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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부활: '남혐 논란'을 뒤로한 3년, 창업자 조만호의 복귀

시사맨 2024. 3. 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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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창업자인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3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그의 복귀 이유는 무신사가 중국 쇼핑 애플리케이션들의 강력한 공세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한문일 대표와 박준모 29CM 대표와 함께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되었다.

 

 

 

2021년 '남혐(남성 혐오) 논란'으로 인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조만호가 왜 이번에 다시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을까? 이유는 무신사가 중국 시장에서 격전지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알리익스프레스, 쉬인 등 중국 쇼핑 앱들의 강력한 공세로 인해 무신사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에 조만호가 다시 나서게 된 것이다.

 

조만호는 무신사의 창업자로서 커뮤니티부터 커머스까지 발전시켜온 인물이다. 그는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총괄 대표로서 책임 경영에 나서기로 하였고, 한 대표는 브랜드·글로벌·마케팅 사업 대표로, 박 대표는 플랫폼 사업 대표로 임명되었다.

 

무신사는 최근 오프라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중국 쇼핑 앱들의 공세에도 뒤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무신사가 디자인보다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중국 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조만호의 복귀로 무신사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무신사는 다시 한 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오픈으로 '수원 MZ'의 관심 집중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오픈하며, '수원 MZ'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출시된 패션 PB 브랜드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홍대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6개의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롯데몰 수원점에 약 1045㎡의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라이브 피팅룸'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초대형 스크린과 '미스틱 우드'를 활용하여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

 

이 매장은 오피스 캐주얼부터 인기 패션 유튜버와의 협업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몰 수원점은 뷰티 및 컨템포러리 매장도 새롭게 리뉴얼하여,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수원시 최초로 '바이레도' 매장을 비롯하여 총 24개의 컨템포러리 매장이 재단장되며, 이는 '수원 MZ'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의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오픈으로 '수원 MZ'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쇼핑 문화의 다양성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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