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9년 9월 20일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순흥 안씨로, 키는 177cm에 몸무게는 64kg로 AB형이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형 3명이 있으며, 배우자는 이다연과 결혼해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으며, 딸 안서영과 아들 안서빈을 두고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신도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다. 병역은 시력면제로 복무하지 않았으며,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를 신봉한다. 안재모는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KMG) 소속으로 활동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의 '함께' 편을 통해 데뷔하였다.
안재모는 대한민국의 다재다능한 배우이자 가수, 전 모터스포츠 선수 겸 사업가로, 안재모의 경력 중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주인공 김두한 역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유명하다.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난 안재모는 고등학교 시절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이후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안재모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으면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안재모의 연기 경력은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용의 눈물>, <왕과 비>, <정도전> 등 여러 사극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활약하였다. 특히 <용의 눈물>에서는 세종대왕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으며, <왕과 비>에서는 연산군 역을 맡아 논란과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안재모의 사극 연기는 초반의 낮은 시청률을 극복하고 나중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 사극의 중요한 배우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2002년에는 <야인시대>에서의 열연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연기 경력이 상승세를 타던 중, <남자의 향기>, <그녀는 짱> 등의 작품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일본 활동과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나, 현대극에서의 캐스팅 기회를 잃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재모는 사극에서의 뛰어난 발음과 발성으로 젊은 사극 배우 중에서도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되었다. 최근에는 뮤지컬 <친구>와 <셜록 홈즈>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모는 2020년에 개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나,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방송인 <야인 이즈 백>의 주인공으로 복귀하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하였다. 이 작품은 2000년대 초반 방영된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믹 액션 활극으로, 김두한 역의 안재모를 비롯해 문영철 역의 장세진, 박인애 역의 정소영, 쌍칼 역의 김영태 등 원작의 주요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제작된 유튜브와 카카오TV 시리즈이다. 이 작품은 과거 <야인시대>의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B급 감성의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인기를 끌고 있다.
<야인 이즈 백>에서는 종로 거리를 배경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핀마이크로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며,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하여 안재모의 김두한 캐릭터를 비꼬는 역할을 맡아 웃음을 자아낸다. 안재모는 김두한 역으로 격투 액션을 소화하며 액션 활극의 주인공으로서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방송은 카카오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며, <야인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시청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에는 김두한만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점차 쌍칼 역의 박준규, 박인애 역의 정소영, 문영철 역의 장세진 등 다른 출연진들도 등장하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안재모는 2018년 부친의 사기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 안재모의 부친이 약 3,800만 원을 빌려주고 반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법적 다툼 끝에 승소했지만 돈을 회수하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안재모 측은 "원만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안재모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익금을 아버지의 빚 갚기에 사용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안재모의 다양한 활동과 개인적 배경
안재모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해왔습니다. 특히, 안재모의 활동은 연기, 유튜브 콘텐츠 제작, 그리고 스포츠 카레이싱까지 아우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과 연관된 활동
안재모는 아버지의 홍삼 사업을 이어받아 '안가홍삼'의 대표이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관심은 연기 활동 외에도 안재모의 경영 능력을 드러내는 측면으로, 가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유튜브와 방송 활동
2020년, 안재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채널명은 '안재모 배우다'로 설정되었습니다. 이 채널은 안재모의 일상생활, 먹방, 연기 지도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여 대중과 소통하였으나, 2020년 9월 이후 영상 업로드가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2021년 5월에는 '킹두한TV'라는 새로운 채널을 시작하였으며, 이 채널에서는 과거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캐릭터 김두한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킹두한TV>는 과거 드라마의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당시 출연진들이 다시 모여 팬들과 소통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1부의 재조명과 관련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안재모와 함께 드라마의 주요 배우들이 재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카레이싱과 스포츠
