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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 키움 히어로즈 No.3.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9. 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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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1999년 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태어났다.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서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활약하며, 포지션은 주로 2루수와 유격수이다. 김혜성은 180cm의 신장에 80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왼손잡이로서 우투좌타를 한다. 김혜성은 2017년 KBO 리그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7번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 현재까지 이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김혜성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을 이행하였다. 2024년 시즌 김혜성의 연봉은 6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4.8% 증가하였다. 김혜성의 응원가로는 거북이의 '주인공'이 있으며, 등장은 윤하의 '혜성'과 관련이 있다. 특히 2020년 5월 30일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김혜성은 가톨릭 신자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수환, 어머니 이은정, 형 김국성이 있다. 현재 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후원사로는 뉴발란스와 협력하고 있다. 김혜성의 MBTI 유형은 ISFP로, 개인적인 성향은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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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아마추어 시절

 

김혜성은 1997년 1월 10일에 태어났으며, 한국 야구의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다. 김혜성의 야구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서울팜이 유례없는 흉년을 겪고 있는 반면, 인천팜은 역대급 풍년을 맞이했다. 당시 충암고의 투수 고우석만이 1차 지명감으로 평가받았고, 서울권 1차 지명 3순위였던 두산은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해 대졸 투수 최동현을 지명할 정도였다. 제물포고의 김민수와 함께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김혜성은 고교 3학년 때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또한, 졸업 직전인 12월 28일에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김혜성의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김혜성의 프로 경력은 2016년 11월 2일 넥센의 마무리 캠프에서 내야수로 선발되면서 시작되었다. 김혜성은 가고시마 캠프에서 훈련을 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였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이정후와 함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그해 시즌 초에는 발이 빠르고 공을 배트에 맞히는 능력 덕분에 2군에서 꾸준히 출전하였다. 도루 능력도 뛰어나지만, 고교 시절부터 스로잉에서 아쉬운 면을 보였고, 2루수 서건창, 유격수 김하성의 존재로 인해 1군 자리 확보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김혜성을 주전 내야수로 육기 위한 계획이 세워졌고, 6월 28일 NC전에서 프로 데뷔를 기록하며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였다.

 

2018 시즌에는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부상으로 이탈한 서건창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고,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에서는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19 시즌에는 타격 부진으로 3할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전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며 우상향의 기조를 보였다.

 

2020 시즌에는 공격력이 한층 더 성장하였다. 전반기에는 붙박이 주전 2루수로 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내야수 에디슨 러셀의 영입으로 포지션이 교통정리되었고, 외야수 역할도 병행하게 되었다. 2021 시즌에는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3홈런, 66타점, 46도루, 99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특히 도루 1위에 오르며 프로 데뷔 첫 타이틀을 차지한 김혜성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그러나 리그 최다 실책과 저조한 수비율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2022 시즌에는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129경기에 출전하였다. 시즌 말미 손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빠른 회복으로 시즌에 복귀하였고, 타율 0.318, 4홈런, 48타점, 38도루, 8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부상으로 인해 2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은 놓쳤으나, 2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또한, KBO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에서는 공수주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23 시즌에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맞이하였다. 이정후의 부진과 팀 공격의 침체 속에서도 김혜성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그러나 팀은 시즌 꼴찌를 기록했으며, 안타왕 타이틀은 손아섭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2024 시즌에는 시즌 초반 어마무시한 홈런 페이스로 커리어하이를 갱신하였으나, 잦은 잔부상과 기복에 시달리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의사를 밝힌 상태로, 여러모로 중요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김혜성은 제11회 BFA 야구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였으며, 박민우의 하차로 인해 2루수로 기용되었다. 오프닝 라운드에서는 이스라엘전과 미국전에서 각각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으며, 도미니카전에서는 대주자로 출전하여 2루 도루와 1득점을 기록하였다. 이스라엘전에서는 7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발휘하며 대표팀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는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어 2번 타자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내야 유틸리티로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 롤로 기용되었다. 3월 7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평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본선에서는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최정, 김하성, 토미 에드먼 등과의 경쟁에서 다소 밀린 모습이었지만, 연습경기와 평가전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혜성은 현재 한국 야구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김혜성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것이다.

 김혜성: 플레이 스타일 분석

 

김혜성은 대한민국 프로 야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혜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될 수 있다. 고교 시절, 김혜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만 18세에 리그 데뷔를 마쳤다. 김혜성의 첫 두 시즌 동안 김하성과 함께 키스톤 콤비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으며, 최근 시즌에서는 34개의 도루로 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타율(.318), 득점(81점), 안타(164개), 3루타(7개) 모두 리그 10위 안에 들며, 김혜성의 뛰어난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김혜성은 공을 잘 골라내며 빠른 공에도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훌륭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다. 홈런보다는 2루타와 3루타를 잘 만들어내는 능력이 특징이다. 2루수로서 훌륭한 수비를 선보이며 필요시 유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수비력

 

김혜성의 수비는 리그 상급으로 평가되지만, 세부적인 평가는 엇갈린다. 넓고 광활한 수비 범위는 김혜성의 큰 장점으로, 이는 리그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주력으로 지원된다. 그러나 송구에 대한 평가가 미묘하다. 사이드암으로 송구를 하는 김혜성의 방식은 3루수와 유격수로서 실책을 초래한 주된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사이드암 송구는 종종 정확도가 떨어져 송구가 땅으로 가거나 1루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문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실책은 결정적인 순간에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경기 내내 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했다.

