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지훈은 "내가 의견이 잘 없어서 형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지내며 손위의 사람들과의 교류를 선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지훈은 또한 성시경, 조승우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조승우 형, 성시경 형과 예비군에서 만났다"며 "예비군에서 만난 후 서로 형 동생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지훈은 술자리에서 두 번이나 쓰러지는 사건을 고백했습니다. "성시경 형과 두 번 술을 마셨는데, 두 번 다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엽은 "성시경이 재밌지 않냐. 막 신나서 계속 비슷하게 마시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주지훈에게 "친구들과 있을 때도 짓궃은 농담을 주도적으로 하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주지훈은 "그것밖에 할 줄 모른다"고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주지훈은 또한 자신이 어느새 선배가 되었다고 느끼고 현장에서 입을 꾹 다물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 성시경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성시경은 음악적 재능과 함께 한국 사람들의 소중한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의 음악적인 면보다는 그의 술잔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성시경이라면 음악적인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로도 유명할 것입니다.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 및 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 잔 하곤 한 듯합니다. 싸이피셜로,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입니다. 또한 김종민과는 같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新 79 듀오"로 친해졌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합니다. 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라 보니 좀 친한 듯합니다.
성시경은 전형적인 애주가로, 강호동이나 신동엽보다도 주량이 많다는 소문이 있으며 본인이 직접 이선균, 장기하와 겨뤄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싸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소주 11병을 마시길래 먼저 GG쳤더니 "정말 진 거죠?" 하면서 확인사살을 위해 한 병 더 시켜 마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 성시경은 싸이가 과장했던 것이라고 했지만 캐스커의 이준오는 꽤 유명한 주당임에도, 음도에서 "자신도 동네에서는 잘 먹어주는 편인데 성시경은 전국구로 가니 이길 수가 없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샘 해밍턴은 "성시경이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술 마시는 걸로 치면 성시경은 국가대표다."라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덕분에 그의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자주 발견된다고 하네요. NELL의 김종완과도 술을 자주 마신다고 하고, 누군가의 말로는 주량을 기본 박스 단위로 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성시경을 녹다운 시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신화의 전진입니다. 오늘 뭐 먹지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지구에서 술을 가장 잘 드신다고 한다고 하며, 어머니는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하는데 자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딱 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반이 저 정도로 강력한 술잔을 가지고 있군요!
성시경은 고독한 미식가에 특별출연 했을 때도 설정상 술을 안 마시는 이노가시라 고로에게 술을 제안했다고 하니, 그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는 정말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뿐만 아니라 술잔을 향한 여정도 응원하며 그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