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박수영 :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5. 11. 08:00
반응형
728x170
박수영 의원은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각각 행정학과 정책학 석사학위를, 버지니아 공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병역은 육군 소위로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부산 남구)으로 활동 중이다.
반응형

그는 공직과 학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 주요 기관에서 인사·정책·기획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역임했다. 이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소양을 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및 조세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세제·재정 분야 정책 입안에 힘쓰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박 의원은제21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이후, 국민의힘에서 여러 중책을 맡으며 당의 정책 방향을 선도해왔다. 특히 국민검증특위 총괄팀장, 대통령직인수위 위원, 연금개혁특별위원장 등 중대한 국정 과제에 직접 관여해 왔으며,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서 보수정책 연구를 이끌었다. 그의 입법·정책 활동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박수영

박수영, 정책과 원칙의 길을 걷는 정치인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이자 현재 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이다. 행정고시를 수석에 가까운 성적으로 합격하고, 서울대와 하버드, 버지니아공대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간 학문과 실무를 아우른 그는 ‘정책으로 말하는 정치인’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다.

1964년 부산 문현동 안동네의 판잣집에서 태어난 그는 교사였던 부모 밑에서 성장하며 배움의 가치를 체화했다. 대연동 못골마을로 이주해 대연초, 부산수영중, 부산동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대에 진학했고, 1985년에는 행정고시 합격, 1988년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대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공대 박사 학위까지 이수한 그는 철저한 학구파 행정가로 성장했다.

 

그의 30여 년 관료 인생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이어졌고, 특히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에는 김문수-남경필 두 도지사에게 연속 중용되며 뛰어난 정책 실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 평택 삼성전자 유치, 광교 신청사 건립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환풍구 붕괴 사고 당시 유족과의 대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공감한 일화는 지금도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다.

정치 입문은 2016년 수원시 정 지역구에서 시작됐으나, 첫 도전은 낙선으로 끝났다. 그러나 2020년 혼돈의 시국 속에서 고향 부산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인 박수영의 서막이 올랐다. 이후 재선까지 성공하며 그는 이제 국민의힘의 중추적 인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통해 지역 전기요금 차등화 기반을 마련하며 균형 발전에 힘썼고, ‘국회의원 3선 연임 제한법’, ‘재보궐 원인정당 후보 재출마 제한법’ 등 개혁적 법안도 적극 발의했다.

 

그는 정권 교체기에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무특보와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 철학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지만, 당 지도부의 일방 합의에 반발해 사퇴하는 등 소신 있는 행보로 주목받았다. 그는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으로 세제 개편 중심에도 서 있다.

그의 지역구 활동은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라는 이름으로 매주 주민을 만나는 일상 속에서 빛난다. 2024년 6월에는 200회를 돌파하며 진정성 있는 정치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앙당 연수원 교수로도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나섰다.

그는 대표적인 ‘친윤’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윤핵관 퇴장 이후 떠오른 ‘신윤핵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으로서도 지방선거를 이끌었고,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의 정치적 뿌리는 학문과 실무의 결합이다. 칼럼, 저서, 정책연구소 활동을 통해 늘 정책 중심의 정치를 외쳤고, 저서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는 그의 원칙과 철학을 상징하는 책이다. 국회에서도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 '국회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입법성과도 인정받았다.

2025년 3월에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하며 국회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으나, 건강 악화로 5일 만에 중단했다. 이 단식은 정책가로서의 정치적 항의였으며, 동시에 그의 의지와 철학이 어떤 방식으로든 여전히 뜨겁게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서울법대 82학번으로 조국, 원희룡, 나경원 등과 동기인 그는 “도서관 불을 켜고 끄던 사람”으로 기억될 만큼, 늘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를 지켜온 인물이다. 고위직에 있을 때도 달동네를 누비며 현장에 귀 기울였고, 지금도 그 태도를 유지하며 유권자와의 거리 좁히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정파성과 감정 정치에서 벗어나, 정책과 제도, 실용과 원칙으로 정치를 풀어나가려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형 민주주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의 행보처럼 현실적이고도 원칙적인 정치가 필요하다.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국민의힘 중추 인사로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박수영, 박수영 국회의원, 박수영 의원 프로필, 박수영 국회의원 프로필, 박수영 의원, 박수영 단식, 박수영 검사,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 박수영 배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박수영 사진조작, 박수영 의원 단식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