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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덤에 오른 청순 여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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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朴恩斌 | PARK EUNBIN)은 1992년 9월 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태어난 한국의 여배우입니다. 박은빈은 163cm의 신장과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32세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오빠가 있으며, 박은빈은 무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서울방이초등학교와 방이중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삐삐>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박은빈은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은빈의 팬덤은 ‘빙고(BINGO)’로, 공식 색상은 빙고 핑크(FFD6FF)와 빙고 그린(E0FF8B)입니다. 박은빈의 별명은 다양하며, ‘토깽이’, ‘여왕토끼’, ‘은버니’, ‘작은거인’ 등으로 불립니다. 팬들은 박은빈의 응원봉인 ‘빙봉’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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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 배우 박은빈의 연기 활동 정리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박은빈은 MBC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과 영화 <남자이야기>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특히, 1998년 SBS 특별기획 <백야 3.98>에서의 첫 촬영과 첫 대사는 박은빈의 연기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 이 작품에서 박상원, 최민수, 심은하 등과 함께한 경험은 박은빈의 연기 기억 중 가장 생생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SBS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명성황후>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BS 열려라 동요세상의 어린이 사회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5년 KBS 2TV 드라마 <부활>에서는 어린 서은하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삼성생명 광고로 광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역 활동 이후, 박은빈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특별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첫 주연작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의 아내 역할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서 2014년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박은빈의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네이버TV 웹드라마 <초코뱅크>와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의 폭을 넓혔다. 특히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성격이 정반대인 송지원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이 작품을 통해 박은빈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했다.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이세영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 캐릭터는 여성으로서의 강인함과 능력을 지닌 인물로, 박은빈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음대생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아 클래식 음악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박은빈은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다.

 박은빈: 연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 (2021년~2022년)

 

박은빈은 2021년 KBS 2TV 월화 드라마 <연모>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후,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로 살아가게 되는 이휘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박은빈은 섬세하고 입체적인 내면 연기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발휘하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연모>는 신분과 성별을 넘어서는 애절하고도 사랑스러운 관계를 다룬 로맨스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7개국 1위, 전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1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2022년 11월 22일에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텔레노벨라 부문에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모>는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7년 만에 선택한 사극으로, 박은빈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에 여자가 왕세자로 살아가고 왕이 되는 이야기”라는 설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강렬한 마음으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작들을 통해 청춘, 스포츠,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박은빈에게도 <연모>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남장 여자 왕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함께 다양한 액션, 정치, 로맨스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전례 없는 캐릭터를 표현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은빈이 자신의 용포를 입고 시청자들 앞에 나선 순간, 기대는 감탄으로 바뀌었다. 어린 시절 순수하고 따뜻했던 '담이'에 죽은 오라비를 대신할 왕세자를 덧입히며 이휘라는 인물을 양면적으로 풀어내는 연기는 모든 서사의 시발점을 탄탄하게 닦았다. 박은빈은 이휘의 궁중 생존기를 빈틈없이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연모>의 남장군주 이휘는 박은빈이 가진 여러 결을 끌어내어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한 인간의 모습, 욕망에 적극적인 모습까지 드러내는 역할이었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박은빈은 <연모>로 여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

 

2022년에는 영화 <마녀 2>에 서경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 작품에서 성유빈과 남매 역할을 맡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비록 영화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박은빈의 존재감은 분명히 드러났다.

 

2022년 6월 29일부터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타이틀롤인 우영우 역으로 출연하며, ENA에서 방영된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본인의 연기 경력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갱신하였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라는 도전적인 역할을 맡아, 박은빈은 엄청난 양의 어려운 대사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드라마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다.

박은빈은 “우영우라는 결코 쉽지 않은 인물을 맡아 그 현실적인 디테일을 살려내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인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만이 아니라, 특별한 변호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박은빈의 연기는 그저 귀엽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갖고 있어도 사회에서 분명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2년 9월 3일, 그녀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에서는 그녀를 상징할 공식 로고가 공개되었고,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10월 28일부터는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타이틀롤인 서목하 역으로 출연하며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였다. 이 작품은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하던 중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가 15년 만에 구조된 후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은 직접 노래를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박은빈은 2024년 차기작으로 메디컬 범죄 스릴러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를 선택하였으며, 극 중 정세옥 역할을 맡아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은빈의 연기 경력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 남아 있다.

