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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 GS칼텍스 서울 KIXX No.19 C.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8. 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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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劉瑞娟, Yoo Seo-Yeun)은 1999년 1월 12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한국의 프로 배구 선수입니다.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입니다. 유서연은 평거초등학교, 경해여자중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6-17 시즌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하면서 프로 배구 선수로서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유서연은 2017년에 대전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뒤, 2017-2020년 동안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유서연의 프로 경력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팀에 기여해온 유서연은, 각 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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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유영도, 어머니 김현정, 그리고 오빠 유현상이 있습니다. 유서연은 배구 경기 중 개인적으로 응원가를 바꾸며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반영해 왔으며, 현재는 아이유의 '있잖아 (Rock ver.)'를 응원가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악적 취향은 유서연의 개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서연은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으로 활약하는 배구 선수이며, 2016-17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습니다. 유서연의 별명으로는 '우승청부사', '에이유(에이스 유서연)', '믿쓰유(믿고 쓰는 유서연)'가 있으며, 이는 유서연의 뛰어난 경기력과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반영합니다. 유서연은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팬들에게 제공하는 훌륭한 서비스 덕분에 GS칼텍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전, 유서연은 경해여자중학교와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유서연은 2014년 U18 아시아 선수권대회부터 2015 U18 세계 선수권대회, 2016 U19 아시아 선수권대회, 2016 AVC 컵까지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서연의 기초 기술과 경기 감각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흥국생명에서의 데뷔 시즌인 2016-17 시즌 동안 유서연은 강력한 서브와 안정적인 디그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유서연은 이후 서브와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의 활동 기간 동안에는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하며 체력 안배와 팀의 전술적 변화를 도왔습니다. 특히 2018-19 시즌에는 중요한 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프로 데뷔 이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유서연은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서연은 2019-20 시즌 동안 배구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하면서 선발 출전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공격 성공률이 저조한 탓에 전새얀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2019-20 시즌 초반에는 공격 성공률이 29%로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11월 9일 현대건설전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재기를 알렸습니다. 12월 7일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전새얀 대신 교체 출전하여 9득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고, 공격 성공률 66%로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꾸준히 기회를 얻어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0년 5월 21일, 유서연은 이원정과 함께 GS칼텍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당시 GS칼텍스는 백업 공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서연을 영입했으며, 유서연의 합류는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0 코보컵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 9월 4일 KGC인삼공사와의 준결승에서는 18득점을 기록하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활약은 유서연이 GS칼텍스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2020-21 시즌 동안 유서연은 GS칼텍스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강소휘의 부상으로 대체 자원으로 기용되었으며, 2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이적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6라운드에서는 중요한 서브와 수비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인삼공사전에서는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동료들을 대신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GS칼텍스의 여자부 최초 트레블을 이끄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유서연의 시즌 동안 활약은 유서연의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에 걸맞는 커리어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유서연의 2021-22 시즌부터 2024-25 시즌까지의 여정

 

 2021-22 시즌: 주전으로서의 도약

 

2021-22 시즌은 유서연에게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이소영의 이적으로 인해 유서연은 GS칼텍스의 주전 레프트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었고,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즌 전, 유서연은 주전 경쟁에서 최은지와 맞붙어야 했으나, 차상현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풀타임 시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코보컵에서 유서연은 주전으로 출전하여 첫 경기에서 16득점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집중 마크에 의해 성과가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는 반등하여 팀에 큰 기여를 하였고, 강소휘와 함께 조별리그 공격 성공률 4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에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2득점,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16득점 및 서브 4개,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유서연은 시즌 중반 오지영의 부진으로 인해 리시브와 수비 부담이 커졌으나, 강소휘와 함께 이 역할을 잘 수행했습니다. 11월 27일 기업은행전에서는 안혜진과의 조화가 좋았으며, 낮고 빠른 토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공격력을 유지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유서연은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국내 선수 중 8위의 득점을 기록하며 이소영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었습니다. 유서연은 FA 자격을 얻기 전, GS칼텍스와 2억 5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23 시즌: 기복과 반등

