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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 : KIA 타이거즈 No.41.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시사맨 2024. 5. 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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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는 2002년 7월 30일에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장수 황씨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전주진북초학교를 나와 전라중학교를 거쳐 인상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5cm의 키와 90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포지션은 선발 투수입니다. 투타는 우투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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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는 2022년에 KIA 타이거즈로 프로 입단했으며, 2차 7라운드에서 전체 65번째로 지명되었습니다. 현재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500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년 대비 1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그의 MBTI 성격 유형은 INFJ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동하는 인상고에서 활약한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는 투수였습니다. 학교 팀이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도 1학년부터 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팔꿈치 문제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1년간 유급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을 재활에 투자한 끝에 2020년 하반기부터 다시 등판을 시작하며 인상고의 핵심 투수로 부상에 담대히 맞서 왔습니다.

 

특히, 인상고가 고교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는 황동하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지켜본 KIA 타이거즈는 그의 경기 경험이 풍부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여 계약금 4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주로 2군에서 뛰었으며, 선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2022 시즌에는 20경기에 출전하여 50⅔이닝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ERA)은 5.51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안타를 많이 허용하여 실점을 많이 했지만, 후반기에는 4경기 연속으로 선발로 나와 20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여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황동하는 향후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동하의 2023 시즌은 그의 성장과 도약이 함께 빛을 발한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황동하는 배번을 10번으로 교체하고 퓨처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의 구속력은 이전보다 더욱 상승했으며, 성적도 괜찮게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KIA 타이거즈는 후반기에 대체 선발로 그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5월 중순부터는 이미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고, 숀 앤더슨의 부진으로 인해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그리고 데뷔전에서는 훌륭한 성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는 약간의 부진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점차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팀에 공헌했습니다.

 

특히 6월에는 여러 경기에서 성공적인 등판을 펼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6월 말에는 일부 패전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그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그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7월부터는 승리투수로 나서는 등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에는 두산전에서 조금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LG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시즌을 마친 후에도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황동하는 구단의 기대를 살며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그의 성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더욱 빛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024 시즌, 황동하는 새로운 등번호 41번으로 교체되었으며, 드라이브라인 센터에서 스위퍼를 장착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시작부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던 그는 2월 25일 kt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는 대체 선발 후보인 장민기의 부진으로 기회를 잡았고, 개막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4월 2일 KT전에서는 부진한 투구로 1군에서 말소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이후 4월 27일 LG전에서 1군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면모를 드러내며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갈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5월에는 한화전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하여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NC 다이노스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승을 추가로 이끌어내었습니다. 최근에는 5이닝씩 먹어주며 팀에 안정감을 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성장세는 두드러지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욱 많은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발 투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 그가 더욱 빛을 발하며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황동하는 140km 초반부터 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그의 제구력도 1군 기준으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는 구속이 130km 초중반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프로 1년차 때, 구속을 최고 140km 초반까지 끌어올리고 2년차 때는 손승락의 코칭 덕분에 최고 148km까지 이끌어 올렸습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주로 활용합니다. 특히 2023 시즌 이후 마무리 캠프에서는 포크볼을 주무기로 쓰기 위한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주무기는 바로 슬라이더입니다.

 

요약하자면, 준수한 커맨드를 자랑하는 다양한 변화구와 빠른 투구 템포, 안정적인 투구폼을 지닌 전형적인 선발 재목으로 황동하는 꾸준한 경험을 쌓을 경우 1군에서도 선발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KIA 팬들은 이미 우완 선발 기근으로 인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황동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큽니다. 그는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황동하의 역대 KBO 기록을 살펴봅시다.

 

2022년에는 1군에서 등판한 경기가 없었습니다.

 

2023년에는 13경기에 출전하여 0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31⅓이닝을 투구하여 6.61의 ERA를 기록했습니다. 피안타는 35개, 피홈런은 5개, 볼넷은 21개, 사구는 1개, 그리고 탈삼진은 19개를 기록했습니다. WHIP는 1.79이며, ERA+는 62.5, sWAR는 -0.42입니다.

 

KBO 통산(1시즌) 기록으로 봤을 때, 황동하는 총 13경기에 출전하여 위와 같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황동하에 대한 여러가지 여담을 살펴봅시다.

 

광주 출신은 아니지만, 과거 광역 연고제 시절로 본다면 타이거즈의 광역 연고였던 전북 출신으로 로컬 보이 속성을 충족합니다. 그러나 인상고가 창단 후 유명 선수들을 배출하지 못했고 최근 몇 년간 고교 야구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KIA에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심지어 팬들조차 인상고가 KIA 팜인지 몰랐는데, 황동하가 처음으로 KIA에 지명받은 인상고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황동하는 LG 트윈스의 외야수 문성주와 닮은 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라인 센터에서 피칭할 때 뱃살이 상당히 나온 모습을 보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동하는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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