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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 14.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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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梁孝眞)은 1989년 12월 14일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미들 블로커로, 현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 14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양효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하여 2007-08 시즌 현대건설에서 프로 입단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양효진은 190cm의 신장을 가진 양효진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함께 스파이크 높이 315cm, 블로킹 높이 300cm를 기록하며 배구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양효진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양효진의 강력한 공격력과 뛰어난 수비력은 팀의 든든한 기둥이 되었으며, 특히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양효진은 아이유와 울랄라세션의 "애타는 마음"을 응원가로 삼아 경기 중 관중과 소통하며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효진은 현재 부모님과 오빠,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종교는 무종교이다. 양효진은 수정초등학교, 부산여자중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효진의 경력과 성장은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효진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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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 현대건설 소속 미들 블로커의 선수 경력

 

양효진(梁孝眞)은 대한민국 배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한 미들 블로커이다. 1989년 12월 14일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난 양효진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이미 170cm의 신장을 바탕으로 배구를 시작하였다.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방과 후 운동으로 접하게 된 배구는 그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초등학교 시절, 뛰어난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운동을 원치 않았던 양효진은 중학교 진학 전 배구를 그만두었으나, 주변의 설득으로 다시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 남성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한 양효진은 팀원을 채우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끈질기게 시합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갔고,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 그린폭스에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프로 선수로서의 양효진은 데뷔 초기부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2007-08 시즌, 양효진은 신인으로서 가장 많은 308점을 득점하며 블로킹 부문에서도 상위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신인왕은 경쟁자에게 내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양효진은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양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된다. 특히 2012-13 시즌에는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40득점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는 미들 블로커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되었다. 양효진은 이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현대건설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며, 당시 V-리그 최고 연봉을 기록하였다.

 

양효진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V-리양효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2013-14 시즌에는 올스타전에서 팬 투표 1위를 기록하고, 블로킹과 공격 성공률 부문에서 개인 기록 2관왕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MVP 수상에는 아쉽게도 실패하며 양효진의 상복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15 시즌에는 성적이 저조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블로킹에서 다시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양효진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의 중추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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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 2015-16 시즌

 

2015-16 시즌, 양효진은 현대건설의 중심 선수로서 블로킹과 공격력에서 범접할 수 없는 활약을 보이며 팀의 1위 질주와 16경기 연속 승점 행진을 이끌었다. 크리스마스에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여자부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러나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마크를 당한 양효진은 팀의 연패에 고전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5전 전승으로 팀과 개인 모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시즌 후, 양효진은 7시즌 연속 블록 1위와 베스트 7에 선정되었고, 3년 전 본인의 연봉서보다 5천만 원 오른 3억 원에 재계약하였다.

 

 2016-17 시즌

 

리우 올림픽 이후, 양효진은 어깨 부상의 악화로 인해 시즌 초반 호흡이 맞지 않았지만, 블로킹 능력은 여전히 탁월했다. 2016년 12월 19일 기준으로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팀 동료와 경쟁하고 있었으나, 팀은 4라운드 이후 성적이 하락하여 봄 배구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킹 163개로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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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8 시즌

 

2017-18 시즌 초반, 양효진은 허리 부상으로 KOVO컵에 결장했으나, 개막전에서 복귀한 후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현대건설의 상위권 유지에 기여하였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팬투표 1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 최다득표자가 되었다. 또한, 2월 6일 IBK기업은행 전에서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1,000블로킹을 달성하였으며, 이날 19득점을 추가하여 여자부 역대 2호 4,500점도 기록하였다.

 

 2018-19 시즌

 

팀의 성적이 부진하던 2018-19 시즌, 양효진은 인삼공사전에서 58득점을 합작하며 시즌 2승에 기여하였다. 또한, 5라운드에서 개인통산 5000득점을 달성하였고, 시즌 후 FA 자격을 획득하여 3억 5천에 재계약하였다.

 

 2019-20 시즌

 

이 시즌 양효진은 주장직을 황민경에게 양도하였으나, 여전히 팀을 이끌며 개인통산 공격득점 4천점을 돌파하였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전에서 여자배구 최초로 5,500점을 달성하며 전 시즌의 MVP 후보로도 언급되었다. 조기 종료된 시즌에서 양효진은 30표 중 24표를 획득하여 데뷔 13년 만에 생애 첫 MVP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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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1 시즌

 

2020-21 시즌 초중반, 양효진은 블로킹 순위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시즌 종료 시 공격성공률 46.42%와 441점을 기록하며 센터 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2021년 2월 13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1,250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원정경기 전패를 끝내는 기쁨을 누렸다.