 

2022-23 시즌은 유서연에게 기복이 큰 시기였습니다. 시즌 전, 순천 코보컵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나, 정규 시즌 초반에는 국가대표팀 후유증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공격이 막히며 권민지와 교체되었고, 3라운드 초반에는 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잘 지키며 팀의 중추 역할을 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유서연은 리시브와 공격 모두에서 기복을 보였으나, 현대건설전에서 4세트에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월 14일 도로공사전에서는 공격 성공률이 6.67%로 크게 부진했으나, 2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16득점, 53.33%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후반기에는 다시 기복을 보였으나, 마지막에는 폼을 회복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24 시즌: 주장으로서의 도전

 

2023-24 시즌, 유서연은 팀의 주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강소휘가 팀을 떠나면서 주장의 역할을 맡게 된 유서연은 새로 영입된 김주향, 권민지와 함께 주전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개막 후, 강소휘, 한다혜와 함께 팀의 철벽 수비 라인에 기여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시브 효율은 1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41.38%로 5위에 위치하며, 서브에서도 8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공격 성공률은 29.73%로 낮아지면서 지젤 실바와 강소휘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결국 흥국생명전 패배 이후 주전에서 밀리기도 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리시브와 공격에서 권민지를 대신해 투입되었고,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한 방으로 1세트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후 도로공사전에서는 16득점, 53.33%의 공격 성공률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25 시즌: 새로운 도전

 

2024-25 시즌, 유서연은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며 팀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종료 후에는 다시 FA 자격을 얻게 되며,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절치부심의 시즌이 될 것입니다. 유서연은 자신의 플레이와 팀에 대한 헌신으로 여전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시즌에서도 더욱 뛰어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유서연: 플레이 스타일과 특성

 

유서연은 배구계에서 주목받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그 플레이 스타일과 기술적 역량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유서연의 플레이는 다양성과 정교함으로 특징지어지며, 이를 통해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과 기술

 

유서연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공격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유서연은 상대의 블로킹을 피하기 위해 사이드 아웃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상황에 맞춰 페인트, 푸시, 연타 등 다양한 공격 방식을 구사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다양성은 유서연의 높은 상황 판단력과 빠른 반응 속도에서 기인합니다. 유서연은 공격 상황에서 비상시 리바운드 플레이에도 능숙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유서연은 GS칼텍스 이적 이후 리시브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디그를 비롯한 수비 능력 또한 평균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단 연결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이로 인해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브는 강하지 않지만 코스가 좋아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2021-22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0.2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전체 9위에 올랐습니다.

 

 장점과 칭찬

 

유서연의 플레이 스타일은 보는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해설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철 해설위원은 유서연의 기술을 '정말 의도하고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표현했으며, 장소연은 유서연의 공을 빗겨치는 스윙에 대해 '얄밉게 잘 때린다'고 칭찬했습니다. 유서연은 공격이 막힐 때에도 다양한 스킬셋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단점과 발전 가능성

 

유서연의 단점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입니다. 2021-22 시즌 리그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중에서 가장 작으며, 이로 인해 블로킹과 스파이크 높이가 낮고 오픈 공격 효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복을 유발할 수 있으며, 높은 팀이나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는 성과가 저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만 24세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유서연은 '에이유', '장충포챠코', '떠여니', '둘기', '믿쓰유', '우승청부사', '토템유', '유레기/유레그'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배구 선수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유서연의 부모는 모두 배구 선수 출신으로, 아버지 유영도는 대한항공, 어머니 김현정은 선경 인더스트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경해여중 코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유서연은 배구 외에도 야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던 중 두산 베어스로 팬층을 넓혔습니다. 또한, 리더십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으며, 은퇴 후 감독으로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유서연은 배구 외에도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NCT의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서연의 리더십과 팀워크는 후배 및 선배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의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Q&A에서는 초코송이를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꼽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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