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T, 본명 김해솔, 예명 Skinny Red로도 알려진 대한민국의 음악가입니다. 1989년 4월 13일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34세입니다. 자이언티는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176cm의 키와 54kg의 몸무게를 갖추고 있습니다.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2명이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화곡중학교와 화곡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백석문화대학교 실용음악학 전공을 중퇴하였습니다. 종교적으로는 개신교를 믿고 있으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여 군필자입니다.
소속으로는 VV:D와 Holocoin, 그리고 THEBLACKLABEL에 속해 있으며, STANDARD FRIENDS의 대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이언티의 데뷔는 2011년 4월 29일에 발매된 싱글 'Click Me'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데뷔일로부터 +4726일, 12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별명으로는 힙합 밀당남, 자이언니, 러블리, 정크랫 등이 있으며, MBTI 유형은 ENTP입니다.
대한민국의 R&B 가수, 래퍼,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인 자이언티는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가정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미술보다는 음악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시절 힙합에 푹 빠져 랩 가사를 쓰기 시작했으나, 자신의 랩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랩에 멜로디를 더해보니 자신의 음악성이 더욱 돋보였고, 그렇게 자이언티의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형성되었습니다.
자이언티는 특유의 날카로운 보컬과 쿨한 음색으로 잔잔한 R&B부터 빠른 비트의 노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합니다. 그의 음색은 기계음처럼 들리며, 특히 프라이머리와의 협업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환상적인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한편, 자이언티는 따뜻한 느낌의 가사와 비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결과, 연말에는 특히 강세를 보이며 국내 음악 차트에서 상위를 유지합니다. 그의 음악은 부담 없이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말의 자이언티는 국힙 원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자이언티는 <Tattoo Nation>의 3번째 앨범 수록곡 'Tattooist'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앨범의 인지도가 낮아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동년 12월, 전 스탠다트 소속 프로듀서인 G-Slow의 정규앨범 'High Frequency'의 수록곡 'Yes I Am'에 피쳐링으로 참여함으로써 알음알이로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2011년 4월, 싱글 음반 <Click Me>를 발표하며 자신의 예명으로 앨범을 내놓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알렸습니다. 그 후로는 사이먼 도미닉의 'SNL LEAGUE BEGINS'와 프라이머리의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등 다양한 음반에 피쳐링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2011년말에는 뉴잭스윙 뮤지션 기린의 곡 '지겨워'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했습니다.
2013년에는 크러쉬와 함께 아메바 컬쳐의 프로젝트 'NOWorkend'의 일환으로 <뻔한 멜로디>를 발매했습니다. 이외에도 육군 만기전역 후 주로 언더 R&B,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활동했습니다.
2013년 4월에는 1집 앨범 <Red Light>를 발표했으며, 이후에도 <미러볼>과 <양화대교>를 발매했습니다. 특히 <양화대교>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음악 차트에서 상위를 유지했습니다.
2015년에는 크러쉬와 함께 디지털 싱글 <그냥(Just)>를 발표하며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꺼내 먹어요>와 <No Make Up> 등의 곡을 발매했습니다. 특히 <꺼내 먹어요>는 멜론 연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앨범 <OO>를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인 "노래"는 여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는 이문세와의 협업으로 싱글인 <눈>을 발매했습니다.
2018년에는 EP <ZZZ>를 발매하며 여전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고, 2019년 이후 활동은 끊겼습니다.
2020년에는 소속사를 떠나 본인의 레이블을 설립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루머로 일축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더 현대 서울의 메인 음악에 참여하여 활약했습니다.
2022년 8월, 자신의 회사인 스탠다드프렌즈를 설립했으며,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해솔이란 이름은 이미 자체적으로 따스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데, 예명인 Zion.T 역시 그의 음악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Zion은 예루살렘 성지의 언덕인 시온(Zion)을, T는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처럼 그의 예명은 그의 음악적 신념과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김해솔은 예명을 쓰기 시작한 이후에도 여러 사건들을 통해 그의 삶과 음악 활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남겼다. 2013년 2월 4일 오전, 부산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은 그의 삶에서의 한 장면으로 기록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 사고는 그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그의 연애 생활 또한 관심을 끌었는데, 이전에는 여러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트와이스의 채영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그의 삶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측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음악 외적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며 때로는 최번개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게다가 라이브에서는 화려한 관절 무빙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처럼 김해솔, 또는 Zion.T라는 예명 아래에는 그의 음악적인 역량과 개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의 매력과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다. 그의 음악과 삶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