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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33 손호영.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4.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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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손호영은 1994년 8월 23일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孫晧塋으로, 한자로 표기하면 손은 '孫'이며 호영은 '晧塋'이다. 손호영은 현재 29세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그는 의왕부곡초를 졸업한 후 평촌중학교를 거쳐 충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학은 홍익대학교에 다녀왔지만 중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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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는 183cm에 88kg으로,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하고 있다. 투타는 우투우타로 활동하며, 프로 입단은 2014년에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 후 2020년에는 LG 트윈스에서 2차 3라운드로 지명을 받았고, 이어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손호영은 이전에는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연천 미라클과 LG 트윈스에서 뛰었다. 손호영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였으며, 현재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팀 퓨처스이며, 2024년 기준으로 연봉은 4,500만 원이다. 그의 등장곡은 세븐틴의 "손오공"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이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손호영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왔다. 중학교 시절에는 이미 동급생인 정현과 강승호보다도 뛰어난 레벨로 평가되었으나, 멘탈 문제로 인해 성적이 조금씩 하락하였다. 그러나 그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충훈고등학교로 진학하였고, 대학은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중퇴하고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4년에는 루키리그에서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타격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고, 수비면에서도 특별한 점은 없었다. 이후 어깨 부상으로 인해 2016년에 투수로 전향하였지만, 그 또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컵스를 떠나야 했다.

 

방출 후 손호영은 귀국하여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2019년에는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여 다시 타자로 전향하였다. 주축 타자로 활약하며 팀에 기여했지만, 어깨 부상 기록으로 인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을 때 하위 라운드에 머물렀다.

LG 트윈스에 소속된 손호영은 2020년 시즌을 예상 외의 흥미진진한 전망과 함께 시작했다. 3라운드 전체 2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된 손호영은 해외파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연봉 2,7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팀 내 2루수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손호영은 정주현, 정근우, 최재원, 그리고 신인 이주형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청백전에서 꾸준한 출장 기록을 세우며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LG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초기에는 얼리픽이라는 소문도 들렸으나, 그의 능력을 보면 괜찮은 픽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의 데뷔는 청백전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는 다음 날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퓨처스리그 출전 등록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5월 23일에는 2군으로 내려간 뒤 처음으로 출전 명단에 올라가 고양 히어로즈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듬해인 2021년에도 소속팀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다. 약간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어떤 시련도 없지 않았다.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고, 어쩌면 성장의 여정에서 그는 아직 굳건한 발자취를 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

 

손호영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팀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021년 시즌은 손호영에게 큰 기회와 동시에 시련의 연속이었다. 5월 14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고 대주비로 출장했다. 그러나 5월 21일 SSG와의 경기에서는 유강남과 함께 희대의 본헤드 플레이를 하며 끝내기 상황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결승점을 헌납했다.

 

5월 23일 1군 콜업 후 첫 안타를 기록했으나, 그 이후에는 인내심 없는 경기 운영과 불안한 상황에서의 스윙 등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했다. 그 결과 다음날인 5월 24일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7월 5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나 그에게는 큰 성과가 없었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7월 12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후반기가 시작된 8월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10월 말, 시즌이 마무리되기 직전에는 다시 1군에 올라와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아웃으로 끝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러한 시즌은 손호영에게 많은 교훈과 경험을 안겨줬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그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더욱 강인해지고, 성장하여 팀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2년 시즌은 손호영에게 기회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5월 14일에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으며, 이듬해 5월 18일에는 오지환의 대타로 등장해 우중간 적시타를 치는 성과를 냈다.

 

이후 6월에는 활약을 이어갔다. 6월 1일에는 롯데전에서 나원탁을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6월 10일에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투런홈런을 치며 활약을 이어갔다. 이어진 두산전에서는 데뷔 첫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안타와 3루타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그러나 손호영은 7월에 손가락 부상으로 말소되는 등 부상에 시달렸다. 이후 수술을 받아 시즌을 아웃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호영을 대체할 선수를 찾던 LG는 서건창을 올려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 뒤로 폭망하며 손호영을 되돌아보게 했다.

 

이렇듯 2022년 시즌은 손호영에게 기회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손호영의 2024년은 일련의 부상과 복귀의 연속이었다. 시범경기부터 출장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복귀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개막 후에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그리고 5월에는 다시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이 부상은 복귀 전 훈련을 앞두고 발생한 것으로, 1군 복귀 후의 부상이 아닌 2군 복귀 전의 것이었다. 따라서 2군 출장 자체가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6월 16일에는 퓨처스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6월 24일에는 1군으로 콜업되었고, 이날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화끈한 복귀전을 치뤘다. 2회말에 복귀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8월 19일에는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문학 SSG전에서 출장했다. 그러나 창원 NC전에서는 수비와 타석에서 부진하며 폼을 잃어버렸다. 결국 8월 26일에는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고, 확대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러나 9월 23일에는 문보경의 아시안 게임 대표팀 차출로 인해 다시 콜업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막판에 엔트리에 포함되어 우승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한국시리즈 2차전과 4차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하며 팀에 기여했고, 데뷔 후 첫 우승반지를 받게 되었다.

 

2024년은 손호영에게 많은 변화와 도전의 해였다. 정주현의 은퇴로 결번이 된 7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우강훈과의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코치를 비롯한 이전 LG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손호영은 3월 31일에 곧바로 1군에 등록되었고, 첫 출장인 NC전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후 4월 2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결승타를 때리며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두산전에서는 역전 찬스를 만들며 팀을 동점에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4월 21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는 7-9로 뒤지는 상황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동점으로 이끌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도 쐐기타를 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까지 20경기를 치르며 타율 2할9푼4리(68타수 20안타), 1홈런, 11타점, 4도루, OPS .736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손호영은 타격에서 호쾌한 스윙과 넓은 수비범위로 팀에 기여하고 있지만, 고질적인 부상 문제가 여전히 그를 시련에 빠뜨리고 있다. 그러나 팀에 필요한 순간에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는 부상을 극복하여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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