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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략적 특허 1000여 개 중 580건 침해 사례, '특허 전쟁'

시사맨 2024. 4.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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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전략적 특허 1000여 개 중 580건에 이르는 침해 사례를 보고, 이를 두고 '특허 전쟁'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는 후발 기업들이 LG의 기술을 무단 도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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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침해 사례들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소송 및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로 특허 침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들었다. 후발 기업들은 LG의 선도적인 기술에 대응하기 어려워 무단 도용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터리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도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으로 특허 침해 금지 소송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현지 전문가를 확보해 글로벌 소송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IP 오피스를 확대해 지적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특허 대응 전략은 고유의 기술을 보호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선도업체와 후발기업 간의 합리적인 라이선스 시장을 구축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CEO인 김동명 사장은 "지적재산권 존중은 글로벌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특허권 보호와 무분별한 특허 침해에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합리적인 라이선스 시장 구축과 미래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 침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호하고, 배터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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