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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첫 전기차인 SU7이 출시 첫날에 초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SU7은 출시 첫날인 28일에 5만대의 주문량을 기록했습니다. 실제 출시 후 1분 만에 1만대, 7분 만에 2만대 이상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SU7은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 쥔이 직접 발표한 제품으로, 이전에 기차 사업에 100억달러를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량은 포르쉐와 닮은 외관과 최대 주행거리가 800km에 이르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SU7은 샤오미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 '하이퍼 OS'를 적용하여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개 이상의 외부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SU7의 가격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샤오미의 이전 정책과는 달리 이번에는 다소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SU7의 표준 모델은 약 4012만원부터, 프로(PRO) 모델은 약 4570만원부터, 맥스(MAX) 모델은 약 5557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의 경제 매체 이차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SU7이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SU7의 일반·맥스 모델은 다음 달 말부터, 프로 모델은 5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SU7의 배터리는 중국 업체인 비야디(BYD)와 닝더스다이(CATL)가 공급하며, 국영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생산량은 3월에 약 2000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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