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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8 노시환.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시사맨 2024. 5. 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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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8로 활약 중인 노시환은 2000년 12월 3일에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학력으로는 부산수영초, 경남중, 경남고를 거쳤으며, 프로 입단은 2019년 2차 1라운드에서 한화 이글스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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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는 185cm에 96kg로, 3루수와 1루수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그는 우투우타 선수로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병역으로는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며,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활약했다. 그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억 5,000만원으로, 이는 이전 대비 167.2% 증가한 수치이다.

 

한화 이글스의 등장곡은 Turbotronic의 "Say Yes" (Radio Edit)이며, 응원가로는 그린슬리브즈와 낭만너불 - "노시환상적으로"를 사용하고 있다. 노시환은 가족으로는 부모님, 형, 반려견인 수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를 믿고 있다.

 

MBTI로는 ESFP를 갖고 있으며, 소속사는 유에이컴퍼니이다. 그는 한화 이글스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인 노시환은 타고난 하드웨어를 지닌 선수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매력적이다. 고교 시절에는 가끔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으며, 프로에서도 강속구를 뿌리는 등 강력한 투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체격이 우람하면서 발도 빠른 편으로, 유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운동 능력은 KBO 리그 소속 야구선수 중 최상위권에 속하며, 특히 파워가 뛰어나서 타석에서 패스트볼을 쪼개는 능력이 탁월하다.

 

타격에 있어서는 강력한 파워를 갖추고 있지만, 선구안이 부족한 면이 있다. 그러나 그의 타구의 질은 리그 최상위권에 속하며, 하드히트 비율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을 맞히면 좌측부터 우측 펜스 쪽까지 자유자재로 공을 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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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팀의 요구에 맞춰 자신의 타격 자세를 변화시키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3 시즌에는 체중 감량과 타격폼의 수정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으며, 이로써 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하였다. 또한 파워와 컨택 능력 모두가 상승하여 타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의 발전하는 모습은 한화 이글스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주루 감각을 보여주는 주자로서 노시환은 상대 수비에서 허점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베이스를 질주한다. 이는 그에게 '느려보이는 사람들 중 가장 빠른 타입의 주자'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그의 주루 스킬은 의외로 뛰어나다.

 

수비력 또한 노시환의 강점 중 하나로, 강한 어깨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다. 특히 2023 시즌부터는 수비가 더욱 좋아지며, 경험을 쌓아가면서 수비력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책이 여전히 많은 편이어서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

체중 관리에 있어서는 2021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과도한 체중 증가로 인해 부상 위험이 커지고 수비와 스윙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2023 시즌에는 눈에 띄게 체중을 감량하며 몸 상태를 개선하였고, 이로써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노시환은 체중 감량을 통해 수비와 타격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발전하는 모습은 한화 이글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로서 노시환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는 선수로 활약했다. 1학년부터 팀의 주축 타자로서 클린업 트리오에 속해 활약하며 투수로도 나와 147km/h의 공을 던지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학년 때에는 수비가 불안정한 면이 있었으나, 3학년이 되어서는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며 단점을 극복했다.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은 같은 학교인 서준원에게 밀렸지만 그의 클러치 능력과 장타력 때문에 1라운드 4순위 내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해외파 이대은과 이학주와 함께 빅3을 형성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는 순수 고졸 신인 중에서도 2차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이대은은 1순위 kt 위즈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고,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를 제외한 다른 팀들에서는 후보에 두지 않고 있었다.

 

9월 10일 신인 드래프트 당일, 투수 보강이 필요한 kt 위즈는 이대은을, 키스톤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는 이학주를 지명하자, 노시환은 한화 이글스에 예상대로 바로 다음 순위로 지명되었다. 10월 3일, 2억원을 받으며 한화 이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1차 지명자 변우혁의 1억 8천만원을 넘어서는 액수였다. 10월 20일, 모교에서 팀 합류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노시환은 그의 근황을 전했다.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로서 2024년 시즌을 시작한 노시환은 스프링캠프에서 작년 시즌의 기세를 이어나가며 대표팀 4번타자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3월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 평가전에서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정규시즌 전반기에서는 시범경기 때와는 다르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장타력을 통해 홈런을 포함한 좋은 기록을 남기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3월 31일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벤자민을 상대로 몸쪽으로 들어오는 초구를 받아쳐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4월에는 홈런을 연이어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4월 3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이기순의 4구 째를 받아쳐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날리며 수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이로써 류현진의 KBO 리그 통산 100승을 기념하는데도 일조했다.

 

그러나 5월에는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부진을 보이며 전혀 안타를 치지 못했다. 하지만 5월 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는 홈런을 치며 다시 활기를 찾았고, 5월 4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영봉패를 면하는 홈런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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