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은 1996년 10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국적이며 경주 이씨 본관을 가지고 있다. 신체 조건은 키 179cm, 몸무게 63kg, 발 사이즈 260~265mm에 혈액형은 O형이다. 배구 선수로서 스파이크 높이는 282cm, 블로킹 높이는 283cm에 달한다. 포지션은 세터이다.
학력으로는 전주중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근영중학교로 전학했으며, 경해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를 거쳐 배구에 입문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다. 프로 입단은 2014-15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국가대표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소속 구단 경력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14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0202021), PAOK 테살로니키(20212022), 라피드 부쿠레슈티(20222023), 볼레로 르 카네(20232024), GS 파니오니오스(2024), 그리고 현재 샌디에이고 모조(2025)이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김경희, 언니 이연선, 쌍둥이 언니 이재영, 남동생 이재현이 있으며 배우자 조씨와 2018년에 결혼했다.
이다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세터이다. 그녀는 1996년 10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배구 선수로 활약하며, 한국 배구계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이다. 배구를 하는 가족 환경 속에서 자라났으며, 어머니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 세터 김경희이고 아버지는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익산시청 육상 감독 이주형이다. 이 밖에도 언니 이연선은 전 펜싱 선수, 남동생 이재현 역시 배구 선수로 활동하는 등 체육인 집안에서 성장했다.



이다영 - 초기 생애와 배구 입문
이다영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구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주중산초등학교와 전주근영중학교를 거쳐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배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 세터로 활약하며 뛰어난 세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179cm의 장신 세터로서 기본 세팅 능력은 물론,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났다. 긴 팔을 이용한 블로킹 능력도 탁월하여 세터 포지션에서 보기 드문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프로 데뷔와 V-리그 활약
2014-15 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누가 전체 1번 지명을 받을 것인가’가 화두였는데, 이재영이 부상 복귀 후 뛰어난 기량을 보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1순위로 지명되었고, 다영은 현대건설에서 주전 세터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건설에서 뛰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적인 세터 스타일로 팀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다영은 여러 스코어러가 존재하는 팀 환경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양효진, 황연주, 외국인 선수 등과 함께 뛰면서 몰빵 배구 대신 다채로운 공격 전개를 선보였으며, 자신의 뛰어난 운동 신경을 활용해 세터임에도 공격적 역할을 겸했다. 또한 빠른 리시브 대처 능력과 사이드로 전달하는 강력한 토스는 팀 공격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세터라는 포지션 특성상 침착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다영은 경기 중 간혹 조급해지거나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어 경기 운영에서 다소 불안 요소로 지적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기준으로는 리그 내 20대 세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적 및 갈등
2020-21 시즌부터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김연경, 언니 이재영과 한 팀이 되면서 기대가 컸으나, 언니에게 토스를 몰아준다는 비판과 함께 팀 내 센터 활용도가 줄어들면서 전술적 변화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특히 김연경과의 갈등, 그리고 경기 중 멘탈 문제로 인해 점차 부정적인 평가가 늘었고 2020-21 시즌 3라운드 이후부터는 경기력 하락과 여러 사건이 겹쳐 사실상 시즌 아웃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선수 생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에 놓였다.



해외 리그 진출과 현재
흥국생명에서 방출된 뒤, 이다영은 유럽 리그를 전전하며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GS 파니오니오스 등을 거쳤다. 해외에서는 V-리그와 달리 공격 점유율과 전술 스타일이 달라지는 등 적응과 변화가 필요했다. 루마니아에서는 파이프 공격 등 새로운 공격 기법을 배우기도 했으며, 여러 팀에서 공격형 세터로서의 강점을 살리려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팀에서 뛰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이다영은 한국 여자 배구 역사상 최장신 세터 중 한 명으로, 공격형 세터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긴 신장을 활용한 높은 토스 타점과 블로킹,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기여한다. 경기를 다채롭게 운영하고 여러 스파이커를 고루 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멘탈 관리와 경기 중 침착함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지도자들은 그녀의 신체 조건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며 장래가 밝은 선수로 꼽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요 세터로 활약했으며, 2019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대만전에서는 MVP로 선정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2019-20 시즌 현대건설의 질주를 이끈 핵심 선수 중 하나로서 시즌 MVP 후보에도 올랐다.


개인 생활 및 특징
이다영은 인터뷰를 싫어하는 편이며, 경기 중 카메라를 의식하는 행동으로 팬들에게 종종 화제가 되기도 한다. 춤과 끼가 뛰어나 올스타전 세리머니에서는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SNS 활동을 활발히 했으나, 학교 폭력 논란 및 과거 행적 문제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녀는 왼손잡이 세터로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지도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배구 기술을 익혔다. 평소에는 오른손을 사용한다고 한다.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의 배구 동행, 그리고 배구 클럽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MBTI 검사 결과 INFP 유형으로 알려졌으며, 방탄소년단(BTS)의 진을 좋아하는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평소 핑크색을 좋아해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 및 주요 기록
- 2017-18 시즌 V-리그 베스트7 세터상 수상 (언니 이재영과 함께 최초 자매 베스트7 수상)
- 2019-20 시즌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대만전 MVP
- 2014, 2018 아시안 게임 출전 및 메달 획득
- 프랑스 슈퍼컵 우승 (볼레로 르 카네 소속)
- V-리그 및 KOVO컵 다수 출전 및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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