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회의원은 1964년 1월 7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나 현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거주하고 있다. 밀양 박씨 가문 출신으로, 제21·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에서 정책학 석사를,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민의힘 부산 남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영 의원은 다양한 공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29회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 안전행정부 혁신정책관, 인사기획관 등 여러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다. 특히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내며 경기도정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매일경제 칼럼니스트로서 학계와 언론계에서도 활동하였다.
정치인으로서 박수영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부산 남구 갑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수영은 또한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정무특별보좌역,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및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제26대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서의 경험도 있다.
가정적으로 박수영 의원은 배우자와 두 아들(장남 1992년생, 차남 2000년생)을 두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로서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병역은 육군 소위로 복무를 마쳤으며, MBTI 성격 유형은 ESFJ로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성격이다. 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수영: 관료 출신 정치인의 정치 여정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부산 남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4년 1월 7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박수영은 이후 남구 대연동 못골마을로 이주하여 유년 시절을 보냈다.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하였다. 1988년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박수영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9년 육군 석사장교로 임관하여 복무를 마쳤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30여 년간 공무원으로서 근무하였다. 박수영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 및 인사기획관으로 근무하였다.
2009년부터 경기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박수영은 2010년까지 경제투자실장, 2012년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서 김문수, 남경필 두 명의 경기도지사와 함께 일하며,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 메르스 사태 해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 수습,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등 중요한 현안들을 해결하였다. 특히, 1995년 청사기본계획 수립 이후 21년 만에 광교신청사 건립을 확정지은 것은 박수영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다.
박수영의 정치적 여정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 갑 지역구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으며,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수영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정무특별보좌역,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및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활동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박수영은 현재 부산 남구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정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수영: 학계와 저술 활동을 통한 정책 전문가의 여정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학계와 저술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정책 전문가이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생활정책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8년 9월 6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로 위촉되었는데, 이 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박세일 교수가 박수영의 은사이다.
박수영의 주요 저서로는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박수영의 생활정책』과 매일경제신문 등에 기고한 칼럼을 모은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2019)이 있다. 박수영은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을 줄여 '박수영의 우아한 TV'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역서로는 『높은 성과를 만드는 정부 만들기』(삼성경제연구소)와 『공무원을 위한 변론』(올리브 M&B)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권력엘리트와 정부 관료의 관계』(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 논문, 1988), 『Who is Our Master?』(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05), 『정책, 관료 그리고 신화』가 있다. 박수영은 매일경제신문의 '세상읽기' 코너에 칼럼을 연재하였으며, 경기일보, 중부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도 칼럼을 기고해왔다.
정치 경력에서도 박수영의 활동은 두드러진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고향인 부산 남구로 귀향하여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해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의 교체와 부산 경제 부활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밝혔으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2020년 11월부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을 거쳐 7월에는 당 중앙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 부산 지역 수해 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8월에는 부산시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9월에는 국민의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0월에는 국민의힘 정부 정책 감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수영: 정책 혁신과 정치 개혁의 선도자
박수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공직생활과 정치 활동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과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을 수상했다. 박수영의 활약은 특히 20대 대선 시기에 두드러졌는데, 당시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자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및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총괄 간사로 활동하며 진실 규명에 힘썼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박수영은 국민의 신뢰를 얻었고, 2022년 3월 1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13일, 박수영은 대통령 당선인 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인수위원회는 "박 인수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하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영은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도 활동하며 국제적 역량을 발휘하였다. 2022년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어 정책 개발에 기여하였다.
박수영 의원은 2023년 3월 27일, 김기현 대표 당선 이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었으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해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시켰다. 이 법은 전기판매사업자가 송전 및 배전 비용을 감안해 지역별 차등요금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또한, 2020년 11월 4일에는 국회의원 3선 연임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정치 개혁에 앞장섰다.