2000년대 초부터 카레이싱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안재모는 R스타즈, KT Dom, 스토머를 거쳐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활약했습니다. 안재모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총 78경기에 출전하여 10경기 우승, 5회 폴 포지션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2015년 시즌에는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으나, 쉐보레 레이싱팀의 철수로 인해 이후 활동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개인적 배경과 사회적 관계
안재모는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안재모는 SBS <야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탤런트 이세은과 사귀었으나, 이세은이 KBS 2TV <주주클럽> 진행을 그만두고 <노란 손수건>의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재모의 유소년 시절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시절을 겪었으나, 이러한 배경은 안재모가 강한 정신력으로 성공을 이끌어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안재모는 2019년 SBS의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딕션과 진행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재모는 카카오TV <야인 이즈 백>에서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며, 개그와 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사회적 관계와 친분
안재모는 스포츠계와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허일상과 단국대학교 동기이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 조용준과도 친분이 있어 안재모의 아내를 소개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네트워크는 안재모가 연예계 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안재모는 연기, 유튜브,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안재모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경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안재모의 활동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안재모가 남긴 발자취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재모는 안재모의 연기 경력에서 드라마와 영화에 걸쳐 방대한 작품 목록을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안재모의 경력은 1996년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안재모의 첫 번째 출연작으로, 안재모가 방송계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1997년과 1998년 동안, 안재모는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시리즈에서 상우와 진형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고, 용의 눈물에서는 세종 역을 통해 더 넓은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1998년에는 공포의 눈동자와 LA 아리랑에서 각각 최성식과 대니 안 역할로 출연했으며, 미우나 고우나에서는 이빛나의 가정교사 역할을 맡아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1999년에는 일요베스트 - 형수님은 열아홉에서 정우 역을, 학교 1에서 김건 역을 맡았고, 어사출두에서는 박문수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전설의 고향 - 살아있는 무덤에서는 김선우 역할로 출연하며 공포 드라마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00년대 초, 안재모는 왕과 비에서 연산군 역할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멀티캐스팅 드라마 그녀를 보라에서는 판석 역할로 활약했습니다. 2001년에는 베스트극장 - 집으로 가는 길에서 영욱 역을, 누군가 그리울 때에서는 김준휘 역할을 맡았으며, 귀여운 여인에서는 미나 강준서 역할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또한, 오픈드라마 남과 여 시리즈에서는 두 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안재모의 연기 폭을 넓혔습니다.
2002년, 안재모는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작품은 그를 드라마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2003년에는 남자의 향기와 그녀는 짱에서 각각 권혁수와 이동기 역할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2004년에는 장길산에서 민병대 대장 역할로 특별출연하며 안재모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에는 연개소문에서 연남생 역할을 맡았고, 2007년에는 왕과 나에서 정한수 역할로, 드라마시티 - 그 녀석들의 오해 혹은 진실에서 환유 역할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8년에는 전설의 고향 - 귀서에서 사현 역할을, 순결한 당신에서는 강지환 역할을 맡았으며, 바늘에 찔린 포도왕자에서는 조준모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09년에는 전설의 고향 - 구미호에서 연돌 역할을 맡았고, 2010년에는 자유인 이회영에서 기무라 준페이 역할을, 근초고왕에서는 진승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11년에는 피아니시모에서 한영우 역할을 맡았고,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에서도 한영우 역할로 활약했습니다. 2012년에는 TV문학관 - 강산무진과 부탁해요 캡틴에서 특별출연을 했으며, 무신에서는 임연 역할, 사랑했나봐에서는 백재헌 역할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3년에는 환상거탑에서 강동욱 역할을 맡았고, 2014년에는 정도전에서 이방원 역할로, 드라마 스페셜 - 원혼에서는 서인용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15년에는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윤일현 역할로 주연을 맡았으며, 유일랍미에서는 우정출연으로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 민영익 역할을 맡았고, 페이지터너에서는 정차식의 담당의사로 우정출연했습니다.
2017년에는 최강 배달꾼에서 김종현 역할로 특별출연했으며,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은석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2020년에는 메모리스트에서 방준석 역할을 맡았고, 2021년에는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서 한재경 역할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2023년에는 구미호뎐1938에서 김두한 역할로 특별출연하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안재모의 출연작들은 안재모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연기력을 잘 보여줍니다. 드라마와 영화 모두에서 안재모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안재모의 연기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