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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 kt wiz No.30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맨 2024. 10.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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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선수는 2001년 9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t wiz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소형준은 유소년 시절부터 의정부 호암초등학교와 구리 인창중학교, 그리고 유신고등학교를 거치며 유망한 선수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20년 kt wiz의 1차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하며 기대를 모았고, 189cm의 키와 92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소형준의 등장곡은 Imagine Dragons의 《Natural》이며, 소형준의 공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투구 스타일을 잘 대변하는 곡입니다. 소형준의 프로 입단 후 경력은 빠르게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kt wiz에서 꾸준히 선발 투수로 출전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에 따른 보상으로 2024년 시즌 연봉은 2억 2,0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다만, 이는 전년도 대비 31.3% 감소한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준의 잠재력은 여전히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또한 기대되는 바입니다. 소형준은 미즈노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어썸스포츠 소속으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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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선수는 경기 외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소형준의 MBTI 성격 유형은 ESTJ로, 계획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팀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선수로 평가됩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으며, 안정적인 가정 환경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kt wiz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며 한국 야구의 중심에서 활약할 소형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kt wiz의 우완 투수 소형준은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선수 중 하나입니다. 소형준은 의정부 출신으로, 유신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투수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고교 3학년 때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어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아마추어 시절부터 그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형준은 2020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하게 됩니다. 첫 해인 2020년, 소형준은 고졸 신인으로서 10승을 기록하며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10승 투수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7연승을 달성하며 정민철 이후 28년 만에 고졸 신인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고,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팔꿈치 인대 파열로 인해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되었고, 이후 재활 과정을 거치며 2024년 복귀를 준비하게 됩니다.

 

국가대표로서도 활약한 소형준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였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대회 말미에 좋은 컨디션을 회복하며 향후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상과 부진 속에서도 소형준은 여전히 kt wiz와 대한민국 야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소형준은 KBO 리그에서 드물게 변형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한 피칭을 구사하는 투수로, 평균 140km/h 초반의 속도를 가진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투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과 프로 데뷔 초반에는 포심 패스트볼을 자주 사용했으나, 그 스터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연차가 쌓일수록 투구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우타자에게는 투심 패스트볼을, 좌타자에게는 커터를 하이존으로 밀어넣으며 타자들을 압박합니다. 소형준은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어 던지며 다양한 구종으로 상대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수입니다. 특히 투심과 커터를 주로 던지며 땅볼을 유도하는 피칭 스타일로, 삼진보다는 땅볼을 많이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입니다.

 

2022년 시즌 초반, 소형준은 자신의 투구 폼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자유발을 드는 높이를 낮추고, 잠시 멈추는 동작을 추가하면서 투구 시 타자의 타이밍을 흐트러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 타자들은 소형준의 투구를 더 예측하기 어려워졌고, 소형준 자신은 투구 밸런스와 구속을 개선했습니다. 그 결과, 시즌 전반기에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비록 후반기에 어깨 부상으로 인해 페이스가 떨어지긴 했으나, 안우진, 김광현, 고영표에 이어 리그 토종 선발 투수 중 WAR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특히, 소형준의 큰 경기에서의 강한 모습은 주목할 만합니다. 2020년 데뷔 시즌부터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등판해 좋은 성적을 냈으며, 이후 3년간 포스트시즌에서 평균자책점 1.5 이하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소형준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소형준의 아버지는 해태 타이거즈의 열혈 팬이었지만,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에 소형준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 꿈을 물려주기로 결심했고, 어릴 적부터 가족들이 함께 야구를 즐기며 소형준은 자연스럽게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리틀 야구단에 입단해 매일 팔굽혀펴기와 섀도우 피칭으로 기본기를 다지며 성장했습니다. 키가 중학교 졸업 무렵에는 180cm를 넘기며 그 잠재력을 보여줬고, 구리 인창중학교 졸업 후에는 유신고등학교로 진학해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소형준, KBO 리소형준의 우완 투수로 활약하는 소형준의 다양한 별명들은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보여줍니다. 소형준의 가장 대표적인 별명은 '대형준'으로, 이는 소형준의 키와 뛰어난 기량을 반영한 것입니다. 187cm의 체격을 가진 소형준은 이 별명에 걸맞은 실력을 자주 보여주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소추형준'이라는 다소 민망한 별명도 얻기도 했습니다. 소형준이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별명은 '필소굿(Feel so good)'으로, 이는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때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소형준은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으며, 두산 어린이 회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는 매우 강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두산 팬들 사이에서 소형준은 경기의 공포 대상이 되었고, 소형준의 탈삼진 장면이 유튜브에 따로 모아질 정도였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SSG 랜더스를 상대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소형준의 커터는 소형준의 중요한 무기로, 팀의 외국인 투수인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그립을 배우고, 류현진의 투구 영상을 참고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그만큼 소형준은 자신의 투구 기술에 있어서도 남다른 학습 자세를 보였으며, 이를 경기에서 실천해 왔습니다.