 

 2021-22 시즌

 

2021-22 시즌에서 양효진은 블로킹 1위로 부각되었으며, V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6,500득점을 달성하였다. 이후 FA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연봉 삭감 요구로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결국 4월 6일, 연봉 5억에 재계약하였다.

 

 2022-23 시즌

 

코로나19 확진으로 2경기를 결장했으나 복귀 후, 개인 통산 7,000득점을 달성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유지했다. 그러나 팀의 전력 약화로 인한 부진으로 양효진의 상황은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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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4 시즌

 

2023-24 시즌에서 양효진은 메가의 백어택을 블로킹하며 남녀부 통산 최초로 1,500블로킹을 달성하였다. 이어서 5세트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득점을 올렸다. 챔피언결정전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경험하였다.

 

 국가대표 경력

 

양효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이후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왔다. 양효진은 김연경과 함께 팀의 공격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블로킹 능력을 발휘하였다. 2021년, 양효진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양효진의 커리어는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 여자 배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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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 역대 최고의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한국 여자 배구의 아이콘으로, 역대 최고의 미들 블로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효진은 190cm의 신장을 바탕으로 V리그 여자부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며, 2009-10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무려 11년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신체적 우수성에 그치지 않고,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기술적 역량의 결합을 보여준다.

 

양효진의 블로킹 기술은 양효진의 신체적 특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얼핏 보면 블로킹 전문 선수처럼 보이지만, 공격력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양효진은 파워는 다소 약하지만, 190cm라는 큰 키와 넓은 시야를 활용하여 상대 블로커의 머리 위로 빈 곳에 정확하게 공격을 넣는 중앙 오픈 공격에 강점을 보인다. 현대건설 팀의 특성상 윙 스파이커들이 약한 클러치 상황에서, 양효진은 그 신뢰를 받아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양효진은 기본적인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격을 '뇌지컬'로 진행하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상대 블로커의 높이를 높이려 해도 종종 양효진의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배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공격 패턴을 '양뽕놀'이라고 부르며, 양효진의 공격 스타일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있다. 특히 양효진은 한 경기에서 40득점을 기록하는 등 미들 블로커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키와 체공력을 이용한 개인 시간차 공격을 즐기며, 국가대표팀에서는 라바리니 감독의 전술에 따라 속공 위주의 공격을 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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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의 데뷔 당시 약점이었던 가벼운 몸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개선되었으며, 그 결과 속공 공격이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의 터키 전에서는, 4세트에서 팀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서브로 팀을 이끌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양효진은 A속공과 B속공에서도 공격에 과감히 나서는 등 V리그 최고의 센터로 성장했다.

 

물론 양효진에게도 단점은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체중에 비해 발이 느리기 때문에, 센터들이 자주 활용하는 이동 공격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선수 생활 초기에는 이동 공격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양효진은 개인 시간차 공격에 의존하게 되었다. 따라서 양효진의 오픈 공격이 막히면 현대건설은 경기를 풀어나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국제 대회에서는 상대 팀의 블로커들이 더 큰 경우가 많아 중앙 오픈 공격이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김연경이 워낙 뛰어난 선수여서 양효진이 가끔 묻히는 경우가 있지만, 그녀 역시 역대급 선수로 평가받아야 한다. 양효진은 후배 미들 블로커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며, 이주아, 박은진, 정호영, 이다현 등은 그녀를 본받아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양효진의 성공적인 경력이 후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들은 본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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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킹: 양효진의 독보적인 기록

 

양효진은 신인 시절부터 블로킹 능력에서 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V리그 블로킹 부문 시즌 1위를 11년 연속 차지하였다. 19-20 시즌 도중에는 통산 1200 블로킹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남녀 통틀어 최초의 성과로 남아 있다. 양효진은 한 시즌 평균 0.8~0.9개 이상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1점대 블로킹을 기록한 시즌도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블로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1-22 시즌에는 다시 블로킹 1위를 차지하며 개인 통산 12번째 블로킹 1위를 기록하였고, 2021년 2월 13일에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V-리그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1250개를 달성하였다. 그 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블로킹 성공 1300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고, 2022년에는 1350개, 그리고 2022-23 시즌에는 1400개를 기록하여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다. 이는 프로 데뷔 이래 매 시즌 평균 100개의 블로킹을 혼자서 기록한 셈이다.

 

국제 대회에서의 블로킹은 국내 리그에서의 성과에 미치지 못했지만, 양효진은 꾸준히 클러치 상황에서 우수한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일본의 주포 공격을 단독 블로킹으로 여러 번 막아내며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몇 차례 중요한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팀을 지원하였다. 이러한 기록과 성과들은 양효진이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중앙을 책임진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양효진은 블로킹, 서브, 시간차, 속공 득점을 포함해 경기당 최소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미들 블로커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해왔다.

