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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 두산 베어스 No.13.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1. 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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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3루수입니다. 199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송정동초, 광주충장중, 광주제일고를 거쳐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7번으로 입단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를 경찰 야구단에서 수행한 뒤, 2011년부터 본격적인 프로 선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경민은 수비와 타격 모두 안정적이며 팀에 헌신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허경민은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로, 허경민의 포지션인 3루수에서 뛰어난 수비 실력을 보여주며 공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76cm의 키에 73kg의 체중으로 균형 잡힌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투우타로서 타격의 정확성과 수비에서의 민첩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경민의 응원곡으로 쓰이는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은 허경민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1년에 6년간 85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하며 두산과 장기 계약을 맺었고, 현재 연봉은 6억 원입니다. 허경민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8년 결혼해 현재 한 딸을 두고 있습니다.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허경민이 보여주는 성실한 모습과 꾸준한 경기력은 팬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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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민의 다짐과 리더십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허경민은 팀의 굳건한 리더로, "저부터 힘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팀의 상위 순위 도약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허경민의 말에서 느껴지는 의지와 헌신은 베어스 팬들에게 힘이 되고 있으며, 허경민은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두산의 중심을 맡아왔습니다. 허경민은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가려는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며, 후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성실한 플레이

허경민은 3루수로서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2014년 두산의 3루를 지키던 김동주의 은퇴와 이원석의 군입대로 공백이 생기자, 허경민은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뛰어난 수비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시작된 허경민의 풀타임 경력에서 수비에서는 단단한 모습을, 타격에서는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선보여왔으며, 이러한 점에서 팀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3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공수겸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의 아이콘

허경민은 타격에 있어서는 컨택형 내야수로서 꾸준한 타율을 기록해왔지만, 장타력 강화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파워가 다소 부족한 편이었으나 2018년과 2020년 시즌 동안 장타율이 상승하며 OPS 8할 이상을 기록했고, 타격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스윙으로 인해 삼진율이 매우 낮고 선구안이 좋은 선수로 꼽히며, 팀에 기여하는 안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이제 허경민은 단순히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선수일 뿐만 아니라, 두산 베어스를 대표하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별명으로 본 허경민의 유쾌한 캐릭터와 야구 팬들 사이의 인기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허경민은 다양한 별명을 통해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는 선수입니다. "허갱"이나 "허보검"과 같은 별명들은 허경민의 성과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며, 특히 "허보검"이라는 별명은 잘할 때마다 외모까지 칭찬받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허경민 본인도 이러한 별명을 알고는 있지만, 특히 "허보검"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팀 내부에서는 스프링캠프 당시 일본 미야자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미미"라는 애칭을 얻었고, 이는 동료와의 돈독한 유대와 팀 내에서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허경민의 경기력과 그에 따른 별명 변화

허경민의 별명은 허경민의 경기력에 따라 재미있게 변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짝경민"이라는 별명은 짝수 해에 더 뛰어난 성적을 낸다는 점에서 붙여진 것이며, 팬들 사이에서 재미로 자주 언급됩니다. 또한 2024 시즌 중반, 콘택트 렌즈를 안경으로 바꾸고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안경민"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경기력과 함께 "스탯관리 85억"이라는 문구로 비판적인 별명이 추가되었고, 시즌 후 FA 신청을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허경민은 팬들 사이에서 경기력에 따라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야구장 안팎에서 주목받는 존재입니다.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와 입담, 그리고 동료와의 유대

허경민은 뛰어난 입담과 유쾌한 성격으로 동료 선수들과도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민병헌과 나눈 농담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민병헌의 롯데 이적 이후에도 두 선수의 특별한 우정은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시리즈 훈련 중 자신을 격려하며 외쳤던 “너 허경민이야, 김현수 아니야”라는 주문은 허경민의 승부욕과 자신감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장난기 넘치는 성격은 경기장에서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포스트시즌 강자 허경민의 활약과 두산 팬들과의 갈등

 

허경민은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가을 사나이로 불리며, 포스트시즌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선수입니다. 2015년과 2016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허경민은 단일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인상적인 기록을 이어가며 가을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 타자로 평가받아왔습니다.

 

허경민은 경기 외적인 다양한 에피소드로도 팬들의 이목을 끌어왔습니다. 허경민의 별명만 해도 팬들 사이에서 다양하게 불리며, 북괴, 허캡틴, 안경민 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이는 허경민이 경기 내외적으로 두산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일 뿐 아니라, 종종 그에 대한 찬사와 비판이 동시에 쏟아지곤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허경민은 최근 몇 년간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두산 팬들과 유대감을 쌓아왔지만, 허경민의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일부 팬들과의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2024년 시즌 이후 허경민은 FA(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신청하면서 본인의 진로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허경민은 "팀에 남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두산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일부 팬들은 허경민의 인터뷰와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팬들의 기대와 선수의 발언 사이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허경민의 거취가 화제가 된 것도 두산 베어스에서 차지하는 허경민의 상징성과 영향력 때문일 것입니다.

 

허경민은 두산 베어스와 긴 시간 함께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공로가 크지만, 현재 팬들의 민심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팬들과의 관계가 스포츠 선수로서의 활약만큼이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기에, 허경민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어떻게 팬들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 나갈지가 관건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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