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은 1993년 3월 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배구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왔다. 김미연은 신탄진초, 신탄중앙중, 대전용산고를 거치며 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쌓았고, 2011-12 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에 3순위로 입단하며 프로의 길에 들어섰다. 처음 소속된 팀에서 김미연은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미연은 2018년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미연은 178cm의 큰 신장과 66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스킬과 빠른 반사 신경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김미연의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