 

양효진의 경력은 그 자체로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며, 양효진이 이룬 성취는 한국 여자 배구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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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 노력의 아이콘

 

배구 선수 양효진은 자신의 운동 능력에 대해 “운동 신경이 정말 없다”고 고백하며, 발이 느리고 체력이 약해 운동장 3바퀴를 도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한 양효진이 어떻게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은 흥미롭다. 양효진은 초등학교 4학년 겨울 방학 때 배구를 시작했으나, 6학년 시기에는 그만두려 했다.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되는 것을 꿈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로 다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결정은 양효진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훈련 강도가 유명한 황현주 감독은 양효진에게 특별한 훈련을 부여하여 양효진의 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구단 직원이 밤마다 야식을 챙겨주는 등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양효진은 결국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양효진은 자신이 많은 노력 끝에 이룬 성공을 바탕으로, ‘노력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양효진은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한때 교수님이 되는 것이 목표였으나, 현재는 운동에 전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격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양효진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음주와 흡연을 피하며, 2019년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양효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독서를 즐기며, 가장 좋아하는 책은 "논어"라고 전했다.

 

양효진의 외모는 귀여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남녀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양효진의 별명은 ‘거인과 귀요미’의 합성어인 ‘거요미’로, 양효진은 런던 올림픽 때 처음으로 귀엽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양효진은 평소에는 시크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에서의 고강도 훈련은 그녀에게 큰 기억으로 남아 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만났던 일화는 양효진의 선수 생활의 특별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양효진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고, 양효진은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양효진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자와의 유쾌한 일상은 양효진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양효진의 부모님은 양효진의 성공을 위해 항상 옆에서 응원하며,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각자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양효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항상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며,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효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노력의 아이콘’으로서의 진정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양효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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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 프로배구의 아이콘, 그리고 그 이면에 숨은 이야기들

 

양효진은 한국 프로배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로, 양효진의 경력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프로 입단 초기, 신인 시절 양효진은 선배 한유미의 제안으로 귀를 뚫으러 가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 순간은 양효진이 동료 선수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인물임을 보여준다. 더불어, 현대건설의 동기인 백목화, 신예지, 마세롬과의 우정은 양효진의 선수 생활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FA 계약이 체결된 이후, 많은 감독들이 양효진을 자신의 팀으로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양효진의 높은 공격 성공률뿐만 아니라 생활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에 양효진은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양효진이 V리그 토크쇼에서 한유미와 이숙자와 함께 진행한 센터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양효진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구를 시작했으며, 양효진의 전학은 수정초 배구단의 창단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동기인 이연주와 함께 프로 구단에 입단하게 되었고, 이는 양효진의 배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양효진이 항상 주전 센터로 활약하게 되면서 후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차분한 성격이 엿보인다. 이러한 리더십은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해란은 인터뷰에서 양효진의 특별한 관리 방식을 언급했다. 양효진은 운동 후에 아이싱을 하며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데, 양효진은 심지어 밤에 잠을 자면서도 아이싱을 계속한다. 이는 일반적인 운동선수와는 다른 독특한 습관으로, 양효진의 철저한 자기 관리 방식을 보여준다.

 

2021-22 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양효진은 제로투 댄스를 추며 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는 단순한 경기력을 넘어 양효진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사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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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국가대표팀에서 김연경과 10년 간 룸메이트로 지냈다. 그들은 서로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이는 양효진이 블로퀸과 연봉퀸으로서의 성공에 기여했다. 특히, 김연경과 방을 함께 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방의 기운”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양효진의 개인적인 삶도 흥미롭다. 양효진은 29세부터 4년간의 연애 끝에 남편과 결혼했으며, 양효진의 성격은 차분하고 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효진은 “은퇴하면 배구장 근처에도 안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배구와 관련된 일을 하는 선배들을 보며 자신의 진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양효진은 요리를 좋아하여 은퇴 후 요리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가족의 만류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양효진의 다양한 꿈과 열망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마지막으로, 양효진은 인기 캐릭터인 펭수의 팬임을 자주 드러내며, 숙소에서도 펭수 관련 아이템을 즐겨 사용한다. 이는 양효진의 유머 감각과 밝은 성격을 나타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양효진은 2022년 2월 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500득점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고, 2022-23 시즌에도 양효진의 실력은 계속해서 빛나고 있다. 양효진의 꾸준한 노력과 성공은 배구 팬들에게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양효진은 단순히 뛰어난 운동선수를 넘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양효진의 이야기는 양효진의 필드 위의 성과와 더불어, 후배들에게 진정한 롤모델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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