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김용우)은 대한민국 출신의 배우로, 1978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태어났다. 기태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배우로서,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하였으며, 데뷔는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시작하였다. 기태영은 현재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기태영의 배우로서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11년 7월 23일에는 배우 유진과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다. 장녀로는 2015년 4월 2일에 김로희가, 차녀로는 2018년 8월 18일에 김로린이 태어났다. 기태영은 가족과의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기태영은 인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관은 광산 김씨이다. 기태영은 개신교 신자로, 대한예수교침례회에 소속되어 있다.
기태영: 대한민국의 배우
기태영은 1978년 12월 9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1997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기태영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기태영의 연기 경력은 1998년 MBC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의 단역 출연을 시작으로, KBS 2TV의 '지구용사 벡터맨'과 '학교 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특히 기태영은 '하얀거탑'(2007)에서 염동일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스타의 연인'(2008)에서는 특별출연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의 드라마 출연 목록에는 '아름다운 그대에게'(2012)와 '사건번호 113'(2013)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트롤리'(2022~2023)에서 최기영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분야에서도 기태영은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9년 '사이', 2011년 '오늘', 2016년 '한강블루스', 2017년 '양양'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였다. 특히 '한강블루스'와 '양양'에서의 연기는 기태영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잘 보여준다.
기태영은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다수의 단막극 및 특집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립해왔다. 기태영의 연기 경력은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아우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태영: 수상 경력과 여담
기태영은 기태영의 연기 경력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두 차례의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기태영의 연기력과 다재다능함을 증명하는 중요한 업적이다.
기태영은 데뷔 초기,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방영된 어린이 특촬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2호 전사인 벡터맨 이글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2기 제작 전,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 출연 중이던 기태영은 부득이하게 벡터맨 이글 역할을 교체해야 했다. 이후 벡터맨 2기에서는 배우 김성수가 이글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기태영은 과거의 출연에 대한 언급이 적었던 반면, 김성수는 벡터맨 이글 역할을 종종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기태영은 이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의 기억이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밝혔다.
기태영의 외모와 성격에 관한 여담도 흥미롭다. 기태영은 티비 화면보다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얼굴 인상 또한 매우 선한 편으로, 과거 벡터맨 시절에는 가장 잘생긴 전사로 꼽히기도 했다.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S.E.S 출신 배우 유진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고, 이로 인해 유진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2011년에 결혼하였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벡터맨과 S.E.S. 팬들이 농담조로 "벡터맨이 우리 요정님을 뺏어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기태영은 이 시기를 생계의 일환으로서도 소중한 경험으로 삼았으며, 당시의 출연 경력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기태영: 결혼과 가족, 그리고 방송 활동
기태영은 결혼 4년 만인 2015년 4월, 딸 김로희 양을 얻었다. 2016년 1월 24일부터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과 세 쌍둥이와 함께 출연하며 가족의 일상과 육아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전에 보여줬던 귀공자 스타일과는 달리, 의외로 알뜰한 육아와 요리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덕분에 ‘기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태영은 방송에서 커피 등 음료를 능숙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정식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기태영의 아내인 유진과는 본관이 같으며, 동성동본이라는 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졌다. 과거에는 동성동본 간의 결혼이 불가능했던 시절도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 점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 후, 기태영과 유진은 맞벌이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둘 다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할 때마다 육아를 서로 교대로 담당하고 있다.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1년 넘게 출연하는 동안, 기태영은 휴식을 취하며 육아를 담당하였다.
2019년에는 가족과 함께 송도로 이사하여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2019년 9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방영된 MBC ‘인간극장’에서는 기태영의 매니저인 고산 씨가 출연하였다. 매니저는 유진의 매니저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태영은 양손잡이로, 오른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젓가락질은 왼손으로 한다. 이러한 특이한 양손잡이 특성은 기태영이 탁월한 손재주를 지닌 것을 나타낸다.
기태영은 배우 이상우와의 외모 유사성으로 인해 종종 혼동되곤 한다. 이상우와 기태영은 비슷한 외모를 지닌다고 평가받으며, 기태영의 딸 로희는 이 둘을 보고 갸웃거리는 모습이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기태영은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과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의 아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대립하는 역할로 출연하였다.
과거, 2012년 결혼 후에는 YTN 뉴스 프로그램에서 외모를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큰 반발을 샀던 경험이 있다. 또한, 기태영은 어린 시절 촬영 중 폭약 사고로 화상을 입은 사실을 밝히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처럼 기태영은 연기와 가족, 그리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