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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 대한민국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8. 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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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 주 종목은 도마다. 2002년 2월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태어난 여서정은 어린 시절부터 체조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여서정은 유현초등학교와 신갈초등학교를 거쳐 경기체육중학교와 경기체육고등학교에서 체조 전공으로 학업을 이어갔다.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며 체조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다. 여서정은 작은 체구(150cm, 46kg)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기량과 강한 정신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서정은 수원시청과 제천시청을 거쳐 현재는 올댓스포츠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과 어머니 김채은 역시 체조 선수 출신으로, 언니 여하연 또한 체조 선수로 활약하고 있어 여서정의 체조 경력은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서정은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체조계의 떠오르는 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도마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여서정의 꾸준한 노력과 가족의 헌신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여서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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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서정: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서정은 대한민국의 기계체조 선수로,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의 딸로, 어머니 역시 기계체조 선수였기에 여서정은 체조 선수로서의 길을 자연스럽게 걷게 되었다. 여서정은 2002년 2월 20일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태릉선수촌을 자주 방문하며 체조 선수의 꿈을 키웠고, 9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체조를 시작했다.

 

여서정은 어머니가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시절 태릉선수촌에 자주 방문하여 선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며 체조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12살 때는 전국체전을 휩쓰는 등 두각을 드러내며 체조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중학생 때도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0년에는 KBS 2TV의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체조 신동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2021년 8월 1일,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도마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 아버지 여홍철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도마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당시 아버지 여홍철은 KBS 기계체조 해설위원으로 딸의 금메달 순간을 직접 중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였고, 결선에서 여서정 기술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여홍철과 여서정 부녀는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부녀 메달리스트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여서정: 세계 선수권에서의 쾌거와 올림픽 도전

 

여서정은 대한민국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2023년 앤트워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도마 종목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의 세계 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이로써 여서정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대한민국이 올림픽 여자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아시안 게임에 불참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한 결과였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서정은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의 대표로서 도마 종목에 출전했다. 7월 28일에 열린 도마 종목 예선전에서 1차 시기 14.400점, 2차 시기 13.966점을 기록하며 평균 14.183점으로 예선 4위에 올라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선에서는 연습 도중 어깨 탈골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는 그녀와 여서정의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였지만, 여서정의 도전은 여전히 빛났다.

여서정은 2019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 기술 '여서정'을 등재하였다. 기술 번호 No. 234번인 이 기술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720도를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로, 2024년 기준 난도 점수는 5.8이다.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6.2 난도로 평가되었으나, 2022-2024년 규정 개정에 따라 모든 도마 기술의 난도가 0.4씩 하향 조정되면서 '여서정' 기술 역시 난도가 조정되었다. 여서정은 또한 '여서정2'라는 새로운 기술을 준비 중이나, 착지가 불완전해 아직 실행에는 이르지 못했다.

 

참고로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은 '여1', '여2'라는 2개의 도마 기술을, 양학선은 '양' 기술을 등재하였다. '여2' 기술에서 반 바퀴 덜 비틀면 여서정 기술이 되고, 반 바퀴 더 비틀면 양학선 기술이 된다. 이처럼 여서정은 가족의 체조 전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기계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여서정은 대한민국 기계체조 역사에 있어 빛나는 별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여서정은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기계체조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여서정의 주요 수상 기록을 살펴보면, 여서정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잘 드러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여서정은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으며,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여서정 개인에게는 물론, 대한민국 기계체조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 또한, 여서정은 2023년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의 세계 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여서정의 활약은 눈부셨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도마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부녀가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이는 한국 여자 체조 도마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으며, 이 성과를 통해 여서정은 한국 여자 체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여서정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2022년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도마 부문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3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도마 부문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여서정의 기량과 팀워크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서정은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대한민국 기계체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도마 기술 '여서정'을 2019년에 등재하기도 했다. 기술 번호 No. 234번인 이 기술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720도를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로, 2024년 기준 난도 점수는 5.8이다.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6.2 난도로 평가되었으나, 2022-2024년 규정 개정에 따라 모든 도마 기술의 난도가 0.4씩 하향 조정되면서 '여서정' 기술 역시 난도가 조정되었다. 여서정은 또한 '여서정2'라는 새로운 기술을 준비 중이나, 착지가 불완전해 아직 실행에는 이르지 못했다.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도 '여1', '여2'라는 2개의 도마 기술을 등재하였으며, 양학선도 자신의 이름을 딴 '양' 기술을 등재했다. '여2' 기술에서 반 바퀴 덜 비틀면 여서정 기술이 되고, 반 바퀴 더 비틀면 양학선 기술이 되는 등 여서정의 기량은 가족의 체조 전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기계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여서정은 연습과 대회에서 보여준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인해 많은 팬들과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여서정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여서정의 활약은 대한민국 체조계에 큰 자부심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서정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여서정: 기계체조 스타의 다채로운 활약과 일상

 

여서정은 대한민국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공적인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서정은 2021년 8월 25일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20회에 신재환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계체조의 매력을 알렸다. 이어 2022년 1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KBS 2TV의 '우리끼리 작전타임' 1~11회에 아버지 여홍철과 동반 출연하여 가족의 화목함과 여서정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 방송을 통해 여서정은 기계체조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서정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과 인연이 깊다. 9살이던 2010년에는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아버지가 높이뛰기를 코치하는 모습을 보며, 번외 경기로 1m 20cm를 뛰어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9년 6월에는 국제체조연맹이 여서정의 독자 신기술을 채점 규칙집에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부녀가 모두 체조 기술을 등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같은 해 12월 1일에는 아버지가 출연한 방송 '뭉쳐야 찬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2020년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여서정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1월 10일에는 조선일보 신년 특집 기사에 소개되었고, 6월 15일에는 여서정이 직접 원해서 출연한 '배성재의 ㅅㅅㅅ'에 단독으로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키가 152cm로 단신인 여서정은 기계체조 선수로서 유리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체 조건은 기계체조 선수로서의 여서정의 경쟁력을 높여주었다. 아버지 여홍철도 164cm로 단신이지만, 이는 기계체조 선수로서 적합한 키이다.

여서정은 타 종목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2021년 6월에는 마샬아츠 트릭킹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여서정은 스트릿 댄서 하리무와 절친한 사이이며, 락킹 댄스를 취미로 즐기고 있다. 또한, 가수 박지훈의 팬으로, 박지훈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었다. 여서정의 이상형은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얀 조신한 성격의 남성으로, 가수 박효신의 팬이기도 하다.

 

여서정은 민초파로, 떡볶이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여서정의 MBTI는 ESFP로, 언니와 동일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는 '아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땄다'라는 일기를 썼고, 그 일기에서 자신이 체조를 열심히 해서 메달을 따 아빠의 목에 걸어드리겠다고 적었는데, 이는 실제로 이루어졌다. 11살 때는 아버지와 함께 MBC '세바퀴'에 나와 체조 선수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서정은 2018년 아시안 게임과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체조를 그만둘까 고민했지만, 아버지 여홍철의 격려로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올림픽 이후에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조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1년 8월 12일에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서정은 탁구 선수 신유빈과도 친분이 깊다. 2024년 2월 6일, 여서정과 신유빈은 제34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을 공동 수상하며 함께 주목받았다. 2024년 2월 15일에는 보그 한국판 3월호 특집 기획 커버에 동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24인 중 한 명으로 표지에 장식되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여서정은 기계체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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