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1986년 4월 7일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배우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거주하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천안 전씨(天安 全氏) 본관을 가진 전소민은 신체적으로 169.7cm의 키와 AB형 혈액형을 지니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 전욱민이 있다. 전소민은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소민은 종교가 없으며, 현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 경력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시작했으며, 데뷔 19주년을 맞이했다. 전소민의 별명은 다채롭다. '개구리', '러브개구리', '전소바리'와 같은 유머러스한 별명부터, '여자 이광수', '여자 한민관', '연애검찰' 등 독특한 별명이 있다. 전소민의 취미는 수다 떨기, 미술, 감성 글쓰기이며, MBTI 성격 유형은 INFP이다.
전소민은 대한민국의 유명 여배우로, 1986년 4월 7일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다. 천안 전씨 출신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단막극과 조연 역할을 통해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으나, 2013년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전소민은 2016년 JTBC 드라마 《1%의 어떤 것》 리메이크에서 여주인공 김다현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고, 2017년부터는 tvN 드라마 《크로스》,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1년에는 저예산 영화 《소녀》,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KBS2 드라마 스페셜 《희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 해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예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전소민은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그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소민은 tvN 《식스센스》에서 서브MC 역할을 맡아 분위기를 이끌고, 유재석과의 예능 호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유재석과의 뛰어난 케미로 '예능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유재석이 인정한 '예비 희극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전소민의 런닝맨 합류는 당초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나, 전소민은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프로그램에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전소민은 첫 등장부터 자신의 여배우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엉뚱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은 기존 멤버인 이광수의 역할을 이어받아, 개그와 상황극에서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살렸다.
전소민의 활약은 곧바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전소민의 독특한 캐릭터는 런닝맨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전소민의 장점으로 평가되는 예능감과 순수한 개그 스타일은 기존의 여배우 이미지를 뛰어넘어 ‘여자 이광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소민의 성공적인 예능 활동이 정당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런닝맨의 시청률과 프로그램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전소민은 2023년 10월 23일, 소속사를 통해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전소민은 "오랜 고민 끝에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하차 결정을 내렸다. 전소민의 하차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보여준 활약과 진솔한 모습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전소민의 작가 활동
전소민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유쾌하고 엉뚱한 이미지를 넘어서, 작가로서도 깊이 있는 감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소민의 첫 번째 저서인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는 2020년 1월 17일 출간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연애담을 넘어서 감정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각 파트는 전소민이 연애와 이별, 그리고 자기 발견을 통해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 ‘내가 누군가의 세상이던 순간’은 사랑의 아름다움을, 두 번째 파트 ‘그때의 나는 참 예뻤는데’는 이별의 아픔을, 마지막 파트 ‘보드랍고 말랑말랑하게’는 자아 발견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전소민의 책은 전소민의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2022년 3월 29일, 전소민은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의 핸드 드로잉 에디션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었다. 이 핸드 드로잉 에디션은 전소민이 직접 손그림으로 디자인한 한정판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다가갔다. 이 출간은 전소민의 예술적 재능과 전소민의 감성적 접근 방식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소민의 음악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작사와 내레이션, 보컬 등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왔다. 특히 2023년 11월 2일 발매된 싱글 앨범 《마요》는 전소민의 음악적 색깔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심과 향스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곡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한껏 드러낸다. 전소민의 작사와 음악적 참여는 전소민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소민의 예술적 경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전소민의 수상 경력
전소민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해왔습니다. 전소민의 수상 경력은 방송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전소민의 노력을 증명해 주는 사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2013년 12월 30일, 전소민은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립했습니다. 이 상은 전소민의 첫 주요 연기 경로였던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의 뛰어난 연기에 대한 인정이었습니다.
2014년 12월 17일, 제9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와 모델 활동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 상 역시 『오로라 공주』에서의 성과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2017년 6월 24일, 제12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30일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이광수와 함께),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런닝맨`에서의 활약이 전소민의 인기와 상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18년 12월 28일,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 분야에서의 전소민의 지배력을 확립했습니다. 이 상은 전소민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장, 그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2019년 4월 17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이미지와 충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년 12월 19일, SBS 연예대상에서 `골든콘텐츠상`을 수상하여 예능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22일에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멀티테이너`로 선정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27일에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멀티테이너(여)`로 선정되었고,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전소민의 연기력과 드라마 『희수』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2022년 10월 8일, 제13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의 뛰어난 연기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상은 전소민의 연기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전소민은 이 외에도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아가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대중과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소민의 수상 경력은 전소민의 다재다능함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전소민의 다양한 활동과 개인적 이야기
전소민은 연예계 활동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해왔습니다. 전소민의 활동과 사생활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이광수와 이선빈의 연애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이 두 사람을 연결해주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 발언 이후, 다른 멤버들은 전소민과 이광수의 관계를 비즈니스 커플로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소민의 유머 감각과 런닝맨 내에서의 활발한 모습이 잘 드러나는 사례입니다.
전소민은 JYJ의 김준수와 슈퍼주니어의 은혁, 배우 최윤영과 초·중등학교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은혁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에서 운동회 때 함께 춤을 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소민은 당시 소극적인 성격이었으나, 은혁과 김준수는 각자의 연예 활동으로 인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전소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서 한지은과 같은 동기였으며, 2020년 11월 1일 런닝맨에서 한지은과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당시 미팅 드림팀의 일원으로 서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2014년에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GMF2014의 레이디로 선정되어 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듀엣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 무대는 전소민의 음악적 재능과 협업 능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2017년 10월 28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자로 선정되어 공적 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전소민은 2018년 2월 2일 방영된 현장토크쇼 TAXI에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잡지 모델로 활동해 왔음을 밝혔습니다. 전소민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2019년 2월 13일 SBS 파워FM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을 때 동창들이 밝힌 전소민의 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소민은 인디 음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윤딴딴과 소란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4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런닝맨의 인연으로 소란의 "있어주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민은 또한 사주팔자와 토정비결 등 점복학에 관심이 많으며, 대학 시절 관련 수업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밝혔으며, 팬들과의 소통에서 주접 드립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소민은 연습생 생활을 8개월간 경험한 적이 있으며, 당시 만났던 프로듀서가 일본으로 도망가면서 데뷔가 무산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소민의 일상과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흥미롭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