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승은 2001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동막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80cm의 키와 90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우투우타의 투수로, 2021년 KBO 리그 2차 4라운드 전체 36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Simple Plan의 "Take My Hand"로,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이 곡이 울려 퍼집니다. 한재승의 MBTI는 ISTP로,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후, 한재승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점차 자신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3/24 시즌에는 브리즈번 밴디츠에서도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4년 그의 연봉은 전년 대비 6.3% 인상된 3,400만 원으로, 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재승은 꾸준한 성장을 통해 팀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미래의 NC 다이노스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재승의 고향인 인천광역시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접하고 성장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동막초등학교 시절부터 상인천중학교와 인천고등학교를 거치며 야구 실력을 키워온 그는,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받으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그의 투구 스타일과 경기 운영 능력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재승: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오버핸드 투수
한재승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 팬이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는 인천고등학교 시절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재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유급한 경험이 있지만, 고교 3년 동안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그 해 3학년 성적으로 7경기 21이닝 동안 8피안타 4볼넷 22탈삼진, 평균자책점 0.43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재승은 2차 지명에서 4라운드 36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한재승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동막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를 거치며 야구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인천고등학교 2학년 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재활 기간이 길어졌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고교 3년 동안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2020년에는 최고 구속 149km/h를 기록하며 많은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그 해 3학년 성적으로 7경기 21이닝 동안 8피안타, 4볼넷, 22탈삼진, 평균자책점 0.43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그는 2차 지명에서 4라운드 36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
한재승은 2021년 5월 17일 퓨처스 엔트리에 처음 등록되었으며, 이는 NC 소속 지명 동기 투수들 중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5월 22일 퓨처스 kt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강민국과 김종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안승한에게 볼넷을 내준 후 곧바로 이승헌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내려왔습니다. 이후 6월 18일 퓨처스 kt전 9회에 다시 등판하여 1이닝 동안 33구(19스트라이크),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한재승은 꾸준히 불펜 투수로 등판하며 1이닝씩 책임졌고, 시즌 최종 성적은 14경기에서 13⅓이닝 동안 16피안타(1피홈런), 17사사구, 12탈삼진, 17자책점, 평균자책점 11.48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에는 교육리그에 등판하여 10월 13일 연습경기에서 3이닝 동안 50구, 1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재승: 2022 시즌 성과와 발전
2022 시즌의 시작은 한재승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3월 24일 시범경기에서 그는 6회초에 등판해 단 10구 만에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그는 주로 직구를 던졌으며, 평균 구속 145km/h를 기록했습니다. 슬라이더는 단 한 번 사용했으나, 묵직한 직구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며 창원 NC 파크에서의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그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경기였고, 이후 퓨처스 리그에서도 꾸준히 구원등판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초반 한재승은 퓨처스에서 8경기 동안 8⅓이닝을 소화하며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5월 7일, 이재학과 이용준이 말소되면서 한재승은 정식 선수로 전환되어 1군에 첫 콜업되었습니다. 이동욱 NC 감독은 한재승에 대해 "볼이 빠르고 마운드에서 자신감 있게 던진다"고 평가하며 그의 첫 1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날 LG 트윈스전에서 그는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동안 2사사구와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이후 한재승은 1군에서 꾸준히 등판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5월 10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8회말에 등판해 세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5월 13일 문학 SSG전에서는 최지훈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1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에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던 한재승은 5월 21일 광주 KIA전에서 1이닝 동안 151km/h의 직구를 던지며 2피안타 2실점으로 1군 첫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등판하며 팀에 기여했고, 6월 8일 이용준의 복귀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습니다.
한재승은 1군 말소 후 퓨처스 리그에서 중간 계투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퓨처스 시즌 최종 성적은 39경기에서 무승 1패, 5세이브, 6홀드, 37⅓이닝 동안 24피안타, 21사사구, 46탈삼진, 평균자책점 1.93으로 매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보여주며, 향후 NC 다이노스의 중요한 투수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재승: 2023 시즌 및 ABL 파견
2023 시즌은 한재승에게 있어서 중요한 도전과 성장이 공존한 해였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된 그는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4월 첫 세 경기에서 1이닝씩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지만, 중순부터 피안타와 볼넷 허용이 많아지며 다소 흔들렸습니다. 이후 내복사근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6월 28일 퓨처스 LG전을 통해 복귀했습니다.
