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이규한(李奎翰, Lee Kyuhan)은 1980년 8월 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키 180cm, 몸무게 70kg, 혈액형은 A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MBTI 성격유형은 ISTJ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다. 학력은 윤중중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완료했다. 그는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빌리언스이다.

반응형

이규한은 1990년대 후반부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활동해왔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드라마에서의 다채로운 역할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도 활약 중인 그는 연예계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으며, 연극영화과 중퇴 이후에도 연기자로서의 꿈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규한(Lee Kyu-han, 1979년 8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개성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중견 배우이다.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이후, 청춘 드라마와 시트콤, 로맨스, 멜로,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의 연기 인생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유난히 다양한 기회와 시련이 교차한 궤적을 그리며, 특히 주연과 조연을 넘나드는 독특한 입지를 형성해왔다. 학창 시절에는 연기자가 될 거란 확신이 없었던 이규한은 우연한 기회로 연기 학원에 발을 들였고, 이후 자연스레 오디션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규한의 영화 출연작으로는 2007년 태양의 이면에서 주연 수현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같은 해 마파도 2에서 전기영 역을 소화했다. 이후 2011년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 특별출연, 2013년 공범에서 김재경 역으로 등장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2018년 데자뷰에서는 선우진 역으로 다시 한번 주연 자리를 맡아 깊은 감정을 담은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에서는 1996년 스타트를 시작으로, 1998년 사랑과 성공, 청춘, 1999년 행진, 카이스트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카이스트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딴 이규한 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다. 이후 2000년 뜨거운 것이 좋아,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의 민현우 역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으며, 같은 해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에서는 주연 진정표 역을 맡으며 연기 폭을 넓혔다. 2007년 케세라세라, 2009년 혼, 2010년 볼수록 애교만점, 달팽이 고시원등의 작품을 통해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성실한 연기 행보를 이어갔고, 특히 2011년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의 조연 이승철 역은 그의 연기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후 내일이 오면, 결혼의 꼼수, 가족의 탄생, 사랑만 할래, 애인있어요, 내성적인 보스, 부잣집 아들, 왕이 된 남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일당백집사,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시리즈에서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등장해 친근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2007년 놀러와, 2009년 야심만만2, 2010년 놀러와, 2013년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의 고정 출연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진짜 사나이, 해피투게더 시즌3,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일 라이킷, 영수증을 보여줘, 천하장사,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 집밥 백선생 3, F학점 공대형, 오빠생각, 인생술집, 쉘 위 치킨, 서울메이트 3,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끝까지 간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그의 방송 출연은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대중과의 친근한 교감을 통해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규한은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04년 플라워의 이곳에서, 김종국의 중독, 썸데이의 알고있나요등에 출연해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의 접점을 이어갔으며, 특히 2015년 박소현의 러브게임, 2018년 박선영의 씨네타운, 2019년 김영철의 파워FM등에 출연하며 편안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볼수록 애교만점), 2018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부잣집 아들), 2024년 SBS 연기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꾸준히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그의 연기 인생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었다. 2020년 8월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2021년 11월 경찰에 송치되며 논란에 휩싸였고, 이 사건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돼 예정되어 있던 작품에서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결국 2022년 1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오명을 벗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의 연예계 생활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고, 이후 이규한은 자신을 고소한 상대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며 결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규한은 데뷔 이래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침을 겪으며 꾸준히 대중 곁에 머물렀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현실적인 연기, 그리고 밝은 예능감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향후에도 그는 꾸준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 수영장", "나이", "전여친", "성형", "유정 결별", "결혼", "나 혼자 산다", "지옥에서 온 판사", "최여진", "코", "얼굴", "여자친구", "유정", "집안", "열애", "교수", "작가", "출연 tv 프로그램", "mbti", "배우", "유정 디시", "키", "유정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