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kt wiz의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1985년 1월 21일 대구에서 태어난 우규민은 성동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2003년 LG 트윈스에 2차 3라운드 전체 19번으로 입단했다. LG에서 14년간 활동한 후, 2017년부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으며, 2024년부터 kt wiz로 이적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우규민은 184cm의 큰 키와 강한 체격을 자랑하는 우언좌타 선수로, 우규민의 빠른 공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중간 계투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우규민은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프로야구에 복귀하였고, 2017년 4월 1일에는 무결점 이닝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우규민의 특유의 집중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중간 계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kt wiz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7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현재 연봉은 2억 2,000만 원으로, 2024년 시즌을 준비하며 성실히 훈련 중이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딸 우아린이 있으며, 형 우규진과 함께 자라났다. 우규민은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으며,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있다. 선수로서 우규민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기량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kt wiz에서의 활약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규민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 우완 언더핸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다. LG 트윈스에서 데뷔하여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활약한 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전환되었다. 2013년에는 신정락과 함께 LG의 핵심 불펜 투수로서 '옆구리 원투펀치'를 이루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2016 시즌 종료 후 4년 65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하며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이후, 우규민은 선발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불펜으로 강등되었고, 2019 시즌까지는 불펜에서 필승조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0 시즌 중반 이후 성적이 부진해지며 삼성 라이온즈에서의 FA 계약은 2010년대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 시즌 FA 재계약을 맺은 후에는 팀의 필승조를 맡아 다시 한 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 시즌까지 우규민은 여전히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wiz에 이적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KT로 이적한 후, 우규민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으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규민의 투구는 우규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전히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우규민은 KBO 리그에서 독특한 언더핸드 투구 스타일을 자랑하는 투수로, 우규민의 플레이 스타일은 구속보다는 제구와 무브먼트로 승부하는 피네스 피처로서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우규민의 최고 구속은 145km/h에 달하며, 평균 136km/h대의 속구를 구사한다. 우규민의 주무기는 떨어지는 싱커와 체인지업으로, 간간이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 카운트를 잡는다. 빠르지 않은 구속을 제구와 투구의 무브먼트로 커버하는 스타일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130km/h대의 패스트볼만으로도 타자들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또한, 우규민의 특유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에게 강력한 무기로 작용하며, 박기혁과의 대결에서 그 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우규민의 투구 폼은 기본적으로 언더핸드로, 상황에 따라 사이드암으로 던지기도 한다. 선발로 자리 잡기 시작한 2013년에는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키킹을 낮게 가져가며, 제구력을 더욱 강화하는 투구 폼을 구사했다. 이 덕분에 땅볼 유도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는 우규민이 LG 트윈스의 에이스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마무리 시절에는 제구가 불안정해 '불규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제구력을 안정시키면서, 2015년에는 9이닝 당 볼넷 허용율 1.00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탈삼진 능력도 크게 향상되어 2015년에는 K/BB 비율 6.94로 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우규민의 단점으로는 이닝 소화 능력과 피홈런 증가가 있다. 사이드암 투수로서 체력과 이닝 소화에 한계가 있어, 한 시즌에 소화하는 이닝은 보통 150이닝 전후에 그친다. 특히 여름철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제구력의 균형을 잃고 실투를 남발하는 경우가 많아, 실점을 기록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또한, 피홈런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피홈런 증가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2013년에는 피홈런 억제력이 뛰어나 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1경기당 하나씩 홈런을 허용하는 등 피홈런율이 급증했다. 이 문제는 우규민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향후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우규민: 개인사 및 사회적 활동
우규민은 배우 윤은혜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두 사람은 같은 학교를 다녔던 동창입니다. 윤은혜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우규민은 자신이 윤은혜의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반장과 동급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규민은 윤은혜가 전학을 간 후 연락이 끊겼고, 자신이 반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윤은혜가 자신을 찾지 않아 섭섭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규민은 윤은혜에게 스포츠 신문을 통해 편지를 보내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우규민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정현욱이 LG 트윈스로 이적한 후, 두 팀 팬들 사이에서 우규민과 관련된 농담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우규민도 "우규민 나오냐"라는 댓글이 자주 달리는 모습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심수창과의 관계는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로, 서로를 절친으로 여깁니다. 실제로 무인도에 갈 때 무엇을 챙겨갈 것인지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자주 회자되며, LG 시절부터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우규민은 2014 시즌 시범경기에서 동기였던 이대형에게 몸에 맞는 공을 선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잊지 못할 순간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그러나 우규민이 LG 시절 당시 감독이었던 이순철과의 관계는 다소 불편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순철은 우규민이 공 3개로 2 데드볼과 1안타를 기록했을 때, 그를 비판하며 "선수도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규민의 경기 성적은 종종 저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13 시즌 FIP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고도 저평가를 받았고, 2014년에는 방어율 2위, FIP 2위 등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규민은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왔습니다.
우규민은 201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우규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우규민은 2019년 삼성 선수들의 피자 파티에서 콜라를 빠뜨린 일화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국룰'로 자리잡아 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곤 했습니다.
우규민은 또한 '사장이'라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으나, 현재는 다른 사람에게 분양된 상태입니다. 우규민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우규민은 결혼 후 딸을 두고 있으며, 딸의 외모가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규민은 또한 고향인 대구가 아닌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 회원으로서 야구를 시작했으며, 그 후 LG 트윈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여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며, 현재는 KT 위즈에서 활동 중입니다. 우규민이 선수로서 겪은 다양한 변화와 여정은 우규민의 팬들뿐만 아니라 동료 선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규민의 긍정적인 성격과 좋은 인간관계도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우규민의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매력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