박수영 의원은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정치개혁법안을 발의하였고, 2022년 1월에는 민주당도 유사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박수영은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소속 총 41명의 의원들과 함께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공직 선거의 당선인이 중대한 과실 및 성추행 등 부정부패로 인해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원인을 제공한 당선인을 후보로 추천했던 정당은 다시는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박수영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것만 생각해도 본 개정안의 명분과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수영 의원은 부산 남구 합구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였고, 박재호 남구을 의원과의 경쟁 끝에 승리하였다. 여론조사에서는 밀렸지만, 개표 결과 8.81% 차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박수영의 승리는 용호동과 대연동의 보수화, 노년층 인구가 많은 문현동과 감만동의 합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수영 의원은 앞으로도 정책 혁신과 정치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영: 비판 및 논란
훈장 수여식 대통령 홀대 주장 게시글 논란
박수영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홀대받았다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게시물에는 문 대통령이 홀로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일간베스트 등에서 문 대통령이 외교적 홀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실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았으며, 문 대통령이 홀로 남겨진 순간은 1초에 불과하고, 곧바로 의전 담당 군인을 따라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수영 의원이 올린 사진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 가려 의전 담당 군인이 보이지 않았다. 외교 행사에서 의전 담당 안내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관례임을 고려할 때, 이는 사실 왜곡에 불과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영 의원은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성매매 적발 비서관 채용 및 복직 논란
박수영 의원의 비서관 김 모씨는 2020년 3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 당시 김 씨는 박수영 의원 캠프의 사무장으로 있었고, 박수영 의원이 당선되자 5급 비서관으로 임용되었다. 그러나 경찰 수사에 부담을 느낀 김 씨는 입건 사실을 밝히고 2020년 7월 사표를 제출, 박수영 의원이 이를 면직 처리했다. 이후 김 씨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박수영 의원은 그를 재임용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기소유예 처분으로 법적으로 공무원 재임용에 문제가 없게 된 상황에서 깊은 고민을 했다"며, 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는 가장의 역할을 하는 32세 청년에게 다시 한번 인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비판을 잠재우지 못했고, 박수영 의원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고 숙려의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2022년 7월 16일 SNS를 통해 사과하였다.
'윤석열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은 진짜 청년 아니다' 주장
2022년 1월 6일, 박수영 의원은 채널A 뉴스TOP10에 출연해 윤석열 후보와의 청년 간담회 참석자들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다. 박수영은 "청년 모임을 오후에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나 참석할 수 있는 청년이지, 진정한 청년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고, 박수영 의원은 다음날 청년들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박수영 의원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하였다. 박수영은 "진짜 청년, 가짜 청년이란 말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며, "청년은 다 같은 청년일 뿐, 진짜 가짜를 나누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박수영 의원은 김용태 최고위원에게 직접 전화로 사과하였다.
박수영: 비판 및 논란
엑스포 실패 책임 발언 논란
박수영 의원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국민에게 돌리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박수영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엑스포 실패의 책임을 누가 물을 것인가. 모든 국민이 다 책임 있고, 우리 정치권도 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에 대해 박수영 의원은 이후 "준비되지 않은 발언을 하다가 '국민'이라고 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며 해명했지만, 국민적 반발은 가라앉지 않았다.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의도가 여야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순애 옹호 논란
박수영 의원은 2001년과 2004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두고 논란을 빚었다. 박수영 의원은 방송에서 "21년 전의 일이니 한 번 넘어가주자"는 발언으로 박순애를 옹호했다. 이 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와 비교되며 비판을 받았다. 이재명 대표는 음주운전 전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아왔기 때문에, 박수영 의원의 옹호 발언은 이중 잣대로 여겨졌다.
'이준석, 이재명은 사이코패스, 양아치' 발언
박수영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당시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사이코패스"와 "양아치"라고 비난했다. 이 발언은 이준석 대표를 향한 것으로 해석되었고,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봉합된 이후에도 박수영 의원은 이준석을 지속적으로 비난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당내 갈등을 부추기며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2대 총선 직후 참패 부인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08석을 얻은 후, 박수영 당선자는 페이스북에 "4년 전보다 의석이 5석 늘었고, 민주당과의 득표율 격차가 5.4%로 줄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3%만 더 가져오면 대선에서 이긴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선거 패배 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졌잘싸'식 정신승리라는 비판을 받았다. 박수영 의원의 발언은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반성하지 못한 채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는 태도로 비춰졌다. 정치 평론가 박성민은 박수영 의원의 정신세계를 궁금해하며, 박수영이 선거 승리를 위해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수영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그간 추진해온 정책의 방향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소통에 미흡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맞물려, 정부 여당이 총선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