 박은빈: 출연 작품

 

박은빈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박은빈의 영화 출연작으로는 2000년의 《소녀의 기도》에서 소녀 역할로 시작하여, 2002년 단편영화 《메모리즈》에서 여러 역할을 맡았다. 2004년에는 《내 남자의 로맨스》에서 초등학생 현주를 연기하며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같은 해 《소나기는 그쳤나요》에서는 주연 소녀 역을 맡았다. 2010년에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서 윤나래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3년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윤유란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22년에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서 서경희 역으로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고, 2023년에는 《1947 보스톤》에서 옥림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2024년에는 팬 콘서트 《은빈노트: 디바》에 출연하며 공연 실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드라마 분야에서도 박은빈은 인상적인 이력을 쌓아왔다. 1997년 MBC의 《사랑과 이별》에서 첫 출연을 시작으로, 1998년 SBS의 《백야 3.98》에서 최소영 역을 맡았다. 2000년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수지 역할로 특별출연하였고, 이후 MBC의 《부활》에서 서은하 역으로 25.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012년 TV CHOSUN의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주연 함이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2022년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주인공 우영우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2023년 tvN의 《무인도의 디바》에서 서목하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은빈은 다양한 배역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박은빈: 귀여운 이미지

 

박은빈은 마치 토끼를 닮은 듯한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은빈의 얼굴은 여러 동물들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펭귄이나 말티즈를 닮았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박은빈은 특히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토끼 덕후’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미지와 함께 아담한 체구는 그녀를 더욱 청순하고 귀여운 여배우로 만들어 주며, 성격 또한 착하고 해맑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박은빈은 자주 몸버릇을 보이기도 하는데, 고민할 때 양손으로 살짝 주먹을 쥐고 양팔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깜짝 놀랐을 때에는 비명과 함께 팔을 격하게 흔들며 펄쩍 뛰는 리액션으로 귀여움을 더한다. 또한, 박은빈의 시그니처 포즈인 ‘뿌엥’은 촬영이 끝난 후 꼭 하는 것으로,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은빈의 셀카 실력은 다소 아쉬운 편인데, 자신에게 맞는 각도를 잘 찾지 못해 '셀고은빈'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셀카 실력이 향상되어 본인만의 각도를 잘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은빈은 분홍색 털장갑을 착용하여 귀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도 했으며, 이는 어머니가 사주신 소중한 기억이 담긴 물건이라고 전했다.

 

박은빈은 어린 시절 토끼를 키우며 그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그 당시 키웠던 토끼들의 이름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박은빈은 토끼들이 주었던 영감을 바탕으로 글짓기 대회나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 경험은 그녀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했고, 이후로는 토끼를 키우지 않지만 여전히 그들을 좋아하고 있다.

음악적으로도 재능이 있는 박은빈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잘 연주하며, 라면 특히 진라면을 좋아한다. 주량은 맥주 한 잔으로, 이마저도 자신과 잘 맞지 않아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커피는 써서 마시지 않으며, 아이스 바닐라라떼는 최근에 시도해보았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바다를 좋아하며, 삼성 갤럭시의 팬이다.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은 갤럭시 Z 플립5의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이다. 박은빈은 집순이를 넘어 방순이라고 스스로 자평할 정도로 내향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독립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외부에서의 에너지를 쏟기 위해 집에서 힘을 비축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박은빈은 애교가 많지만 애교를 못 부린다고 말하며, 박은빈의 말투에는 자연스러운 애교가 섞여있다. MBTI는 INFP/ISFP/INTP/ISTP로, 고정된 성향과 변동적인 성향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영화배우였으며, 지금은 드라마에 더 많은 출연을 하고 있지만, 영화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은빈은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신감 있게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 박은빈은 팬사랑이 넘치는 배우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활용하고, 팬미팅에서도 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박은빈은 고유의 매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박은빈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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