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鄭殷杓)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66년 3월 27일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소룡리에서 태어났다. 정은표는 현재 58세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신체 사이즈는 165cm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배우자는 1978년생의 김하얀이며, 함께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장남 정지웅은 2003년에 태어나 장녀 정하은은 2005년 생이며, 차남 정지훤은 2012년에 태어났다. 정은표는 옥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1990년 연극 '운상각'을 통해 데뷔하였다. 정은표의 연기력은 2012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패밀리상을 수상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정은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선역과 악역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중요한 감초 역할을 맡아왔다. 정은표의 연기 경력은 폭넓은 장르와 역할을 아우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1999년 영화 '유령'에서 미사일 발사키를 삼키는 조리장 역을 통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비록 정은표가 연기한 이 캐릭터가 비극적으로 최후를 맞았으나, 정은표의 연기는 영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정은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형선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 드라마는 정은표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정은표는 이 작품이 끝난 후 막내 아들의 이름을 '지훤'으로 지을 만큼 애정을 담았다.
정은표의 가족도 정은표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정은표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정지웅과 딸 정하은과 함께 출연하며, 가족 전체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또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여 뛰어난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스포츠 예능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탁구 외에도 테니스 편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강호동과 신현준이 속한 조를 이기는 등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경기도 팀은 예체능 팀에게 패배했다.
정은표는 안면인식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로 인해 정은표는 대부분의 사회적 모임에 부인과 동행하며, 이는 정은표가 가족과의 유대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정은표는 연기 외에도 가족과의 특별한 관계, 그리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은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정은표의 연기 경력은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시작으로 이어져 왔으며, 1998년 '승부사'에서는 고형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은표는 자주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형선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 드라마에서의 역할은 정은표의 경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정은표는 또한 다양한 시트콤과 드라마 스페셜에도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정은표 본인 역할로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2010년 KBS 2TV '동이'에서 게둬라 부 역을 맡아 정은표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정은표가 다양한 작품에서 고정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만든 요소 중 하나다.
정은표는 최근까지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정은표의 연기는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1년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강덕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으며, 같은 해 '악마판사'와 '술꾼도시여자들'에도 특별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은표의 최근 출연작으로는 2023년 방영된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있으며, 여기서도 정은표의 특유의 캐릭터 해석 능력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표는 오랜 연기 경력 동안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정은표의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정은표의 첫 수상은 199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극 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때 정은표는 연극 '백마강 달밤에'와 '비닐하우스'를 통해 신인으로서 주목받으며 연극계에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같은 해 동아연극상에서도 연기상을 수상하며 정은표의 연기력이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01년에는 영화 '킬리만자로'에서의 연기로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도 정은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에서 정은표는 복잡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정은표는 영화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정은표의 수상 경력은 2006년 KBS 연기대상 단막극상으로 이어졌다. 정은표는 '드라마시티 - 돌대가리 이차 방정식'에서의 연기로 이 상을 수상하며, 단막극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다.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패밀리상을 수상했다. 정은표는 가족과 함께 출연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수상 경력들은 정은표가 다재다능한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음을 증명하며, 정은표의 연기 인생을 빛나게 해주고 있다.
정은표는 연기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정은표의 가치관과 철학을 잘 드러낸다. 정은표의 집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 가득한 거실이 큰 화제가 되었다. 이는 정은표가 자녀 교육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가정 내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정은표는 자녀들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모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표는 전라남도 출신으로, 고향을 향한 애정이 강하다. 정은표는 해태 타이거즈와 KIA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정은표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스포츠를 통해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이러한 지역적 애착은 정은표가 고향을 기억하고, 그 뿌리에서 비롯된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배우임을 보여준다.
또한, 정은표는 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은표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라는 오디오북 프로젝트에서 이근영의 '고향사람들'을 낭독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문학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정은표는 이를 통해 문학 작품 속에서 고향의 의미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정은표의 낭독은 문학과 연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