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 씨의 치매 진행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표현했다.MBC TV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는 '예쁜 치매'처럼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나눴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카페에 노래방을 설치한 태진아는 노래를 부르며 아내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와의 소중한 순간을 위해 일상의 중요한 일을 무시하고 있지 않다. 방송과 행사 활동을 줄이며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진아는 "예전에는 아내와 함께 외국 공연에도 같이 갔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며 "돈을 얼마나 많이 주더라도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