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내야수는 최근의 경기에서 병살타를 때리고 득점권에서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 순간 수비에서 팀에게 큰 도움을 주며 웃음을 지었다. 이 경기에서 김하성은 어떻게 더블플레이를 완성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자. 김하성은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로 출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타선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그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의 팀은 3-1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팀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인 LA 다저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김하성은 경기 중 병살타를 치는 등 타선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