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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 대한민국 제19-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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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尹在玉, Yun Jae-ok)은 1961년 9월 10일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에서 태어나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파평 윤씨다. 대구 내당국민학교, 영남중학교, 오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침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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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은 19, 20, 21, 2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달서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고령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쳤다.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 및 정보위원회 소속이다. 윤재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재옥: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

 

윤재옥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 경찰공무원으로, 달서구 을 지역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이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전 원내대표이다. 1961년 9월 10일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포두리 북동마을에서 태어난 윤재옥은 어린 시절 경상북도 대구시로 이주하여 대구내당초등학교와 대구 영남중학교를 졸업한 후, 1980년 오성고등학교를 14회로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상대에 합격했으나 경찰대학의 설립으로 인해 진로를 변경하여 재수 후 1981년 경찰대학 1기에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1985년 수석으로 졸업하면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석사 학위를, 200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경찰 생활 동안 윤재옥은 경찰대 출신 중 항상 최선두로 진급하며 조직 내 경찰대 출신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경감, 총경,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등 거의 모든 계급에서 '경찰대 출신 1호'로 진급했다. 병역은 1985년 4월 12일부터 1987년 7월 9일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예하 기동대 소대장으로 전환 복무하면서 마쳤다. 1998년 고령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대구달서경찰서장, 서울구로경찰서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구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의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10년 1월에는 49세의 나이로 치안정감에 올라 경기지방경찰청장에 취임하였고,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조현오가 경찰청장에 임명되었고, 그는 동기였던 이강덕에게 경기지방경찰청장 자리를 넘기며 2010년 9월 경찰복을 벗었다. 2011년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로 임용된 후 정치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윤재옥: 경찰 출신 정치인의 활약상

 

윤재옥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경찰대학 출신으로는 최초의 국회의원이 된 그는 친박계에 속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 이후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역임하며 당내 입지를 다졌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6위로 낙선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3선에 성공한 윤재옥은 달서구의 유일한 다선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이름은 대구광역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되었으나 본인은 출마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같은 해 11월, 그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통과시켰으나, 이 법안은 초등학생도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윤재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을 통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2021년 7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의 합의로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 7개를 다시 맡게 되면서, 윤재옥은 정무위원장직에 입후보하여 1년간 이를 맡게 되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기여했다. 2022년 9월, 권성동 원내대표의 조기 사퇴로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함께 신임 원내대표 후보군에 올랐으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임되었다.

 

2023년 3월 22일, 윤재옥은 김학용 의원, 박대출 의원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었다.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내정되면서, 원내대표 경선은 윤재옥과 김학용 의원 간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재옥은 경찰과 정치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중요한 정책 결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

윤재옥: 제5대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리더십과 도전

 

2023년 4월 7일, 윤재옥은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총 투표수 109표 중 65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선출된 그는 4월 13일 새 원내대표단을 구성하면서 이양수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전주혜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윤재옥은 이러한 인사를 통해 원내대표단을 새롭게 꾸리며 당의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13일, 김기현 당대표가 사퇴하면서 윤재옥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 김기현 대표 사퇴 후 단 8일 만에 '한동훈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발표한 윤재옥의 합리적인 리더십은 당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중진 의원 연석회의, 비상 의원총회,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잇달아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당내 많은 구성원의 지지를 얻었으며, 윤재옥의 리더십 없었다면 당이 더 큰 혼란에 빠졌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윤재옥은 거대 야당에 온건하게 대응하면서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노련한 협상가의 면모를 보였다. 21대 국회의 보수정당 대표들이 다양한 실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반면, 윤재옥은 민주당의 망언을 비판하는 것 외에는 실언이 없었다.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지지율 하락을 겪는 상황에서도 윤재옥은 큰 실책 없이 당을 이끌어갔다. 특히,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협상에서 민주당의 막판 협상 파기와 획정위 원안 상정에도 불구하고 비례 1석 감소 협상안을 관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2월 18일, 윤재옥은 현 지역구인 달서 을에 단수공천되어 무난히 당선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당의 대패로 인해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상황에서, 윤재옥은 22대 국회가 열리는 5월 30일 전까지 당 지도부를 대신 이끌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2대 총선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5월 10일 이전에 신임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윤재옥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으로서의 소임은 5월 10일쯤까지만 주어질 전망이다.

 

윤재옥의 정치적 여정은 그의 합리적이고 노련한 리더십을 통해 국민의힘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끌어온 이야기로, 앞으로의 정치 행보가 주목된다.

 

윤재옥은 2012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서 을 선거구에 출마해 62.8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64.41%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당명이 자유한국당으로 변경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했으며, 2020년 미래통합당으로 합당된 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5.36%의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같은 해 당명 변경으로 국민의힘 소속이 된 그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2.47%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4선 의원이 되었다.

 

윤재옥의 선거 이력은 그의 꾸준한 정치적 입지를 보여준다. 초선 당시 61,563표를 얻었고, 이후 점점 더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2016년 66,784표, 2020년 90,762표, 2024년 93,003표를 얻으며 지속적인 신뢰를 받았다. 정계 입문 이후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 여러 당명을 거치며 활동을 이어온 윤재옥은 강력한 지역구 기반과 안정적인 정치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윤재옥: 당적을 넘어선 교류와 논란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 당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석에서 격의 없이 지내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두 사람은 여야 대표들과 달리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오찬을 가졌고,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아왔다. 2023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하여 총사퇴하자, 윤재옥 의원은 무거운 마음을 표하며 공적으로는 카운터파트너였지만 인간적으로도 많은 교감을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옥 의원은 스캠 코인 논란의 정점에 있는 위너즈 본사에 국민의힘 원내대표 명의로 축하 화환을 보낸 정황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이미지로 인해 윤 의원이 직접 축하 화환을 보낸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윤재옥 의원은 당적을 초월한 인간적 교류와 정치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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