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블로거

피터 리치, 그 이름만으로도 금융계와 투자 커뮤니티에서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인물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투자 경험과 철학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Fidelity Magellan Fund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서의 업적과 함께 전설적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피터 리치가 투자에 대한 그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특징 짓는 하나의 키 워드는 "그럴 듯한 기업을 사라"입니다. 이는 그의 투자 철학의 핵심을 요약한 말로, 기업의 기초적인 지표와 사업 모델을 깊게 파헤치고 이해하라는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피터 리치의 이야기와 투자 철학은 아직도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업계 전문가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제공하며, 그의 성공 스토리는 다양한 ..

유진기업 +7.04% 신신제약 +5.01% KNN -1.61% 에스디시스템 +5.03%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6.19% 삼보산업 +14.29% 현대바이오 +6.80% 제이엠티 +0.33% 이노엔 +2.47% 코스메카코리아 +6.48% 코리안리 -1.11% 듀오백 -3.14% 138580비즈니스온 +2.80% 086220비엘헬스케어 0.00% 302920더콘텐츠온 -8.82% 402420켈스 -0.65% 456190큐라켐 0.00% 346010타이드 0.00%

버핏의 전용 조종사 플리트는 그의 곁에서 10년넘게 일했다. 워렌버핏의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의 시간은 수십억원의 가치가 있었다, 플린트는 어느날 미래와 목표에 대해 워렌 버핏과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버핏 :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자네 인생의 목표 25가지 적어보시게 플린트는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25가지 목표를 적어 내려갔다. 다 적었으면,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에 동그라미를 쳐보시오.플린트는 그의 말을 듣고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를 쳤다. 그는 워렌버핏의 의도를 어렴풋이 짐작했다. 플린트 : 가장 중요한 5가지에 집중하시라는 말씀이신가요?. 버핏 :그렇다면 나머지 목표들은 어찌할 것인가.? 플린트 : 이 다섯가지만이 제가 집중해야 할 것들입니다..

유진기업 +2.84% 유진투자증권 -6.68% 에스디시스템 -1.61% SNT중공업 -1.67% 다보링크 +0.22% 제이엠티 +3.70% 코스메카코리아 -1.76% 듀오백 +4.43% 클리오 -3.10% 엔에이치스팩19호 +0.20% 비엘헬스케어 +3.45% 켈스 +0.06% 더콘텐츠온 +3.03%

모든 투자에는 책임이 따른다. 하지만 주식을 해본적이 없는 초보자분들도 최악의 경우 큰 피해를 입지 않는 로우 리스크 전략 중심으로 포스팅을 지향할 것이다. 오늘도 소개해드릴 상품은 etf이다. etf의 장점은 개별 주식처럼 몰빵이 아닌, 관련된 업종의 주식 종목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개별 주식 1~2개만을 매수할 경우 한개라도 예측할수 없는 악재를 맞이할 경우 손실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해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이 분산투자는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etf는 일종의 동일한 테마의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를 지양하는 분들께서는 etf투자를 하시길 바란다. 저또한 가급적 etf상품 중심으로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etf상품은 tiger s&p글로..

안전한 투자라는 것은 수익률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가급적이면 mdd를 줄이고, 하락장에서 강인한 방어력을 보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잃지 않는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꽤 괜찮은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이전에도 고배당 etf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지만, 이 배당이라는것 자체가 수익적인 부분의 의미도 갖고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배당을 꾸준하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 기업이 얼마나 영업을 통해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기업인가,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인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기에 배당은 단순히 배당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오늘은 단순히 배당이 높은 기업이 아닌, 미..

앞서 작성한 글에서 qqq와 같이 아름다운 우상향을 그리는 종목도 몇년마다 찾아오는 약세장에서는 폭락을 피할수 없다고 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헷지의 개념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이 하락장일때 반드시 오르는 것이있다. 무엇일까? 바로 환율이다. 주식이 오르면 환율이 떨어지고, 주식이 떨어질땐 환율이 오른다. 그렇다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주식시장에 대비해 환율에 대한 헷지, 즉 달러 etf달러를 주식 대비 일정 비율 자산군에 편입해놓고 투자를 하는건 어떨까? "근데 어차피 주식이 떨어질땐 달러가치가 오르지만, 주식이 오를때 달러가 떨어지니깐 그게 그거 아니에요?" 라고 의문을 가질수 있다. 하지만 백테스팅을 해보면 꽤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주식이 상승할때 대비 환율의 하락폭보다 주..

qqq라고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나스닥 100 종합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etf이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쇼크 이후에 저점대비 10배가 오른데다가 국내 주식의 대명사 삼성전자에 비해 꾸준하고 완만한 우상향, 지루한 횡보장과 하락장을 겪지 않고 이런 아름다운 곡선의 수익률은 사람들을 미국주식은 신이다라는 이미지를 갖게끔 했다. 하지만 이런 나스닥조차 20년 코로나 팬데믹, 22년 러우전쟁등 몇년마다 간혹찾아오는 약세장에서는 반토막에 가까운 하락을 피하지 못하게 되는데.. (위 사진의 차트중 20년 2~3월에 해당하는 월봉은 사진상 얼마 안떨어진것처럼 보이지만 고점대비 저점기준 30%이상이 폭락했다.) 22년 또한 러우전쟁과 금리인상발 대폭락을 피하진 못했다. 이런 매크로에 의한 리스크를 싫어하는 투자자들..

2000년대 초반에 워렌버핏과 대형 헷지펀드의 대표가 이런 내기를 한적이 있었다. 워렌버핏 "앞으로 10년간 당신의 펀드 수익률이 s&p500만도 못할거라는데 배팅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이긴다면 수익을 전부 기부하도록 하죠" s&p500이란 말 그대로 미국에 상장된 500개 기업 주식의 평균 등락률을 의미한다. 사실상 미국에 상장된 대부분의 주식의 평균과 일치한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미국 월가의 헷지펀드는 어떤 곳인가? 내로라하는 미국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들의 집단지성이 즐비한 곳이다. 어떠한 기업분석도 없이, 심지어 적자를 면치 못하는 기업들도 다수 포함된 s&p500의 500개 기업의 수익률이 명석한 두뇌와 막강한 정보력, 네트워크를 구성한 헷지펀드들이 수년간 기업분석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편성한 펀..

우리는 흔히 주식을 매매할때 "아 많이 떨어졌으니 지금쯤 사면 오르겠지"라는 생각에 지배를 많이 받는다. 필자도 이러한 본능을 완전히 거스를수 없는것이 사실이지만 추세와 역추세에 대한 통계적이고 과학적인 답습을 반복하다보면 이것이 옳은 방법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역추세 전략 또한 있는것이 사실이고 승률과 수익률이 괜찮은 편이다. 역추세를 지양하라면서 역추세도 괜찮다는 것은 무슨 소리란 말인가? 사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미묘하다. 극 단기적으로는 추세적이며 1주또는 1달 단위의 기간에서는 역추세 성향을 띄는 편이다. 일별로 전체적으로 따지면 역추세 성향이 70프로를 차지한다. 즉, 떨어졌으니 오르고 올랐으니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뜻이다. 이 말만 놓고 보면 떨어질때 사서 오를때 파는게 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