 

2020 시즌에는 에디슨 러셀의 영입으로 좌익수로 출전하며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2021 시즌부터는 유격수로서 송구 실책이 다시 두드러졌다. 김혜성의 사이드 송구가 유격수 자리에 맞지 않는 것으로 지적되었고, 이에 대해 김혜성은 훈련을 통해 교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2021년 10월 14일에는 KBO 단일 시즌 최다 실책 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탯티즈에서의 수비 스탯은 나쁘지 않으며, 빠른 발을 통해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고 있다. 송구의 정확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통해 실책으로 인한 실점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모습이다.

 타격력

 

타격에서 김혜성은 아마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그러나 선구안이 부족하여 장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삼진을 많이 당했으며, 첫 풀타임 시즌인 2018년에는 볼삼비가 낮은 수준이었다. 빠른 공에는 강하지만, 떨어지는 변화구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 실력이 향상되었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홈런과 장타도 증가했다. 2021년에는 규정 타석을 넘기며 타율 3할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2023년에는 타율 0.335, 출루율 0.396, 장타율 0.446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며, wRC+ 142.2와 WAR 6.12로 리그 야수 2위에 올랐다. 김혜성의 타격 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파워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으며, 스윙 메커니즘에 문제가 있어 홈런 커리어하이 기록이 7개에 불과하다. 김혜성은 타구 속도를 MLB 평균인 89.1마일에 근접시킬 필요가 있다.

 주루

 

김혜성의 주루 능력은 특히 돋보인다. 리그에서 가장 빠른 발을 가진 선수 중 하나로, 주루 센스가 뛰어나며, 깊은 안타에도 2루까지 무난히 도달한다. 2루 주자로 나가 있을 때도 짧은 안타를 홈까지 뛰어들며, 병살을 막는 경우가 많다. 2021 시즌에는 도루 46개로 도루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도루 성공률은 92%로 역대 KBO 도루왕 중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6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기록하는 등 김혜성의 주루 능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 외

 

김혜성은 워크에식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경기 외적인 논란이 전혀 없다. 선수로서의 자기관리 또한 철저하며, 야식, 치킨, 라면, 탄산음료를 피하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 몸의 탄력이 뛰어나며 잘 다치지 않고 회복도 빠르다.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 약해지는 기질이 있으며, 포스트시즌 통산 WAR이 -0.63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멘탈 부분에서도 실수나 부담으로 인해 한 번 무너지면 그 여파가 오래가는 편이다.

 

김혜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김혜성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향후 더 높은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장단점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김혜성: 평화왕세손의 야구 인생과 팬 사랑

 

김혜성, 1999년생, 대한민국 프로야구 선수, 현재 키움 히어로즈 소속. 김혜성은 2017년 프로 입단 이후, 야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의사를 밝히며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성의 별명 중 하나인 '평화왕세손'은 과거 평화왕(강정호)과 평화왕자(김하성)에 이어, 히어로즈의 유격수에게 붙는 별칭이다. 이들 전임자들은 모두 MLB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김혜성도 이를 이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팬 서비스의 아이콘으로서, 김혜성은 야구장 밖에서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팀이 패했거나 개인적인 부진이 있었을 때에도 팬들을 위한 서비스는 끊이지 않으며, 김혜성이 퇴근길에 팬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매일 화제가 된다. 이러한 친절과 배려는 김혜성이 팬들 사이에서 '혜후'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만든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김혜성은 팀 동료인 이정후와의 관계에서도 유명하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같은 팀에서 활약하며, 서로를 극찬하고 칭찬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두 선수는 서로의 존재를 큰 힘으로 여기며, 팬들 사이에서는 '혜후'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또 다른 동료 송성문과는 '혜성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김혜성은 외야수로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다이빙 캐치와 같은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 김혜성은 2020 시즌 외국인 타자의 부진으로 인해 외야 겸업까지 하게 되었고, 이는 '혜브이'라는 별명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김혜성은 투수, 포수, 1루수, 중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현대 야구에서 요구되는 멀티 플레이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일부 우려를 낳기도 한다.

 

자기 관리와 훈련에 대한 철저함 또한 김혜성의 강점 중 하나다. 김혜성은 술, 탄산음료,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으며, 가당음료와 야식도 피한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웨이트를 치며, 항상 한자릿수 체지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 관리 덕분에 김혜성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팬들과의 교감은 김혜성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이다. 팬들은 그를 '별삼이'라고 부르며, 이는 김혜성의 등번호 3번과 '별'을 합친 별명이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혜성특급'과 같은 팬들의 창의적인 별명들도 김혜성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김혜성은 2021년 팀 내 유니폼 판매량 2위, 2022년에는 1위 이정후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김혜성은 포스트시즌이나 클러치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성적 향상은 팬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 당시에는 절친인 고우석과 룸메이트로 지내며 또 다른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혜성의 모든 성적 지표는 매년 우상향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혜성의 경기는 계속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혜성의 야구 인생과 팬 사랑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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