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추재현 : 두산 베어스 No.36, 그의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의 사람 2025. 2. 16. 16:02
반응형
728x170

 

추재현은 1999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두산 베어스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추재현은 서울경수초를 거쳐 건대부중과 신일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신일고 시절에는 타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많은 스카우터들의 눈에 띄었고, 이로 인해 KBO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현재 키움 히어로즈)에게 2차 3라운드 전체 28번으로 지명됐다. 이후 그는 프로 야구 무대에 발을 들여놓으며, 뛰어난 타격과 선구안으로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반응형

프로 경력 및 변화

 

추재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롯데에서의 첫 시즌은 다소 힘든 시간이었지만, 2021 시즌부터 타격 폼을 조정하면서 차츰 성장을 이뤘다. 고교 시절의 타격 스타일로 돌아간 후, 그는 4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출루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발이 빠르지 않다는 점과 주루 센스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단점도 충분히 보완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선구안과 공을 골라내는 능력은 그가 타석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했고, 이를 바탕으로 리드오프나 2번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산 베어스에서의 미래와 기대

 

2025년부터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추재현은 새로운 팀에서 더욱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그동안 여러 강력한 외야수들을 보유해왔지만, 추재현은 그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타격에서 뛰어난 선구안과 고교 시절부터 보여준 장타력 덕분에, 팀의 공격력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추재현은 외모와 성격 면에서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유머와 개성 있는 모습 덕분에 이미 많은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롤모델인 브라이스 하퍼처럼 허슬 플레이와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이며,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추재현: 두산 베어스를 이끌 외야수의 성장 이야기

 

추재현은 1999년 2월 22일 서울 성동구에서 태어나 현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다. 그의 야구 인생은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으며 시작되었으며, 서울경수초에서 야구를 시작한 후 건대부중과 신일고를 거치며 그야말로 탄탄한 성장 과정을 밟았다. 특히 신일고 시절, 그는 강백호보다 높은 OPS(출루율+장타율)를 기록하며 그 타격 실력을 입증했고, 이는 그를 국내에서 뛰어난 타격을 지닌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로 인해 2018년 KBO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현재 키움 히어로즈)에게 3라운드 전체 28번으로 지명되며 프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2019년 시즌에는 호주 ABL 리그 질롱 코리아에서 잠시 활약하며 해외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20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소속된 추재현은 점차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그해 시즌 중반부터 고교 시절의 타격폼을 되찾으며 컨택 능력과 펀치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어냈다. 2025년에는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선수 경력과 발전된 타격 능력

 

추재현의 경력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그가 매우 뛰어난 선구안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공을 골라낼 줄 아는 선구안이 돋보였으며, 이는 그가 프로에 입단한 후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그의 선구안은 2군에서 뛰던 시절에도 고스란히 발휘되었고, 타율 대비 출루율에서 거의 1할 가량 차이가 날 정도로 꾸준히 뛰어난 출루 능력을 보여주었다. 2020 시즌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에는 타격 폼을 고쳐 나가면서 점차 타격에서의 성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1년부터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었으며, 좋은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존에 들어오는 공을 잘 커트하며 투구수를 길게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는 고교 시절보다 한층 향상된 타격 기술을 통해 4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는 타격에서의 펀치력도 갖추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출루형 리드오프'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주루 센스나 발 빠르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체격은 호리호리하지만, 발이 빠르지 않고 주루에서의 민첩성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격에서의 장점이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경험을 쌓아가며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비와 타격 스타일, 그리고 여담

 

추재현은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점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동하던 중 외야 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자주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수비 위치 판단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타구의 낙구 지점을 판단하는 데 미숙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일반적으로 외야수들이 공을 보고 즉시 낙구 지점을 파악하고 뛰어가며 위치를 잡는 것과 달리, 추재현은 공을 계속 보고 뛰어가며 타구를 따라가다 보니 수비 지점에 제때 도달하지 못하는 장면이 종종 발생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휘는 타구가 많은 코너 외야보다는 중견수로 출전할 때 더 나은 수비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그가 수비 능력을 보완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추재현은 또한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의 유머감각과 입담은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는 배성근과 자주 함께 다니며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외모적으로는 정훈과 이우민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 그가 맡은 별명 중 하나는 ‘추추 지하철’, ‘추추 KTX’, 그리고 ‘추추 리어카’로, 그는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브라이스 하퍼는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질주하는 허슬 플레이로 유명한 선수로, 추재현도 하퍼의 스타일을 따라하며 자신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한다. 특히, 전기차 관련 드립을 치는 등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2023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복무를 마친 후, 현역으로 전환된 케이스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의 전역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를 공개하며, 또 다른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추재현은 그만의 특색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타격 실력으로 두산의 중요한 외야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