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수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2001년 5월 10일에 태어났다. 현재 23세로, 롯데 자이언츠의 No.37로 활동 중이다. 정현수는 대연초에서 시작해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거쳐 송원대학교에 입학했다. 체격은 180cm에 몸무게는 84kg이며, 왼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친다. 2024년 2라운드 전체 13번째로 롯데에 프로 입단했으며, 주 포지션은 선발 투수다. 현재 연봉은 3,000만 원이며, MBTI는 ENFJ로 알려져 있다. 정현수는 가정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외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여동생 정은지와 남동생 정현우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향후 더 많은 기대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젊고 훈련된 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정현수는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주목받는 좌완 투수로서 정현수의 선수 경력은 다채롭고 주목받고 있다. 정현수는 중학교 시절까지는 내야수로 활동했으나, 부산고에 진학하면서 투수로 전환하게 되었다. 고교 시절에는 주로 외야수로 활약하며 투수로는 제한된 경험을 가졌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투수로 주전 선수로 자리 잡고, 뛰어난 기록을 세우며 대회 감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현수의 아마추어 시절에서는 투구 수 제한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특히 2022년에는 과도한 투구로 인해 혹사 논란에 휘말렸으나, 정현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도적인 투구 수 증가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극복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엔트리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드래프트를 앞둔 현재, 정현수는 프로 야구 구단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 지명으로 그를 고려 중이며, 정현수의 이름은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현수의 야구 경력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정현수가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투수로 합류한 후, 정현수의 드래프트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SG 랜더스가 1라운드에서 박지환을 선택한 후, 롯데는 2라운드 전체 13위로 정현수를 지명했다. 이는 대학 선수로 한정하면 역대 최상위 순번 기록 중 하나로 주목받는 이른바 '최강 몬스터즈'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 중에서의 뛰어난 위치를 반영한 선택이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지명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대졸 미필인 고졸 투수를 2라운드에서 선택한 것을 비판하며, 특히 최강야구 팬덤의 반응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많은 공을 던진 상태의 정현수가 다음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시각에서는 롯데가 좌완 유망주를 육성하는 데 실패한 상황에서, 정현수가 좌완 투수로서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정현수의 대학 시절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과 현장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점을 들며, 정현수가 롯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정현수는 이미 롯데와의 계약을 완료하며, 팀의 좌완 부족과 불펜 상황을 고려할 때, 정현수의 기여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수의 2024 시즌은 정현수의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의 시작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2023년 투구로 인한 체력 회복과 몸의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캠프를 제외한 결정이었다. 정현수는 3월 16일 시범경기에 등판하여 0.1이닝 동안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김태형 감독의 지원 아래 두 번째 경기에서는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긴장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출발한 후, 무실점 투구로 1군으로 승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불펜의 부족을 고려할 때, 정현수는 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현수는 4월 11일에 삼성 상대로 첫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이후에도 불펜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었다. 5월 12일에는 선발로 등판하여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정현수의 시즌은 좋은 결과만 가득한 것은 아니었다. 5월 17일, 5월 24일, 그리고 6월 7일에 연달아 어려움을 겪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 일부는 야수들의 실책으로 인한 것이었지만, 정현수는 이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했다. 6월 중순에는 불펜에서 연이틀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정현수의 성장과 함께, 6월 23일의 고척 키움전에서 대체 선발로 등판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 경기에서는 2.1이닝 동안 3피안타 5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다. 정현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정현수의 잠재력과 의지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현수는 다채로운 변화구를 자랑하는 좌완 투수로, 정현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독특하다. 정현수의 패스트볼은 평균 140km/h 초반에서 형성되며, 최고 144~145km/h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정현수가 가장 자신 있는 것은 준수한 완성도의 변화구들이다. 특히 급격하게 떨어지는 커브는 정현수의 최대 장점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역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는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할 때 각기 다른 승부수를 던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현수는 마운드에서 피칭 레퍼토리를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현수는 포수가 요구하는 사인과 다를 경우 사인을 바꾸는 등, 자신이 던지고 싶은 공을 던져야 효과적인 투구가 가능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정현수의 신체적인 조건은 완벽하지 않지만, 정현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포심 구위가 좋지 않은 것이 한계로 작용하지만, 정현수의 투구 기술과 레퍼토리는 정현수의 경기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현수는 대학 리그에서 패스트볼이 급격하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어, 이는 정현수가 선발보다는 즉전 불펜 자원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정현수의 특별한 능력과 희소성을 고려하여 2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했다. 이는 팀이 정현수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정현수는 최강야구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현수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2023년 4월 17일의 트라이아웃에서는 정근우와의 캐치볼에서 인상적인 커브를 던져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고, 결국 최강야구의 일원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이후 4월 24일에는 kt wiz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내보내기는 했지만 실점 없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정현수는 아마추어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범하고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6월 19일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하며 최강야구의 역대급 등장을 선보였다. Narco를 유나팔의 라이브 트럼펫 연주와 함께 외야 좌측 담장에서부터 등장한 정현수는 많은 환호를 받으며 장애물을 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정현수는 최강 몬스터즈에서 선발과 구원을 맡으며 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팀 내 다른 투수들의 노력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현수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는 전체 13번 지명으로, 몬스터즈 출신 선수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 순번이다. 정현수는 황영묵, 고영우, 김민주와 함께 올스타전을 끝으로 드래프트 동기들과 함께 하차하게 되었다.
정현수는 팬들 사이에서 팬서비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싸인과 사진 요청에 항상 친절하게 응답한다. 정현수는 부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해 왔으며, 이 고향 팀에 지명받아 입단하게 되어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2023년 5월 25일에는 대학야구 U리그 호원대전에서 특출나는 활약을 펼쳤다. 구원 등판한 정현수는 21타자를 상대로 17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이 중 11타자 연속으로 삼진을 잡아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6이닝 동안 1실점에 그쳤다.
한 달 뒤인 2023년 6월 6일에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야구 올스타전에서 대학투수부문 MVP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비록 학년은 2년 낮지만 나이는 두 살 위인 김성경과 가장 먼저 친해진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정현수는 최강야구에서도 동료들과의 깊은 인연을 맺었다. 고영우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며 함께 팀에서 활약했다. 최강야구 프로그램 속에서는 부산고 대선배인 정근우와의 이야기를 통해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현수는 롯데 자이언츠의 등번호 57번에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주로 이 번호를 착용했다고 한다. 정현수의 개성 넘치는 면모는 롯데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현수는 본인이 커피를 못 마신다고 밝히며, 최근에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구디백 온라인 스토어를 인증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정현수는 2024년 3월 17일 한화 VS 롯데 시범 경기에서 전 팀 동료인 황영묵과의 투샷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현수는 정현수의 성장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를 밝게 보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