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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 LG 트윈스 No.27.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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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은 1990년 4월 7일에 부산광역시 연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양정초를 졸업한 후 개성중학교와 개성고등학교를 거쳐 성장했습니다. 그는 키가 178cm이고 몸무게는 92kg입니다. 포지션은 포수이면서 지명타자로도 활약합니다. 박동원은 우투우타 선수로서 2009년에 프로 입단하였으며, 소속팀으로는 서울-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뛰었고, 이후 2022년에는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 현재는 LG 트윈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병역 의무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이행했으며, 2010년 11월 29일부터 2012년 9월 3일까지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연봉은 2024년에 25억 원으로 FA를 통해 변경되었습니다. 박동원의 등장곡은 GOT7의 "하드캐리"이며, 응원가는 윤지의 "My Hero"입니다. 더불어, 소속사는 유에이컴퍼니이고, 종교는 불교이며, MBTI는 ISFP입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인 신세라와 2016년에 결혼한 딸인 박채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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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의 플레이 스타일

 

타격:

박동원은 '노가다 스윙' 또는 '개잡는 스윙'으로 불리는 특이한 타격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타석에서의 태도는 매우 적극적으로, 주로 장타를 노리며 타석에 들어서곤 합니다. 그러나 변화구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 컨택이나 볼넷, 삼진의 비율은 좋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2019년 시즌 이전까진 비교적 수월한 타선에 속해 있었으나, 하위타선의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발장타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었습니다. 박동원의 타격 성향 탓에 그는 기복이 매우 큽니다. 장타를 뽑아내며 경기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때도 있지만, 못 칠 때는 상대 투수에게 도움이 되는 영웅적인 스윙을 보이기도 합니다.

 

발전과 성장:

2019년부터 박동원은 점차 스텝업하여 wRC+ 100을 넘기며, 2021년에는 20홈런을 넘어서 중심타선의 선수로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19시즌에 반짝이던 컨택은 2020시즌부터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며, 타율이 .250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출루율 또한 3할 3푼에서 4푼대로 좋지 못합니다. 그러나 포수로서 타출갭 1할을 찍어내는 것은 드물며, 체력 문제로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지영과의 포수 분업으로 체력 안배가 원활해졌기 때문입니다.

팀 이적 후의 변화:

2023년 LG로 이적한 후, 박동원의 스윙이 더욱 안정되고, 배트 중심의 타구가 늘어나며 장타력이 증가했습니다. 리그 상황이 극심한 투고타저임에도 불구하고, 포수 포지션의 선수로서 2할 후반에서 3할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홈런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심타선보다는 하위타선의 폭탄 임무를 주는 것이 적합하며, 포수로 출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이지영의 영입으로 포수 분업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라 지명타자 출전 빈도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박동원은 자신의 팀 내 입지와 FA에 관한 프런트의 판단으로 2022년에 키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박동원의 수비

 

박동원은 어깨가 강해 항상 도루저지율에서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그의 송구는 상당히 정확하며, 때로는 1루나 3루 주자를 기습 견제하여 재미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포구나 프레이밍은 평범한 수준에 그칩니다. 일부 해설위원들은 박동원의 앉은 자세가 투수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내지만, 실제로 박동원이 출전했을 때 투수진의 성적이 떨어지는 문제는 없으므로, 수비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앤디 밴 헤켄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박동원의 수비에서 큰 문제점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LG로 이적한 후에는 도루저지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LG 투수들의 슬라이드 스텝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루

 

주루 능력은 아주 심각하게 느린 편에 속합니다. 포수로서는 빠른 편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느린 편입니다. 이전 팀인 키움에서는 이지영과 같이 빠른 주자가 있어서 더욱 그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박동원은 공격적인 타격에 비해 컨택이 좋지 못하고, 힘으로 인한 빠른 타구와 겹치면서 병살도 많이 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박동원의 공격력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원태인은 박동원에 대해 저승사자 수준으로 강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통산 27타석에서 23타수를 기록하며 12안타, 4홈런, 8타점을 올렸습니다. 이는 타율이 5할 5푼에 육박하고 출루율은 7할을 넘는 놀라운 성적입니다.

 

2016년에 대해 질문을 드릴게요. 박동원의 외모에 대해선 김광규와 박중훈을 닮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한 동향 출신의 힙합 가수 사이먼 도미닉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혹은 여자배구계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김희진과의 비교도 있습니다. 인상 쓸때의 강하늘의 모습과도 사뭇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더불어 엽기적인 그녀의 탈영병, 말죽거리 잔혹사의 백봉기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서동원과 닮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박동원 본인은 김광규와 쌈디보다는 박중훈을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과 닮은 꼴들이 대부분 박동원과 같은 지역 출신인 부산 출신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광규와는 종교도 불교로 같다고 합니다.

 

박동원은 눈이 매섭고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는데, 그래도 웃을 때는 눈매가 순박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박동원은 꽤 잘 생긴 얼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윗분들은 눈이 순박하고 박동원은 눈이 매서운 편이라고 언급됩니다. 이에 더해, 박동원은 김진성과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팀 후배 중 최원태와도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박동원은 대표적인 별명으로 "참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 별명은 외국인 투수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영어로는 "Tuna"로 불립니다. 하지만 테일러 모터는 박동원에게 "Tuna" 대신 "Salmon"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는 박동원의 이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날이 흐를수록 박동원의 별명은 다양해지며, 기름치로 강등되기도 합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상대팀 포수를 위협하는 스윙으로 "포수킬러"라는 영 좋지 않은 별명이 추가되었습니다.

 

박동원은 주루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1루 기습 송구를 상당히 잘 활용하여 아웃카운트를 잡는 데에는 능숙합니다.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로도 알려진 박동원은 팀 내에서 "참치"로 불립니다. 그리고 왼쪽 어깨 쪽에 문신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박동원: 선수의 이미지 변화

 

2019년, 박동원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그의 표정은 참으로 거시기하다. 입가에 힘을 주고 억지로 웃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씀드리기엔 직접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돌았습니다. 일명 "흑동원"으로 불렸던 시기이죠. 그러나 후배들에게 꽤나 잘해 주는 성격인 듯 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박동원은 2군에 있을 당시 2군 선수단에게 커피를 쏴도 되는지 아내에게 존댓말로 카톡하며 물어본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신인들에게 배려를 해준다는 인터뷰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는 트레이드로 팀 후배가 된 내야수 전병우와 외야수 박준태와 같은 고등학교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박동원은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집에서 고척 스카이돔까지 20~3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관악구청에 마스크를 기부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 5월 23일에는 인천광역시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다행히 이후에 무혐의를 선고받아 리그에 복귀했습니다.

 

2021년 9월 17일에는 동원F&B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동원참치와 식품을 후원했습니다. 이후 키움 히어로즈 유튜브에서 광고영상을 찍었는데, 박동원은 이 영상에 송성문, 김혜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는 박동원의 별명이 "박참치"라는 점과 잘 어울렸습니다.

 

LG 이적 후에는 "쥐치"라는 별명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LG 트윈스에서는 그의 뛰어난 실력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려옵니다. 특히 2013년부터 2022년까지 9년 동안 두산전 타율이 3할을 넘기며, KIA에 있을 때도 팀이 두산에게 우위를 점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습니다.

 

박동원의 이미지는 키움을 떠난 후 많이 변했습니다. 키움 시절에는 몇 가지 논란적인 사건들로 인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KIA로 이적한 후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선수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미지 변화는 팬들의 지지를 더욱 받게 했습니다. 현재는 좋은 선수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팬 서비스도 항상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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