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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0 곽도규.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의 사람 2024. 5.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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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선수는 2004년 4월 12일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학창 시절에는 도척초를 졸업한 후에 공주중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거쳐왔다. 신체적으로는 185cm에 90kg의 키와 몸무게를 자랑하며, 그의 포지션은 투수이다. 좌투좌타의 타입으로 활약하고 있는 곽도규 선수는 2023년에 프로야구 리그인 KIA 타이거즈로 입단했는데, 이때는 전체 42번째로 지명되었다. 현재는 KIA 타이거즈와 캔버라 캐벌리에서 활약 중이며, 2024년의 연봉은 3,300만원으로 이전보다 10% 상승했다. 그의 등장곡은 DJ Khaled의 "I Did It"이며, MBTI 유형은 ENTJ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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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투수인 곽도규는 성장과정과 함께 프로야구 무대에 발을 디딘 이후의 여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아마추어 시절은 공주고에서 시작되었는데, 3학년 시절에는 39⅔이닝 동안 37피안타와 27사사구를 기록하며 상당한 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구속이 빠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명 전까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투구폼을 변경하고 더 높은 수준의 경기에 도전하기로 결심하자, KIA 타이거즈로부터 5라운드로 지명되었다.

 

2022년 10월 2일, 곽도규는 계약금 6천만원과 연봉 3천만원의 신인 계약을 체결하고 KIA 타이거즈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그의 프로 데뷔는 그 다음 해인 2023년에 이루어졌는데, 시범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등판에서는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보여주었고,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는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한화 이글스전에서 첫 등판을 가졌을 때는 조금은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좋지 않은 상태로 1군에서 말소되었지만, 그의 열정과 노력으로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그의 투구 기술과 체력은 여전히 주목받는 바이며,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2군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고 있는 곽도규의 미래가 기대된다.

 

호주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되어 활약한 곽도규는 KIA에서의 활약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캔버라에서 등번호 51번을 달고 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이전에 KIA에서 달았던 9번은 이제 팀의 포수 로비 퍼킨스가 소유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번호 교체가 이뤄졌다.

그의 캔버라 시즌은 성장과 성숙의 과정이 담긴 순간들로 가득찼다. 11월 18일에는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하여 훌륭한 홀드를 기록했고, 11월 25일에는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 뒤로도 12월 1일과 3일에 이어진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리즈번 밴디츠와의 경기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등판하여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팀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그의 캔버라 시즌은 6경기에 출전하여 8⅔이닝을 소화하며, 피안타 7개, 볼넷 3개, 사구 2개, 삼진 2개를 기록했다. 그의 ERA는 3.12로, 홀드 1개를 올리며 활약했다. 이러한 성적은 그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에 공헌한 것을 보여준다. 그의 캔버라 캐벌리 시즌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24 시즌에는 곽도규가 등번호를 0번으로 바꾸고 투수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2월 25일에는 kt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했는데, 아쉽게도 1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커맨드의 불안함을 끝까지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승부를 감행했다. 이러한 자세는 그가 승락스쿨에서 더욱 다듬고 경험을 쌓으면 수위급 불펜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후의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3월 23일의 키움전에서는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며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고, 3월 27일 롯데전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홀드를 기록했다. 그는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시즌을 이끌었다.

 

그러나 4월 중순에는 일부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월 13일의 한화전에서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1실점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겪었다. 하지만 그의 성적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5월 3일의 한화전에서도 1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향해 나아갔다.

 

곽도규는 2024 시즌을 통해 팀에 중요한 기여를 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그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곽도규는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과 뛰어난 투구 매커니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김대유와 임기준의 능력을 연상시키며, 그의 고교 시절부터 던진 공의 속도와 커브볼의 정확성이 눈에 띈다.

 

좌완 쓰리쿼터로 149km/h까지 나오는 그의 투구는 랜디 존슨을 연상시키며, 상대 타자들에게 많은 위협을 준다. 그는 약 20살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면승부를 강조하는 싸움닭 투구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완벽하지 않은 점도 있다.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아 제구가 흔들릴 때가 있는데, 이는 그가 더 많은 경험과 연습을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2023 시즌의 성적을 보면 곽도규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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