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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 알란야스포르 No.16.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9.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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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로, 1992년 8월 28일에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황동주, 어머니 권영희, 그리고 형 황의철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열정을 보였던 황의조는 용인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황의조는 프로 선수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황의조는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등번호를 달았다. 황의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9번, 11번, 14번, 16번, 18번을 차례로 달았으며, 소속팀에서도 성남 FC에서 10번, 16번, 25번, 감바 오사카에서 11번, 16번,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18번을 달았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FC에서는 35번, 올림피아코스 FC와 FC 서울에서는 16번, 노리치 시티 FC에서는 31번, 그리고 알란야스포르에서는 16번을 달고 뛰었다. 황의조의 등번호는 팀에 따라 달라졌지만, 각 팀에서 확고한 공격수로 자리 잡으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 현재 황의조는 글로벌 스포츠 후원사인 아디다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디다스의 F50 모델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황의조의 에이전트는 Creative Artists Agency로, 황의조의 국제적인 커리어와 후원 계약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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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의 클럽 경력

 

황의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뛰어난 골 결정력과 기술로 K리그와 해외 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황의조의 축구 경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시작되었으며, 이후 성남 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다양한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 프로 데뷔 이전

황의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동신경이 뛰어나, 경기도 멀리뛰기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운동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4학년 때 방과 후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와 인연을 맺은 황의조는 이후 용인시의 축구 명문 코스인 원삼중, 신갈고가 아닌 성남 일화 천마의 유스 팀인 풍생중학교와 풍생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당시 풍생고는 일화 재단의 지원 아래 축구 유망주들이 몰리던 학교였고, 황의조는 이곳에서 홍철, 김동준 등과 함께 기량을 갈고닦았다. 황의조는 장신임에도 뛰어난 민첩성과 시야, 슈팅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풍생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2. 연세대학교 시절

황의조는 성남 일화 천마의 우선지명을 받았으나, 파워와 스피드가 프로 레벨에서 경쟁하기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세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 무대에서 황의조는 꾸준히 웨이트 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2학년 때부터는 등번호 16번을 달고 맹활약했다. 특히 2012년 춘계 대학 연맹전에서 9경기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고,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추가골을 터뜨려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대학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3. 성남 일화 천마 및 성남 FC (2013-2017)

황의조의 프로 경력은 2013년 성남 일화 천마에서 시작되었다. 황의조의 프로 첫 시즌 등번호는 25번이었으며, 2013년 3월 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황의조는 첫 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3 시즌 동안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 내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3 시즌 동안 황의조는 총 24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14년에는 자신의 상징이 된 등번호 16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점차 기회를 잡아 7월 울산 현대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 시기 황의조는 김학범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크게 향상시키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4 시즌 황의조는 리그 2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성남 FC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4. 황의조의 주요 특징

황의조는 프로 경력 초반부터 민첩성과 슈팅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황의조는 팀의 공격을 이끄는 능력뿐 아니라 상대 수비를 돌파하는 탁월한 움직임으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황의조의 결정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정교해졌으며, 성남 FC에서의 경험은 이후 해외 무대에서도 황의조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황의조의 클럽 경력은 이후 해외 진출로 이어지며 더욱 화려해졌으며, 황의조의 꾸준한 성장과 노력은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황의조의 2021-22 시즌: 고군분투와 빛나는 순간들

 

2021-22 시즌은 한국 축구 선수 황의조에게 있어 도전과 성취가 교차했던 한 해였다. 프랑스 리그앙 소속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황의조는, 시즌 동안 여러 번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주목받았다. 이 칼럼에서는 황의조가 이 기간 동안 보여준 경기력과 이적설 등 복합적인 요소를 분석하고자 한다.

 

 도쿄 올림픽 후 시작된 시즌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황의조는 시즌 초반 클레르몽과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결장하였다. 이후 마르세유전에서 첫 선발 출전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했으나, 팀이 2:2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리그 초반 니스전에서는 팀의 전체적인 부진 속에서 고립된 공격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경기는 0:4로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부상과 복귀, 그리고 활약

5라운드 랑스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된 황의조는 이후 생테티엔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당시 경기에서 황의조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경기 후에는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었다. 이후 이어진 몽펠리에전에서는 또다시 인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시즌 3호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자신의 골 감각을 증명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12라운드 랭스전과 13라운드 PSG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하며 팀과 대표팀 모두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부상 복귀 후 황의조는 다시 한번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16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선제골을 기록, 경기에서 팀이 패했음에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주요 기록 달성과 한계

황의조는 시즌 중반 이후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여러 차례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18라운드 트루아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5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다. 황의조의 경기력은 비단 팀 내부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도 인정받아, 2021년 리그앙 득점 순위 6위에 올랐고, 이는 보르도 구단 역사상 13년 만에 한 해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결과였다.

