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청명은 2005년 7월 18일에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18세입니다. 육청명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학력으로는 서울강남초등학교를 거쳐 선린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는 강릉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6cm에 몸무게는 90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야구에서의 포지션은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하며, 투수로서는 우투우타를 가진 선수입니다. 프로 야구 선수로의 입단은 2024년 kt wiz에서 이루어졌으며, 전체 17번째로 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았습니다. 현재 소속된 팀은 kt wiz이며,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00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육청명은 현재 kt wiz에 소속된 우완 투수로, 육청명의 선수 경력은 다음과 같다.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육청명은 중학교 2학년부터 이미 주목받는 투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고교 3학년 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대부분 놓치게 되었고, 이 기회를 잡은 조대현에게 주목이 집중되면서 육청명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부상 후 복귀한 육청명은 체력 회복과 함께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2라운드에서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kt wiz
202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kt wiz에 지명을 받은 육청명은 13억 원의 계약금으로 입단하였다. 육청명은 kt wiz에서 야구 경력을 쌓아가며 향후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
육청명: 2024년
육청명은 2024년 4월 12일에 kt wiz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실현하였다. 육청명은 데뷔전에서 13일 SSG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여, 1사 만루 위기에서 1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1루수 문상철의 멋진 더블 플레이가 육청명의 데뷔전을 장식했다.
그 다음으로, 4월 17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 1K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선발 등판을 했지만, 불펜의 방화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승리를 못 챙기게 되었다. 그러나 팬들은 육청명의 투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4월 23일 한화전에서도 선발 등판하여 5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2자책) 4K를 기록하며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육청명은 특히 4회초에 발생한 송구실책과 홈런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투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4월 28일 SSG전에서는 4회에만 집중적으로 난타당하며 3.1이닝 동안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5월 4일 키움전에서는 다시 한번 5이닝 1실점의 좋은 성적으로 커리어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육청명은 5월 12일 두산과의 더블헤더에서는 3이닝 동안 7자책과 피안타 8개를 내보내며 아쉬운 등판을 마쳤다. 그리고 5월 21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8회 말에 상대팀에게 동점 쓰리런을 허용하여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6월 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4.2이닝 동안 6피안타 3사사구 2자책점을 기록하며 투구를 펼쳤으나, 타선의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6월 7일 LG전에서는 5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여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하였지만, 7회에 불펜이 6점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육청명은 매 경기에서 성장하며 kt wiz의 선발진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육청명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육청명: 플레이 스타일
육청명은 육청명의 강력한 피치와 제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우완 투수다. 고교 시절에는 150km/h에 가까운 속구를 던졌으며, 수술 이후에도 145km/h 정도의 구속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육청명의 강점은 특히 제구에 있다. 고교 시절 10이닝당 1개꼴로 사사구를 허용할 정도로 정밀한 제구를 자랑한다. 변화구로는 130km대의 슬라이더와, 각이 큰 110km대의 커브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투구를 통제하고 있다.
여담
육청명은 엘린 출신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LG를 응원해왔다고 전해진다. 롤 모델로는 LG 출신의 고우석을 꼽고 있다. 육청명의 형인 육청호는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동생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그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한다. 또한, 고교 시절에는 수원 야구장에서 볼보이를 하면서 당시 신인 선수였던 강백호 선수와 캐치볼을 한 적이 있다.
육청명은 별명으로 '육천명', '6000명'이 있으며, 특히 kt의 흥참동 이미지와 어울려 'kt 평균 관중 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육청명은 팀과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얻으며, 앞으로의 경력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육청명: 다면적인 플레이어의 모습
육청명은 야구 외에도 다양한 취미와 인생 경험을 소유한 젊은 투수로, 육청명의 다채로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오고 있다.
스포츠와 취미
육청명은 피파를 특히 즐기며, 자신이 익산 피파 순위에서 1등이라고 자신 있게 밝히고 있다. 이는 육청명의 게임 실력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또한, 육청명은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그녀의 이름은 뚱이로 7살의 암컷이다. 이는 육청명이 스포츠 외적으로도 섬세한 케어와 애정을 기울이는 면모를 보여준다.
개인적 특징
육청명의 MBTI는 ESFP로,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육청명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어울리며, 경기장 내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가족적 관계와 역사적 의미
육청명은 희귀한 성씨인 육씨로, kt에 지명된 2023년까지 프로 야구에서는 육씨 선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4년에는 육선엽과 함께 kt에서 데뷔하며 한꺼번에 두 명의 육씨 선수가 등장했다. 육청명은 시즌 개막전부터 1군 선수로 등록되어 KBO 리육청명의 1군 마운드를 최초로 밟았다는 영광을 안았다.
인연과 연대
육청명은 KIA 타이거즈의 조대현 선수와 같은 강릉고 출신으로, 프로 야구 지명 이후에도 두 선수는 자주 연락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지역적으로도, 그리고 야구 선수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육청명은 육청명의 다양한 면모와 특징들을 통해 야구 팬들과 함께 여정을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