 팀을 지원하려 했다. 박준영의 부상은 아쉬운 결과를 남기지만, 박준영의 노력과 헌신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의 회복과 복귀를 기대해보며, 박준영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고 싶다.

 

 박준영의 두산 데뷔: 기회와 도전의 시간

 

박준영이 2022년에 NC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것은 꽤 뜻밖이었다. NC와 두산 간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아 도장을 찍고 나니, 박준영의 입지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있는 곳으로 옮겨졌다. 프로 입단 6년 만에 고향 서울의 두산 베어스에서 뛰게 되었다는 점에서 박준영의 성장과 변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이적 소식은 팬들과 프런트를 모두 놀라게 했다. 두산 팬들은 박준영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박준영의 이적이 예상 외의 사건으로 다가왔다고 느꼈다. 한편 NC 팬들은 대체로 실망스러워했으며, 이적 과정과 선택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그들은 박준영의 한계를 경험하면서도 박준영이 지닌 잠재력을 보호하기 위해 이적을 선택한 두산의 전략을 이해하기 어려워했다.

이적 후, 박준영은 재활 기간을 거쳐 허경민의 백업으로 3루수 자리를 안착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준영은 컨택 능력의 한계와 어깨 부상으로 인한 수비력 감소를 극복해야 했다. 이는 앞으로 한 해 동안의 성장과 평가를 좌우할 요소로 여겨졌다.

 

두산은 박준영의 선수 권리를 보호하며, 박준영이 데뷔한 이래의 전성기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준영의 이적은 NC가 다른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으로 박준영의 발전을 지켜보며, 박준영이 두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본다.

 

박준영은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에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적은 박준영의 성장을 가로막을 장애물이 될 수 있을까. 박준영의 이야기는 앞으로의 시즌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의 2024 시즌: 홈런의 기록과 혼란의 순간들

 

2024 시즌을 향한 박준영의 여정은 다소 복잡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두산에서의 새로운 출발은 솔로 홈런으로 시작되었다. 3월 11일 시범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친 홈런은 그에게 새로운 시즌의 희망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정규 시즌에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3월에는 타율 0.130, OPS 0.529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준영은 선구안에서 조금씩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실책으로 인해 팀에 역전의 기회를 주기도 했다. 이후 4월 초에는 SSG와의 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부진을 지속했고, 시즌 타율은 0.091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4월 중순, 박준영은 다시 홈런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한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시즌 2호를 올렸고, 키움전에서도 좌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박준영의 홈런 비율은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도, 여전히 타율은 2할이 채 되지 않았다. 이는 박준영이 작년 초반 호세 로하스를 연상시키는 비슷한 상황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4월 중, 박준영은 수비에서도 일정한 안정성을 보여주며 팀에 기여했다. NC전에서의 2루타와 흐름을 가져오는 두 차례의 좋은 수비가 박준영의 다양한 역량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박준영의 능력은 보상선수로 영입된 선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5월 초, 박준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의 결장을 감수해야 했다. 부상 후 복귀를 시도했지만, 성적은 예상보다 나빠졌고, 2군으로의 내려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박준영은 7월 중순에 KT전에서 간만에 솔로 홈런을 치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도 타격과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박준영은 2024 시즌을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많다. 박준영의 성장과 한계가 동시에 드러나는 시즌이었다. 박준영은 이후 시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아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박준영의 향후 발전과 도전을 지켜보며, 박준영이 두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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