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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모택동처럼 당 지도부 폭파해야.. 192석 野에 뺏기고도" 비난의 수위 최고조... 윤상현,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4. 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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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강력한 발언을 펼쳤다. 이 세미나는 4월 10일 총선에서의 국민의힘의 참패와 이후의 보수 정당 재건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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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 당의 위기”라며, “192석을 야권에 바치고도 이렇게 한가해 보일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집권 여당 사상 전례 찾아볼 수 없는 대참패인데 우리 당 모습이 위기임을 제대로 느끼고 있느냐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의 위기 인식의 부재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영남 중심당이라는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공천 받으면 당선되는 상황에서 공천에 목매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 아무 쓴소리를 못한다”며 “공천이 곧 당선인 곳과, 공천을 받고도 무수히 날아가는 수도권의 현실 갭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의 발언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당의 재건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선거는 대통령실이 아니라 당이 치르는 만큼 당이 위에 서게끔 만들어 봐야 한다”며 “지금은 실무형 비대위 구성 및 조기 전당대회를 추진할 때가 아니라, 혁신위 성격의 비대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그의 발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모택동이 문화혁명을 하면서 공산당 건물을 폭파시키지 않았나”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 지도부 의원들을 폭파시켜야 될 때다. 당원들이 나서서 혁신하고 변화하려는 의지가 보이게끔 해달라”고 촉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다른 발제자들도 윤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는 톤을 보였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보수정당이 세 번 연속 패배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집권당이 이렇게 참패한 것도 헌정 사상 처음”이라며 일부 영남권 의원들과 대통령은 위기를 못 느끼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토론자로 나온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영남의힘”이라며 “영남 인식과 수도권 정서가 다른데, 영남 다선 의원들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도에 확장성이 있는 인물을 당 대표로 뽑아 당을 해체하는 수준으로 재창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도권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 의원의 발언을 지지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인은 “영남에 편중된 당이지만 지도부만큼은 가장 큰 메시지를 내야 하니, 수도권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 대선·지선에서 이기려면 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경기 포천·가평에서 당선된 김용태 당선인은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년, 중도와 대연합을 해야 한다. 보수만의 단독 집권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고 각각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수 정당 내에서의 재건과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윤상현 의원의 발언은 당의 위기 인식과 변화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보수 정당의 재건에 대한 논의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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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현재는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62년 12월 1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났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본관은 칠원 윤씨입니다. 배우자로는 전처 전효선(1985 ~ 2005, 이혼)과 후처 신경아(2010 ~ 현재, 재혼)이 있으며, 자녀로는 장녀 전서연(1988년), 차녀 전정연(1991년), 그리고 3녀(2010년)가 있습니다.

 

학력 면에서는 서울은로국민학교,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조지타운 대학교와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외교학 및 국제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병역에 있어서는 육군 소위로 복무를 완료하였으며, 종교는 개신교(감리회)를 믿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제18대, 19대, 20대, 21대, 그리고 22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국방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대학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및 국제위원장, 새누리당 대변인 및 사무총장 등의 중요한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윤상현 국회의원은 윤석열 국민캠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에서 5회 연속 당선된 국회의원으로, 외교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애

 

 정치 입문 전

 

1962년 12월 1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난 윤상현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아버지 윤광순 장교의 아들로서 자주 전학을 가야 했습니다. 서울로 이동한 후 서울은로초등학교, 서울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시절, 전두환-이순자 부부의 딸인 전효선과의 과외를 통해 인연을 맺고, 1985년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윤상현의 부친은 공군에서 사업가로 전환하여 번창하였고, 윤상현 역시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병역 의무를 이행하였습니다. 그 후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정계 입문 후

 

2000년, 윤상현은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처음 두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인천 남구 을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지만, 2008년 18대 총선에서 드디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12년, 윤상현은 새누리당에서 인천 남구 을을 대표하여 다시 당선되었으며,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보단장과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과 2019년에도 국회의원으로 재선되었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의 활동을 중단한 시점에서도 국민의 경제, 안보, 외교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의 활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선출된 윤상현 의원은 전략공천의 결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였습니다. 선거에서 얻은 171표의 차이로 5선을 달성하였습니다. 그 후, 복당을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에 복귀하였고, 이로써 무소속 당선자 중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에 복귀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과 현재 직무정지된 이준석 당대표의 제명 여부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2023년 4월에는 대규모 전세 사기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였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지역구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역구에서의 공약 이행률이 89.6%로 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최고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은 제물포역 1호선 급행 정차를 성공시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외교안보 관련하여 윤상현 의원은 다양한 견해와 활동을 보였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대조국전쟁 승전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하였으며, 강효상 의원의 외교 기밀 유출 문제에 대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여겼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외교 전략에 대한 비판과 홍콩의 자치권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보였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였으며,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에서 다시 당선되어 5선을 달성하였고, 이를 통해 그의 인지도와 역할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의 가혹행위 사건 발생 이후 18세 미만 학생 선수들에게 가해지는 스포츠폭력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대학 수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금 반환을 가능하게 하는 '코로나19 대학 등록금 반환법'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전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17일에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하였습니다. 주호영 의원과 함께 조직력을 강화하며 당원 표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단일화 협상을 촉구하며, 자강론에 대해 "들쑥날쑥한 여론조사 지지율만 믿고 자강론을 펼칠 만큼 여유로운 대선이 아니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후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뒤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체공휴일 제도는 국회에서 최초로 제안한 제도입니다.

과거에는 외교안보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우파 유튜버 채널에 자주 출연하였으나, 제21대 국회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상임위원을 바꾸며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24일에는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하여 과거 청와대의 모습과 정치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2020년 7월 7일에는 미도카TV에 출연하여 중고차 허위 매물 사건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2021년 4월에는 '정치챌린저'라는 신규 채널에 출연하였습니다.

 

사건사고 및 논란 부분에서는 다양한 문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었고,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18일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대표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3자나 대화 당사자의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녹음은 대화 상대 모두의 동의를 필요로 하며, 이는 헌법에서 보장된 음성권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상대방의 동의 없는 녹취행위는 형법적으로 처벌되지 않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민법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녹취행위가 불법행위를 구성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윤상현 의원은 2016년에 자신의 녹취가 공개되면서 큰 곤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윤상현 의원 외에도 해당 법안을 공동 발의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 10명으로, 구자근, 김선교, 이명수, 양금희, 박대수, 박덕흠, 엄태영, 이헌승, 윤영석, 권명호 의원입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은 국회 출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대 국회에서는 상임위 출석률 68.8%로 매우 낮았으며, 21대 국회에서도 불출석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윤상현 의원은 건강 문제와 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 준비로 인해 출석률이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3년 현재까지도 출석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윤상현 의원의 가족과 관련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인 전효선과의 결혼, 이혼 그리고 다시 조문하는 등의 인연이 있으며, 푸르밀의 신준호 회장의 딸인 신경아와 혼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윤상현 의원의 작은 할아버지인 윤종화는 일본 규슈제국대학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조선인 최초로 경성부 종로경찰서 서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정치적 입장에서도 특이한 점을 보입니다. 친박이나 극우 행보를 보이는 다른 친박 인사와는 다르게, 윤상현 의원은 정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근거에 기반한 비판을 주로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친박의 핵심 인사이면서도 다르게 행동하는 윤상현 의원의 독특한 정치적 성향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보수 통합을 위해 친박이 아닌 유승민을 가장 먼저 제안한 인물이며, 친박 인사들과는 성향이 미묘하게 다르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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