 

소형준은 투수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야구의 다른 부분에서는 평범한 면모를 드러냅니다. 소형준은 자신이 타격에 재능이 없음을 직접 밝힌 바 있으며, 가지와 당근을 싫어하는 개인적인 취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준의 가장 친한 선수는 천성호로, 그와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형준은 위즈티비에서 무인도에 갈 때 데려갈 선수로 천성호를 지목했을 만큼 깊은 우정을 자랑합니다.

 

한편, 소형준은 과거 같은 팀에 같은 생일을 가진 투수들이 2명이나 있었습니다. 고영표와 김재윤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2021년 10월 30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 세 투수가 모두 투입되며 한 팀에 생일이 같은 투수들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독특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야구 역사에서 보기 드문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소형준도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투구 영상이 돌아다니면서, '마이크로형준'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소형준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체형을 잘 관리해 왔으며, 현재도 그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얼굴에 젖살이 남아 있는 모습 때문에 얼굴이 다소 통통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소형준은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에이전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으나, 지금은 어썸스포츠 소속으로 본격적인 커리어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소형준: 야구장을 넘어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형준'의 매력

 

한국 프로야구 KT 위즈의 소형준은 실력과 개성으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2000년대생 야구선수 중 최초로 신인왕에 오른 소형준은, 그라운드 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특유의 유머와 매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칼럼에서는 소형준의 다양한 면모와 소형준이 팬들에게 특별한 이유를 살펴보겠다.

 

소형준의 재치 있는 성격은 소형준이 고등학교 졸업 사진에서 스티브 잡스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처음 화제가 되었다. 졸업 사진이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소형준이 가진 독특한 유머 감각을 잘 드러낸 예라 할 수 있다. 소형준의 이러한 성격은 경기장 내외에서 계속해서 나타났고, 팬들에게 끊임없는 화젯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형준의 인간적인 매력은 동갑내기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우정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강인이 KT 스포츠의 후원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소형준과 친분을 쌓았고, 2022년 이강인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시구를 할 때 소형준이 직접 시구 지도를 맡기도 했다. 이강인은 감사의 표시로 자신이 싸인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소형준에게 선물하는 등 두 선수 간의 우정은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23년 10월에는 소형준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강인의 베트남전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이 두 스포츠 스타의 우정은 서로의 스포츠 영역을 넘나들며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소형준은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KT 위즈 구단의 유튜브 채널인 ‘위즈TV’에서 소형준의 출연 비중은 상당히 높으며, 특유의 개그감과 유쾌한 성격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위즈TV 대주주’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소형준은 2022년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소형준이 이전에 자신을 올스타로 선정하고 싶다고 장난스레 말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소형준의 자신감과 유머감각을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다.

소형준의 팬서비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소형준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그만큼 보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22년 만우절에는 먹방 유튜버 '대형준TV'라는 컨셉으로 구장 내 음식점을 소개하는 먹방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소형준은 야구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언젠가 은퇴 후에는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소형준은 소형준의 야구 실력과 더불어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KT 위즈의 영구결번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이는 소형준이 팀에 헌신하고 팀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등학교 시절, 소형준은 스스로 스타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사인 연습을 했다는 교사의 증언도 있다. 이러한 자신감과 목표 의식은 소형준이 야구장에서 보여주는 뛰어난 경기력의 원동력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형준의 투수로서의 능력은 고교 시절 유종겸 코치에게 배운 투심을 통해 완성되었다. 소형준은 베테랑 타자 이대호에게도 말년에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로 꼽힐 만큼, 자신만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렇듯 소형준은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는 자세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가고 있다.

 

소형준은 단순한 야구 선수를 넘어, 그라운드 안팎에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존재이다. 소형준의 유쾌한 성격과 뛰어난 실력은 그를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선수로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의 커리어에서도 소형준은 더 큰 스타로 성장하며, KT 위즈의 영구결번이 되는 날을 팬들과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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