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1976년 3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48세인 김준희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 신체 조건은 164cm에 52kg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으며, 2020년 5월 2일에는 결혼하여 현재 배우자와 함께 하고 있다. 종교는 개신교를 신앙하고 있다. 김준희는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와 FIDM 대학 의상디자인학을 마쳤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에는 뮤 1집 앨범 'Mue'로 데뷔하여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였고, 현재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김준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 및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가고 있다. 김준희의 경력과 업적은 김준희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성실하게 각 분야에서 자리매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김준희: 대한민국의 前 가수이자 배우, 現 사업가
김준희는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MUE)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룹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6인조로 시작한 '뮤'는 이후 4인조로 변경되었고, 특히 ‘새로운 느낌’이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준희는 DSP미디어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그룹 해체 후 초창기 핑클 데뷔조로도 이름을 올렸지만, 초기 힙합 컨셉에서 귀여운 소녀 컨셉으로의 변화를 맞으며 데뷔조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후 1996년에는 체크 출신의 오창훈과 혼성 듀오 그룹 'Mountain'을 결성하였으나, 이 그룹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연예계에서의 도전이 이어졌지만, 이 시기의 경로는 김준희에게 지속적인 성공을 안기지는 못했다.
김준희는 2006년 5월 14일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하여 소문난 잉꼬 부부로 알려졌으나, 결혼 2년 만인 2008년에 이혼하게 되었다. 이후 2017년에는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만남이 있었으나,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근 2020년 5월 2일에는 2살 연하의 사업가 임디와 재혼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소규모 웨딩을 진행하며 조용히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김준희는 사업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희: 출연 작품
김준희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분야에서 김준희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짱》에서 이상미 역으로 조연을 맡았고, 2003년에는 《오! 브라더스》에서 은하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6년에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세진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경험을 쌓았다.
드라마에서는 1997년에 방영된 MBC의 《남자셋 여자셋》에 특별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9년에는 KBS 2TV의 《학교 2》에서 3학년 여자짱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MBC의 《뉴 논스톱》에서 특별출연하였다. 2005년에는 KBS 2TV의 《부활》에서 이해경 역으로 출연하였고, 2011년에는 E채널의 《여제》에서 강애리 역으로 조연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2015년에는 엠넷의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영주 역으로 출연하였다. 김준희의 다양한 출연작들은 김준희의 연기 경력의 폭넓음을 보여준다.
김준희: 그 외 활동
김준희는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2001년 KBS 2TV의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출연하며 방송 경력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톡톡 이브닝》에서도 활약하였다. 2002년에는 KBS 1TV의 《가족오락관》에 출연하여 다양한 방송 경험을 쌓았다.
2003년 MBC의 《브레인 서바이버》와 2004년 SBS의 《실제상황 토요일 - X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의 폭을 넓혔고, 2008년에는 tvN의 《트렌드 TV 마릴린 스페셜》과 SBS의 《퀴즈! 육감대결》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2010년에는 《강심장》에 출연하였으며, 2011년에는 tvN의 《러브송》과 QTV의 《배경제거》에서 활동하였다.
2012년에는 Storyon의 《렛미인 2》와 MBN의 《맛있는 수다》, TRENDY의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에서 MC로 활약하였으며, FashionN의 《팔로우미2》에서도 MC로 출연하였다. 2017년에는 MBC every1의 《비디오 스타》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2024년 KBS 2TV의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희는 이러한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김준희: 소속사 후배 및 현재 활동
김준희는 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이 학교 출신으로는 미녀 연예인으로 유명한 이진을 포함해 많은 연예인들이 배출되었다. 김준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에바주니라는 온라인 쇼핑몰의 대표로 활동하며, 쇼핑몰 운영에 집중해왔다. 2015년 이후로는 방송 활동을 줄이고 쇼핑몰 운영에 전념하며, 남편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준희는 방송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하여 나이트클럽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하였다. 김준희는 동생과 함께 클럽에 갔을 때, 한 여성에게 폭행을 당한 동생을 대신해 해당 여성에게 찾아가 이유를 따졌는데, 상대방이 김준희의 따귀를 때리자 자신도 반격했다고 밝혔다. 이후 상황이 격화되었고, 결국 상대의 가슴을 비틀어 승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일화는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김준희는 '캣파이트'의 대표 연예인 중 하나로 기억되었다.
연예계에서 김준희는 서지원과 특히 친분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원의 사망 전 마지막 시간에 윤일상과 함께 술을 마셨던 경험은 김준희에게 큰 미안함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김준희는 서지원 외에도 박용하를 미안하게 여기는 연예인으로 언급하며, 그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김준희는 반려견 몽오가 산책 중 다른 개에게 공격당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해 몽오가 다쳤음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