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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No.22, 구승민 선수의 화려한 인생 이야기

시사맨 2024. 4. 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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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No.22, 구승민 선수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1990년 6월 12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서울동일초등학교(도봉구리틀)를 거쳐 청원중학교, 청원고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구 선수는 182cm에 86kg으로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중간 계투를 담당하며 우투우타 선수입니다. 2013년 6라운드에서 롯데에 프로 입단하여 소속팀으로 활동 중이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2024년의 연봉은 4억 5,000만 원으로 81.0% 상승하였으며, 그의 등장곡은 Sam Tinnesz의 "Legends Are Made"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인 구승민은 상무 입대 후 급성장을 거두어 전역 후 1군에서 주목받는 유망주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20 시즌부터는 매년 20홀드 이상을 기록하여 롯데를 대표하는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원중과 함께 팀의 프랜차이즈이자 투수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3일에는 NC전에서 구단 최초로 4년 연속 두자릿수 홀드를 달성하였고, 5월 26일에는 키움전에서 통산 97홀드를 기록하여 롯데 자이언츠 역대 홀드 1위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26일에는 두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최초이자 KBO 통산 15번째 100홀드를 달성하여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불펜 투수로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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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의 플레이 스타일은 포심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로 유명합니다. 체격에 비해 빠른 구속과 뛰어난 무브먼트를 지닌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스플리터 구사율이 90%를 넘는 투 피치 유형의 투수입니다. 또한 슬라이더를 가끔씩 구사하기도 하며, 마운드에서 공격적으로 임하여 위기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승민의 단점은 패스트볼과 스플리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두 개의 구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약화된 성능을 보이며, 특히 스플리터는 몰려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2 시즌부터는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속 슬라이더를 구사하여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승민은 투구 시에 마운드에서 특유의 기합소리를 내며 투구하는데, 패스트볼과 변화구를 던질 때의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밀한 관찰과 세부 조정을 통해 그의 경기력을 높이는 노력과 열정이 돋보입니다. 2018 시즌부터 필승조로 활약하며 팀 내 불펜의 중심 역할을 해온 구승민은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구아섭: 구승민의 손아섭과의 닮은 꼴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이들의 닮은 점을 자신있게 인정한다. 특히, 손아섭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부진했던 시기에는 손아섭이 구승민을 닮았다고 농담하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투같새: 2019년 4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정수빈에게 사구를 던져 전반기 시즌을 아웃시킨 상황에서 김태형 감독의 항의로 인한 벤치클리어링 사건 이후 붙여진 별명이다. 이후 김태형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되면서 팀 내에서 특별한 지지와 인정을 받았다.

 

구악새: 구승민과 투같새의 조합으로, 투구할 때 기합을 내며 '으악!'하는 버릇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이정민과 함께 허용투수 명단에 올라가면서 2003년 시즌에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허용한 이승엽에게 400호 홈런을 허용했다. 이로써 영원히 자료화면에서 언급될 것이지만, 홈런을 의식하여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한 모습으로 인정받는다.

 

김태형 감독의 발언을 두고, "투수 같지도 않은 XX"라는 말을 받은 의혹이 있으나 은퇴까지 이 수식어는 계속되는 밈으로 남았다.

 

상대팀에게 송진 가루를 많이 묻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는다.

 

루틴 부자로 알려져 있으며, 팀 동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루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등번호 22번은 전역 후 김대우가 어울릴 것 같다고 판단해 주었다.

 

롯데가 5년 연속으로 가을야구를 진출했을 때, 그 열정적인 응원을 보고 롯데에 오고 싶었다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김원중과의 친분이 매우 깊다. 덧니가 있다는 사실과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 우유를 섭취하면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또한, 외모가 고효준과 닮아있어 젊은 고효준처럼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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