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민은 1967년 12월 3일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무안 박씨 본관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으며, 서울 강남구 을 지역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학력으로는 숭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함께 두 아들과 세 딸을 둔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요한 사도이다.
전 직업으로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획예산처 사무관, 서기관, 과장, 재정경제부 세제실 조세지출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실 민정1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로도 활동했으며, (주)아이넥스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로도 일했다.
박수민은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으로, 생애를 살펴보면 다채로운 경험을 갖고 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난 그는 숭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제36회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하였다. 이후에는 기획예산처 사무관, 서기관, 과장 등의 직책을 역임하며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장, 대통령실 행정관,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주)아이넥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국민의 정부에서부터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 시절까지 활약하며 기획예산처의 국가예산 편성과 재정시스템 혁신, K-원전의 중동진출 지원, 한-UAE 합작 프로젝트 등에 기여하였다. 이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서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이집트를 대표하여 대한민국 자본의 국제 진출을 촉진하였으며, 민간 창업 현장에서도 바이오메디컬, 콘텐츠, 핀테크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했다.
그는 2024년 2월 29일 국민의힘 경제 분야 총선인재로 영입되었고, 이어서 3월 15일 국민추천제를 통해 강남구 을에서 공천을 받았다. 이전에 함께 일했던 후배들이 그를 복귀하길 바라며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선 후에는 중산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특별법 시리즈를 제안하는 등 양극화 해소와 중산층 육성에 주력할 것을 밝히며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수민은 의사 출신인 민주당 강청희 후보와의 접전을 거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중산층의 발전과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국회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측면을 갖춘 정치인인 박수민은 자녀를 무려 5명이나 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로서, 가족을 떠올리면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가 현안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다. 공무원으로서의 월급으로는 가족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을 겪다가, 결국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아내도 직업을 포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견해는 다소 놀라울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출산 대책은 첫째부터 도와줌으로써 가정의 안정을 촉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또한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데, 이는 그의 다양한 정치 경력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박수민은 한 전 위원장에 대해 기재부 자긍심을 갖고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민정실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그의 능력을 칭찬하였다. 그러나 국민의힘에 가입한 후 이별하게 된 것을 아쉬워했다. 이를 통해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정치적인 신념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