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본명 택연(Ok Taecyeon),은 1988년 12월 2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태어났다. 186cm의 큰 신체와 AB형 혈액형을 지닌 택연은,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87년생의 누나, 그리고 2017년에 태어난 반려견 에디가 있다. 택연은 서울왕북초등학교와 서울당산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의 John Glenn Middle School과 Bedford High School을 전학하여 다니며 영동고등학교를 마쳤다. 택연은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학 중이다.
택연의 연예계 데뷔는 2008년 9월 4일 2PM의 첫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그룹에서 메인래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택연은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배우로서도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2017년 9월 4일부터 2019년 5월 16일까지 복무하였다. 택연의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택연의 성격과 스타일은 MBTI로 ISTJ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택연이 책임감 강하고 체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 택연의 별명으로는 '고양이', '옥캣', '서치왕' 등이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택연은 현재 피프티원케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PM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택연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택연: 2PM의 메인래퍼이자 대한민국의 배우
택연(Ok Taecyeon)은 대한민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택연은 2PM의 메인래퍼로 알려져 있으며, 그룹의 강렬한 이미지와 에너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택연의 데뷔 전 이력은 흥미롭다. 2006년, SBS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슈퍼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에 친구와 함께 참가하여 모델 부문에서 우연히 합격하게 되었다. 택연은 오디션 과정에서 그다지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접근했으나, 그 독특한 매력이 캐스팅 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결과적으로 택연은 6,500명의 지원자 중 12명에 선정되었고,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이는 JYP 캐스팅 팀의 뛰어난 안목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택연의 포지션은 2PM의 메인래퍼로, 그룹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았다. 택연이 활동 중인 ‘Heartbeat’와 ‘Hands Up’ 등의 곡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는 그를 '찢택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했다. 택연의 독특한 랩 스타일과 인상적인 복근 노출 퍼포먼스는 택연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2PM의 짐승 이미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Heartbeat’ 무대에서의 파격적인 의상은 택연이 가진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음악적 능력 측면에서도 택연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초기에는 랩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1년 이후 랩핑 기술이 현저히 향상되었다. 택연은 ‘Hands Up’에서 랩 부분이 가장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이후 정규 3집 앨범의 랩 메이킹을 맡고 다양한 앨범에서 랩 작업을 담당했다. 또한 조용필의 곡 ‘hello’ 일본어 버전에서 랩 피쳐링을 하였고, 자신의 자작곡으로 솔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택연은 음악적 역량과 함께 작곡가로서도 성장해 나가고 있다.
택연의 음악 활동 및 출연 작품
택연(Ok Taecyeon)은 2PM의 메인래퍼로서, 음악적 업적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예술가이다. 택연의 음악 활동 중 일본에서의 솔로 앨범 발매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17년 1월 18일, 택연은 일본에서 솔로 앨범 《TAECYEON Special ~ Winter 一人 ~》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택연의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택연의 솔로 데뷔를 기념하는 중요한 작업이었다.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일본 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택연의 입지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타이틀곡인 'Winter 一人'은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감성적인 곡으로, 택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택연의 직캠 활동도 택연의 음악적 매력을 한층 부각시킨다. 택연의 직캠은 주로 음악 방송에서의 생생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직캠 영상은 택연의 무대 위에서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택연의 연기 경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택연은 2013년 영화 《결혼전야》에서 주연을 맡아 1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했다. 이후 2015년에는 《시간위의 집》, 2022년에는 《한산: 용의 출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택연의 활약은 두드러지며, KBS 2TV의 《신데렐라 언니》(2010)와 tvN의 《후아유》(2013)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특히, 《참 좋은 시절》(2014)에서는 30.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와 KBS 2TV의 《가슴이 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택연의 출연작은 택연이 연기와 음악 두 분야 모두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택연의 별명과 학창 시절
택연(Ok Taecyeon)은 다양한 별명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2009년 10월 기준으로, 택연의 별명은 무려 285개에 달하며, 그 중 많은 별명이 '옥~'으로 시작된다. 이는 택연의 성씨인 ‘옥’과 관련된 별명들로, 예를 들어 ‘옥캣’, ‘옥자렌지’, ‘옥짐승’, ‘옥추벌레’, ‘옥빙구’ 등이 있다. 이러한 별명들은 택연의 독특한 성씨와 개성 있는 이미지에서 유래된 것이며, 택연의 다양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 또한, 택연의 치아는 택연의 또 다른 유명한 특징으로, '치아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택연의 치아는 큰 만큼 아름다움도 주목받아, 잘생긴 외모와 함께 택연의 인상적인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택연은 서울에서 태어난 후 초등학교 6학년 무렵 미국 보스턴으로 이민을 갔다가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디션을 보았고, 그 후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택연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유학했지만, 부산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경험으로 인해 멤버들 사이에서는 부산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택연 본인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할 당시에는 공부에만 집중했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택연의 가족이 모두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택연은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창 시절, 택연은 뛰어난 학업 성적을 자랑했다. 2010년 1월 1일자 기사에 따르면, 택연은 미국 전체에서 상위 5%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의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매사추세츠 주립대 입학 허가를 받았고, 장학금도 받으면서 학업에 매진했다. 또한, 택연은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택연은 영어가 유창하여 연습생 시절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통역을 맡기도 했으며, KMTV 팝매거진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한 바 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과 언어 능력은 택연의 연예계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택연의 학교 생활 또한 주목받는다. 택연은 2009년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 무대 의상을 입고 기말시험을 보았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학기 초마다 찍힌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학교 생활 중 택연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2013년 고연전에는 직접 참여하여 응원하기도 했다. 택연의 학문적 성취와 학교생활은 택연이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다재다능한 인재임을 잘 보여준다.
