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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 No.21.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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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대한민국 출신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출생은 1995년 11월 30일로, 현재 28세이며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구경운초에서 시작해 경운중과 경북고를 거쳐 성장했다. 투수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2014년에 KT를 통해 프로 입단했다. 그 후에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팀을 이끌고 있다.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맡으며, 우투우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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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하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그의 뛰어난 실력과 안정적인 피칭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90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13억 5,000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세웅은 투수로서의 뛰어난 능력 외에도 가족과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의 SNS를 통해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불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다. 또한, MBTI 유형은 ESTJ로 알려져 있다. 그의 기록 중에서는 2022년 5월 10일에 무결점 이닝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그를 대표하는 등장곡은 Bon Jovi의 "It’s My Life"이며, 에이전트는 어썸스포츠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박세웅은 kt wiz에서 프로 입문했을 때부터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가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 것은 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그 당시 KT는 심각한 포수 부족 문제에 직면하여 박세웅을 포함한 선수들을 다른 팀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롯데에서는 그에게 꾸준한 기회를 부여하면서, 2017년에는 그의 포텐셜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1년 반 가량의 시간을 잃었으며, 그 이후 재기의 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다시 롯데의 선발 투수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세웅은 아직 프로 선수 생활의 절반도 소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에서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며 팀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그의 잠재력은 크게 주목받았으며, 그는 최동원이나 염종석과 같이 롯데의 안경 투수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팀의 대표적인 우완 선발 투수 등번호인 21번을 달고 팀을 이끄는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박세웅은 현재진행형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박세웅은 2022년을 기준으로, 평균 147km/h, 최고 224km/h의 스피드로 공을 던지는 정통파 우완 선발 투수로서 뛰어난 무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력은 154km/h의 포심 패스트볼로, 이 외에도 포크볼(스플리터), 고속 슬라이더, 각이 큰 슬라이더, 커브, 너클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사용합니다. 때로는 투심과 체인지업을 가끔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의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헛스윙률이 낮은 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변화구를 많이 활용하는데, KT 시절에는 주로 체인지업을 사용했지만 롯데로 이적한 후에는 포크볼을 주무기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포크볼은 뛰어난 헛스윙률과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2016년에는 리그에서 2위에 올랐을 정도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삼진 수가 줄었지만, 대신 제구가 향상되어 더 나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1년 시즌에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상승하여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였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를 가다듬어 두 변화구를 결정적인 구종으로 사용하며 구종의 가치를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포크볼의 구사율을 줄이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효율적인 투구를 통해 투구수를 줄여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 투수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결과, 2016년 시즌 이후 다시 많은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박세웅은 제구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는 약점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직구 구위에 자신이 없을 때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변화구 위주의 승부를 펼치는 것이 상식적이지만, 그 변화구도 제구가 무너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박세웅은 뜬공형 투수로 오해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땅볼형 투수입니다. 그의 피안타율과 출루율은 낮지만 방어율은 높은 이유는 공격적인 피칭 탓에 있으며, 때로는 장타나 뜬금포로 점수를 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의 성적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박세웅의 경력을 살펴보면 야구 경기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세웅은 대구의 경북고등학교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경북고에서 대구 지역 에이스들이 모였다는 점에서도 그의 역량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2015년에는 류중일이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꼽았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당시 2군에서만 뛰었던 선수로서 특별한 눈에 띄는 잠재력을 보여주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박세웅은 한화 이글스와는 악연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 원정에서는 더욱 허약한 모습을 보이며, 트래쉬토크 논란까지 불러일으킨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4월 20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7⅓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로 7연패를 탈출하는 등 특별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세웅은 롯데에서도 특별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1년에는 10개 구단 중 최저 피안타율 1, 2위를 기록하여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예를 들어, 박세웅은 등번호 21번을 선택했는데, 이는 그가 야구를 시작한 초창기부터 계속해서 달아왔던 번호이며, 롯데로 이적한 후에는 대선배인 송승준의 등번호를 계승한 것입니다. 또한, 2023년에는 장기 계약을 미리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병역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박세웅이 뛰어난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야구 경력은 물론이고, 그가 겪은 다양한 경험들이 그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박세웅의 야구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박세웅의 동생인 박세진도 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형과는 달리 좌완 투수로 활약하며, 박세웅이 나온 경북고등학교에 다니면서도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 형제는 모두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다른 손 투수가 1차 지명을 받게 되면서 연고지 팀의 1차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박세진은 형과 같은 팀에 1차 지명을 받아 형제가 같은 팀에서 활약하는 드문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박세웅은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첫 등판 후 마운드를 걸어오면서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모습은 점차 변화해왔습니다. 코치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강하게 어필하려고 했으나, 그 모습을 본 이종운 감독은 쓴웃음만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후반기에는 그의 모습이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박세웅은 활동적인 성격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명우의 가족과 친분이 깊어 이명우의 아들로 의심받기도 했으며, 이명우의 집에서 일손을 돕는 등 가족처럼 존중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야구장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관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박세웅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 사이에서 '안경 에이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는 안경을 착용한 우완 투수로서 최동원, 염종석과 비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안경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처럼 박세웅은 야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로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과 함께 그의 성격과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박세웅: 저평가된 에이스

 

박세웅이란 이름은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다. 그러나 그의 평가는 항상 분분하다. 어떤 이들은 그를 토종 우완 투수 중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그의 능력을 저평가하고 있다. 그의 투구 스타일, 성적, 그리고 팬들의 기대치에 관한 논란은 여전하다.

 

여러 이유로 박세웅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그의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은 많은 피안타와 피홈런을 유발한다. 특히 그는 소속팀 롯데의 내야수비의 처참한 상황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다. 그의 부진한 시즌과 후반기 부진, 그리고 적은 승수 역시 그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팬들은 그에게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으며, 그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 면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저평가의 이유가 모두 박세웅 본인의 행동과 능력에 기인한다고는 볼 수 없다. 그의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과 부진한 성적은 그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능력과 상황으로부터 비롯된 결과이다. 또한 팬들의 높은 기대치는 그가 이미 인정받은 토종 우완 투수로서의 지위에 부응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박세웅은 대중의 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과 역량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있다. 그의 성적과 피칭에 더욱 집중하여, 그의 실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가 저평가되었다고 느낀다면, 그것을 반론으로 활용하여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그가 이미 밈화된 인물이 되어 있으며, 그 자신의 행동과 성적으로 그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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