 

2022년에는 리그앙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7, 8, 9호 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박주영의 기록을 넘어서며 리그앙 아시아인 통산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적설과 보르도의 강등 위기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황의조는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여러 유럽 구단들과의 연결 속에서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동시에 보르도의 성적 부진과 강등 위기 역시 이어졌다. 리그 31라운드에서 메스와의 경기에서 황의조는 중요한 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황의조가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러나 32라운드 리옹전에서는 팀의 전체적인 부진과 골키퍼의 실수로 인해 큰 패배를 겪었고, 황의조 역시 더 이상 팀을 이끌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맺음말

황의조의 2021-22 시즌은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황의조가 지닌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해였다. 경기력 저하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황의조는 팀을 위해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리그앙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웠다. 앞으로의 이적설과 황의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황의조가 보여줄 미래의 경기력이 팬들과 축구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의조: 탁월한 골잡이,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

 

황의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여러 해외 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 선수이다. 황의조의 경기는 유연한 발목 사용과 양발 활용 능력,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다. 이 칼럼에서는 황의조의 주요 장점, 단점, 그리고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하여 황의조라는 선수의 축구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한다.

 

 1. 슈팅력과 골 결정력

 

황의조의 최대 장점은 강력한 슈팅력과 유연한 발목에서 나오는 다양한 슈팅 옵션이다. 발목 힘이 뛰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으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로도 상당한 득점력을 보이며, 이는 황의조가 다양한 상황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다.

 

특히, 황의조는 수비를 뚫고 들어가 논스톱 슈팅을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슈팅 타이밍을 읽기 어려운 황의조의 플레이는 상대 수비진을 당황하게 만들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득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자주 보여준다. 황의조는 K리그에서 '황의족'이라는 멸칭을 받기도 했으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자신의 득점력과 공격 능력을 입증하며 재평가받았다.

 

 2. 오프 더 볼 움직임

 

황의조는 공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 이른바 ‘오프 더 볼’ 능력이 뛰어나다. 공격수로서 공간을 창출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순간적인 침투와 위치 선정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다. 이는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이근호, 박주영과 같은 수준의 오프 더 볼 능력을 가진 공격수로 평가받게 만든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황의조의 움직임은 공격 전개에서 필수적이며, 팀 전체의 공격 템포를 빠르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계화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이 점은 가끔 그를 평가절하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사실상 황의조의 보조적인 역할은 팀의 전반적인 공격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3. 포스트 플레이와 헤더 능력

 

많은 이들이 황의조의 포스트 플레이 능력을 과소평가하곤 하지만, 황의조는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데 능숙하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티아고 실바를 상대로 훌륭한 포스트 플레이를 선보이며 골을 만들어낸 사례는 황의조의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다.

 

또한, 황의조는 조원희 코치와의 헤더 훈련을 통해 향상된 헤더 능력을 발휘해 3경기 연속 헤더골을 기록하는 등 공중볼 상황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보였다. 다만, 공중볼 경합에서는 조금 더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이는 클럽에서 감독들이 지적하는 약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4. 단점과 개선점

 

황의조의 약점으로는 상대적으로 빠르지 않은 주력이다. 순간적인 민첩성과 폭발력은 뛰어나지만 최고 속도에서는 한계가 있어,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에게 따라잡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유럽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을 키우면서 주력이 다소 저하된 결과로 보이며, 최근 다시 주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골 결정력의 기복이 다소 심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어느 공격수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컨디션 조절과 멘탈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5. 총평

 

황의조는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모두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 리그 1과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은 황의조가 국제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황의조의 슈팅력과 공간 창출 능력, 오프 더 볼 움직임 등은 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들이다. 다만 공중볼 경합과 속도에서의 개선이 필요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다양한 능력은 그를 여전히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황의조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키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황의조의 성장 과정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으며, 다가오는 시즌에서도 황의조가 펼칠 활약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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