한재승은 퓨처스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후반기 1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후반기 때 1군에 올라가고 싶다. 못 올라가더라도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8월 4일에는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등판 없이 말소되었고, 9월 1일 재차 콜업되었습니다. 9월 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8회말에 시즌 첫 1군 등판을 가져 2탈삼진을 포함한 1이닝 삼자범퇴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한재승은 추격조로 경기에 나서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9월 23일 홈 두산전에서는 9회초 3-0 상황에서 등판해 2탈삼진을 곁들인 삼자범퇴로 두산의 중심 타선을 막아내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재승은 "확장 엔트리 때 콜업되고 나서 제구가 좀 잡힌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투구와 공격적인 피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볼넷을 줄이고, 빠른 승부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17일 KIA와의 경기에서도 그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했지만, 김태군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즌 종료 후, 한재승은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의 브리즈번 밴디츠에 임형원, 박시원과 함께 파견되었습니다. ABL 2023-2024 시즌에서 한재승은 18경기 20⅓이닝 동안 1승 무패 8홀드, 22피안타 14볼넷 27탈삼진,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8홀드는 팀 내 시즌 최다 기록으로, 그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2023 시즌은 한재승에게 도전과 성장의 시간으로, 그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팀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재승: 2024 시즌
2024 시즌을 맞이한 한재승은 호주에서 귀국하자마자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스프링캠프 현장 인터뷰에서 한재승은 "ABL 경험을 통해 1군에서 쌓지 못한 많은 상황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아주 뜻깊었다. ABL은 어느 정도의 시간 규율은 있지만 훈련의 자율성이 높은 환경이었다. 팀 동료들과 그 안에서 많은 유대관계를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서의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ABL 기간 동안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고자 했고, 많은 상황 속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순위 경쟁으로 중요하던 경기의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면서 "ABL 이후 스프링캠프에 거의 바로 합류를 했기 때문에 체력관리에 유의하고 있고, ABL과 스프링캠프 경험을 토대로 이번 시즌 잘 소화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4월 7일 창원에서 열린 SSG전에서 한재승은 9회 초 7점차 상황에 등판해 2탈삼진을 기록하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타자를 잡을 때 던진 150km의 포심 패스트볼은 일품이었습니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제구가 불안하며 폭투가 빈번하던 과거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NC 다이노스의 우완 불펜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이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4월 9일 KT전에서는 4:1로 뒤진 상황에 등판해 한 이닝을 마무리했고, 4월 10일에는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를 병살처리하며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터프세이브 상황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4월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9회말에 등판해 2탈삼진을 곁들여 완벽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4월 16일 창원에서 열린 한화전에서는 4:4로 동점이던 8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터프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으나 연투의 영향인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신민혁의 승리요건을 날려버렸습니다. 이후 광주 기아전에서는 8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다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 6연전 셋째 날인 21일에는 15:4로 크게 앞서던 9회말에 등판해 2탈삼진을 곁들여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후 홈에서 열린 창원 낙동강더비 첫날인 26일, 카일 하트에 이어 8회초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기록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고, 27일에는 김재열의 뒤를 이어 2:0 상황에서 등판해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 하나를 추가하며 연속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한재승의 2024 시즌은 현재까지 안정적인 투구와 발전된 구위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즌 끝까지 이 퍼포먼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한재승: 플레이 스타일
한재승은 최고 구속 151km/h, 평균 구속 145km/h에 이르는 빠른 패스트볼과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장점으로 하는 우완 투수입니다. 그의 패스트볼은 강력하고 묵직한 구위를 자랑하며, 타자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주무기로 사용해온 슬라이더는 구속이 빠른 커터성에 가까워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로운 구질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슬라이더는 한재승의 주요 무기 중 하나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효과적으로 헛스윙을 유도합니다.
한재승의 투구폼 역시 그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그는 지구력이 좋고, 타구처리 능력 또한 뛰어나 연투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제구가 잡히기 시작한 프로 데뷔 2년차부터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투구는 안정성과 위력을 겸비하고 있어 팀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재승: 여담
한재승은 팀 동료들 사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매니아'로 유명합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훈련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며, 이로 인해 '창원 마동석', '벌크업한 도구리', '터미네이터'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입단 당시보다 체격이 상당히 좋아진 것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NC 스카우트팀은 한재승이 자신의 구위로 타자를 제압하는 유형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성을 잘 잡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고교 시절 한재승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오승환을 꼽았습니다. 그는 오승환의 묵직한 직구와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를 닮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한재승이 투수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선수로서 그의 꿈은 마운드 위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것과 더불어, 훗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한재승은 또한 JTBC의 프로그램 '최강야구' 다이노스전 1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장해, 149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한재승이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