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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를 친문이라고 지적하며 박영선 총리설의 배후로 지목한 천하람, 천하람 그는 어떤 인물인가? 자세히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4.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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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최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통령실의 제3의 라인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그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기용에 대해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비례대표는 이를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의견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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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친문' 정치적 뿌리

 

천 비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정치적 뿌리를 '친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굉장히 솔직한 분들"이라며 "김 여사가 예전에 '우리 남편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충신이다'라고 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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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기용 검토

 

천 비례대표는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기용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지금 참모들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상황에 김건희 여사와 많은 상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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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의 이번 발언은 국내 정치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인사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논란이 있음을 감안할 때, 앞으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천하람은 1986년 7월 10일에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37세로,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천하람은 개혁신당 전당대회 의장이자,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정치발전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천하람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이어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2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법무부 공익법무관으로 병역을 이행했습니다.

 

법무부에서의 병역 복무를 마치고 나서 천하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법무법인(유한) 주원 변호사로서도 활약했습니다. 또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천하람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개혁신당의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개혁 2050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천하람은 현재 개혁신당 전당대회 의장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정치 무대에 서 있었습니다.

 

1986년 7월 10일, 천하람은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학업은 대구에서 시작하여 미국에서의 경험을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법학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천하람은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했습니다. 그 후에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정치에 대한 열정은 2019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보수'라는 정치 단체를 창립하였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보수 대통합에 합류하였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며 많은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3.02%의 득표를 통해 결실을 맺었고, 그 결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천하람은 이후 순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지역구 획정에 대한 헌법소원까지 제기하였습니다.

 

언론에서는 천하람을 '제2의 노무현'이나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천하람 자신은 이러한 수식어를 자신의 입으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단순히 그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정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20대 대선 당시, 천하람은 최재형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 참가하자, 그의 캠프에 합류하여 공보특보로 활약했습니다. 천하람은 최재형의 인품에 감동을 받아 지지하게 되었고, 정권교체와 그 뒤의 비전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최재형이 캠프를 해체하며 주변의 지지를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천하람은 그의 지지를 유지했습니다. 이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에서 공천선거위원으로 활동하며, KBS 선거방송에도 출연하였습니다.

 

2023년 2월 3일에는 국민의힘 대표직에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른 개혁 세력의 분열로 인해 천하람은 대표 후보로 나섰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천하람은 이준석을 뛰어넘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석연, 이명박 정부 당시 법제처장,이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고, 후원회장으로서의 조건으로 '굴복하지 말고, 야합하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후의 과정에서는 여러 이슈와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자격 표기에 관한 해프닝,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한 반응, 지방선거 당시 후보들에 대한 언급 등이 있었습니다.

 

천하람은 지속적인 지지율 상승을 보이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위를 유지하였습니다. 여러 차례의 논란과 이슈에도 불구하고 그의 열정과 지지자들의 노력으로 대표직 출마를 이어나갔습니다.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14.98%의 득표율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당대회 후에도 천하람은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계속해서 개혁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첫 번째 당대표 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외부에서는 본인에게 "이준석과 갈라서는게 자신의 앞날에 더 좋지 않겠느냐"는 조언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선거 막판에는 친윤계에서 공천과 당직을 미끼로 내세우며 이준석과의 결별을 선언하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선거 막판에 이준석 지지자들이 DM으로 누구를 뽑아야 할지 물어봤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다고 말하며, 이를 앞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견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진영논리를 깨부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나 과거의 김대중 존경 발언 등을 들먹이며 억지 비난을 하는 언론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세를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하자, 친윤 쪽에서 이준석계와 손을 잡아 막대한 표심을 얻기 위해 천하람을 띄워주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제주 4.3 사건 추모식 행사에 이준석 등의 인사들과 함께 참여하며 김기현 호의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0분 토론 1000회 특접 편성에서는 민주당의 이탄희 의원과 함께 한국정치의 현주소에 대해 토론했는데,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와 군더더기 없는 토론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년 하반기 재보선 이후에는 혁신위원 자리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전 혁신위에 참가했으나 달라진 것이 없었고, 김기현 체제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허수아비 혁신위원을 맡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순천에 계속 출마할 뜻을 밝혔으며, 이는 이미 기자회견일로부터 10일 전쯤 마음을 정해두었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국민의힘이 30개 지역구 정도에서 검사공천, 용산공천을 할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출신이지만 대구 출신의 흔치 않은 보수 정당 정치인, 천하람 의원은 그 자신만의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총선 당시 순천과는 별 연관이 없었지만, 현재는 가족과 함께 순천에서 생활하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유대를 형성하였다. 그의 이주는 순천에서 새로운 연고를 찾아나서는 독특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이와 같은 배경 덕분에 천하람 의원은 전라남도의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서울의 송파구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보수당 창당 시기에 정치에 뛰어든 그는 유승민 의원과는 다르게 이준석 전 대표와의 긴밀한 관계를 보이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천하람 의원은 어릴 적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이러한 다문화 경험은 그의 세계관을 넓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아버지의 목회 활동과 함께 그는 정중하면서도 달변한 언행으로 다양한 이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정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천하람 의원의 키도 그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한다. 높은 키를 가진 그는 자신의 지위와 의지를 확고하게 보여주며, 토론에서도 감정적인 흥분 없이 건전한 논의를 지향한다.

 

순천에서 만나게 된다면 천하람 의원의 밝고 친근한 성격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민주당의 입당 유혹을 느끼지만, 천하람 의원의 보수적인 성향은 그를 다른 정당과의 입당을 어렵게 만든다. 그는 현재의 정치적 위치에서 민주당과는 다른 목소리로 국민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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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천하람 후보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지역구에서 재도전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공천 과정에서 당 내부의 전략적 고려로 비례대표 2번 출마로 변경되었다.

 

선거 결과, 천하람 후보는 투표율 3%를 넘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나, 당선이 늦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는 선거 결과의 불확실성과 복잡한 계산 과정 때문이었다. 결국 천하람 후보는 22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하게 되었다.

 

당선 후 천하람 후보는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원내에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성정당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중요시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을 주장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강조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엄벌주의를 주장하며, 역사와 관련하여는 과거의 정치적 사건에 대한 반성과 진심어린 기억을 중요시한다.

 

2024년 5월 31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역임하게 된 천하람 후보는 앞으로의 국회 활동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제시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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