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5년 12월 29일에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왕지혜는 개성 왕씨 본관을 가진 가정에서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자랐으며, 남편과는 2019년 9월 29일 결혼했다. 키는 169cm이고 몸무게는 54kg로 O형이다. 왕지혜는 명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왕지혜의 연기 경력은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시작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왕지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1년부터 잡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왕지혜는 2003년에 공식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초기에는 "민지혜"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부터 본명인 "왕지혜"로 활동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왕지혜의 다양한 작품에서의 연기력과 변신은 왕지혜를 한국 드라마계의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왕지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왕지혜의 데뷔작인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한주희 역할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KBS 2TV의 "북경 내 사랑"에서 왕사랑 역할을 맡았다.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는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는 최진숙 역할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개인의 취향", "프레지던트"에서 각각 김인희와 장인영 역할을 맡았으며, 2011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서나윤 역으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왕지혜는 이후에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윤송화 역을 맡았고, 2014년 MBC "호텔킹"과 SBS "미녀의 탄생"에서도 활약하였다. 2016년에는 "그래, 그런거야"에서 홍유리 역으로 조연으로 출연하였고,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최근에는 2020년 tvN "오 마이 베이비", 2021년 KBS 1TV "속아도 꿈결", 그리고 2023년 ENA "오! 영심이"와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서 각각 특별출연 및 조연으로 참여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왕지혜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왕지혜는 2006년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 '편의점녀' 역할로 영화에 데뷔하였고, 2007년 "뷰티풀 선데이"에서는 수연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0년에는 "식객: 김치전쟁"에서 김진수 역할로, 2019년에는 "아내를 죽였다"에서 정미영을 연기하며 작품에 깊이 있는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2023년 영화 "악마들"에서 진숙 역을 맡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왕지혜는 2002년 JTL의 '행복했던 기억들은'을 시작으로 클릭비의 'To Be Continued', 얀의 '어두워지기 전에', 김창현의 'Eternity', 이승기의 '착한거짓말' 등 여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뮤직비디오 출연은 왕지혜의 다재다능함을 잘 보여준다.
광고 분야에서도 왕지혜는 큰 활약을 했다. 왕지혜는 빙그레 메로나, 동원F&B 상쾌한 아침 타히티, 웅진식품 자연은·아침햇살, 위스퍼, SK텔레콤 네이트, 현대자동차, KTF Na, 롯데리아, LG유플러스 뮤직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왕지혜는 SBS의 "런닝맨"과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 출연하였으며, TV조선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게스트로 등장했다. 왕지혜는 2003년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신인 스타상과 MTV 수퍼 스타 스타일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왕지혜는 중저음의 목소리 톤으로 유명하며, 출신 지역인 경상남도 마산의 동남 방언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언어적 특징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왕지혜가 맡은 최진숙 역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그 역할을 통해 왕지혜의 지역적 정체성과 연기력이 효과적으로 드러났다.
왕지혜는 뛰어난 미식가로 알려져 있으며, 왕지혜의 미식가적 면모는 여러 차례 매체에 소개되었다. 예를 들어, 템플 스테이에서 절밥의 맛에 대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왕지혜는 "테이스티로드"와 같은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음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왕지혜는 MC 박수진, 김성은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사생활 면에서는 왕지혜가 2019년 9월 29일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였다. 결혼 상대는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약 1년여 교제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속사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