택연의 예능 활동과 개인적 이야기
택연(Ok Taecyeon)은 택연의 다채로운 활동과 개성으로 팬들과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예능 프로그램과 공적인 자리에서 택연의 개인적 이야기가 자주 주목받기도 했다. 택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택연의 사생활과 관련된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윤아와의 억지 로맨스 기류를 만들어낸 예능 방송들이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제기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택연과 윤아 모두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예를 들어, 라디오스타에서 제시카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되었을 때, 제시카의 표정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루머들은 대부분 사실이 아닌데, 택연과 제시카는 단순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택연은 일본의 AKB48 멤버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오시마 유코가 택연의 대기실에 먼저 들어가 인사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2PM의 일본 팬들 사이에서 그녀를 비판하는 반응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공식석상에서 인사를 나누는 것은 일반적인 예절일 뿐이며, 이 사건은 그저 오해와 불필요한 논란으로 남았다.
배우로서의 택연은 2011년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택연은 김태희와 함께 출연하여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택연의 왼쪽 팔뚝에는 상당히 큰 흉터가 남아 있는데, 이는 2PM의 멤버 준호와 팔씨름을 하던 중 팔근육이 부풀어오르면서 뼈가 짓눌려 골절되는 바람에 수술을 받은 결과이다. 이 일화는 팀 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택연과 힘이 센 찬성 사이의 재치 있는 대화로 회자되기도 했다.
택연은 택연의 취향을 공유하며 다양한 미디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미니홈피 시절, 택연은 만화 《마음의 소리》 링크를 자신의 페이지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13년에는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을 떠나 일반인처럼 여행을 즐긴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택연이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사실도 주목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적 취향을 넘어서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택연은 군 복무 시절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7년 9월 4일, 택연은 9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하였고, 백마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였다. 2018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워리어 플랫폼' 시연에 참여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례하기도 했다. 전역 후, 택연은 체력검정에서 특급전사로 선정되었으며, 택연의 모범적인 군 생활은 팬들 사이에서 큰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트와이스의 면회를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했던 일로 인해 '김치 스컬'이라는 농담성 조롱을 받기도 했다.
택연은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배우 매니지먼트 51K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2PM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 변경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택연은 군백기 후에도 2PM의 정규 7집 활동에 완전체로 참여하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그러나 2PM 자체 컨텐츠와 같은 활동에서는 빠지기도 하였으며, 그룹 활동 중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택연은 택연의 개인적 인연과 사적인 에피소드로도 주목받았다. 2007년, 당시 11살이던 지효에게 공으로 맞았던 일화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으며, 택연의 유튜브 채널에 이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와 있다. 또한, 황광희와의 인연으로 '광라인'의 일원으로 언급되었으며,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렬의 부친상에 조문하기 위해 긴 거리를 운전해 간 일화도 알려져 있다.
택연의 MBTI 성격 유형은 오랜 기간 동안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3년 7월 11일, 택연은 자신의 MBTI가 ISTJ라고 공개했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ENTJ 또는 ENTP로 추측되던 것과는 다른 결과였지만, 택연 본인은 이러한 유형이 자신과 맞는다고 설명하였다.
택연은 또한 EXID의 정화가 인종차별성 조롱을 받았을 때, 이를 비판하는 트윗을 올리는 등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택연의 영화 촬영 당시 스틸컷이 네이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된 것과 같은 일화는 택연의 다양한 면모를 잘 보여준다. 최근에는 젝시믹스 남성용 제품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택연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취와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