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李泰煥)은 대한민국 출신의 배우로, 1995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태어났다. 이태환은 신장 188.8cm에 몸무게는 78kg으로 AB형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며 서울중계초등학교와 중계중학교를 졸업한 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 전공으로 학업을 마쳤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연기예술학 학사로 학문을 이어갔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이태환은 연기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태환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태환의 연기력과 인성으로 ENFJ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환은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1991년생)이 있으며, 불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다.
이태환: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이태환(李泰煥)은 성숙한 외모와 긴 기럭지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이태환의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훤칠한 키 덕분에 주로 나이보다 성숙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종종 상대역 배우들이 자신보다 연상인 경우가 많다. 이태환의 매력적인 외모는 선 굵고 잘생긴 얼굴, 근육질의 몸매,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를 대중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이태환은 16세 때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에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고등학교 재학 중 YG, JYP, FNC 등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아이돌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판타지오에 입사하여 신인 배우로 데뷔하였다. 이태환의 모델 경력은 연기 활동에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이후 배우로서의 길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태환의 출연 작품 목록에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포함되어 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16년 ‘수색역’에서 주연 원선 역을 맡았으며, 2023년에는 ‘치악산’에서 정이삭 역으로 출연하였다. 드라마에서는 2013년 MBC every1의 ‘방과 후 복불복’에서 주연 한재희 역할을 시작으로, ‘오만과 편견’, ‘W’,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른, 아홉’에서는 박현준 역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최근 2024년에는 TV CHOSUN의 ‘DNA러버’에서 서강훈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환: 개인적인 취향과 생활 습관
이태환은 개인적인 공간으로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를 자주 방문하며, 이를 아지트로 삼고 있다. 이태환은 향수에 대한 애정이 깊어, 발칙한 동거, 포토피플 등의 생활 관찰예능에서도 향수를 애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수는 스물다섯 가지 이상의 종류를 사용하며, 최근 인터뷰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의 <모스키노 포에버 세일링>을 즐겨 뿌린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최근에는 <아틀리에 코롱 바니유 앙상세>를 자주 사용한다고 전했다.
패션에 있어서는 주로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으며, 키가 큰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 굽 높은 신발 대신 굽 없는 컨버스 같은 신발을 선호한다. 발 사이즈는 280mm이다. 운동에 대한 열정이 크며, 신체 활동을 하루 일과의 필수 요소로 삼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식단 조절을 통해 작품 촬영 중에는 하루 한 공기만을 식사로 하며, 설탕은 싫어한다고 한다. 삼계탕과 오징어볶음을 좋아하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새우가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음주에 있어서는 소주보다는 맥주를 선호하며, 소주는 두 병 정도가 주량이라고 한다. 95년생으로서 같은 해에 태어난 김보라, 이정식과는 동갑 친구로 지내며, 이종원(94년생)과도 친분이 있어 서로를 동갑친구로 대한다. 이러한 다양한 개인적 취향과 생활 습관은 이태환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태환: 동물 애호가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연예인
이태환은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동물보호를 위한 기여를 아끼지 않는다. 펫 비타민에서 유기동물 보호소 소장이 이태환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오는 연예인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도시경찰에서 동물보호법 강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적도 있다. 또한, 이태환은 학교에서 '종종걸음'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굿즈를 전시하여, 모인 수익금을 전액 동물보호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환은 아이들을 좋아하며, 작품에서 아역배우들과의 좋은 관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오만과 편견’과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아역배우 김강훈과의 뛰어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태환의 어린이와의 원활한 교감은 이태환이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신뢰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태환은 글씨를 바르게 잘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인이 되자마자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하여 운전에도 능숙하다.
이태환은 낯가림이 심한 편으로, 원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선호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집에만 있는 성향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연애에 대해서는 성인이 되어 시작했으며, 이상형으로는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하며 털털한, 리드하는 여장부를 선호한다고 밝혀졌다. 현재는 아이폰 XR 블랙을 사용하고 있다. 이태환의 다양한 개인적 특성과 사회적 기여는 그를 더 매력적이고 신뢰받는 인물로 만들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