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No. 31 C인 손아섭은 1988년 3월 18일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36세로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손아섭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양정초에서 시작해 개성중, 부산고를 거쳐 영남사이버대에서 학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신체는 174cm에 84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우익수, 좌익수, 지명타자의 포지션을 가진 손아섭은 우투좌타로 활약합니다. 프로 입단은 2007년으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다가 2022년부터는 NC 다이노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병역은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활약했습니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총 64억 원의 계약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연봉은 5억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손아섭의 등장곡은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이며, 구단 자작곡도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어머니와 형이 있으며, 반려견으로는 타이슨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사는 MVP스포츠이고 후원사는 뉴발란스입니다. MBTI 유형은 ESTJ로 파악되었습니다.
손아섭: NC 다이노스의 타격 귀재
손아섭은 NC 다이노스의 자랑스러운 우투좌타 외야수로서, 한국 프로야구의 젊은 전설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07년 데뷔 이후, 그는 꾸준한 활약으로 한국 야구의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그의 업적은 탁월합니다. 손아섭은 최연소/최소 경기 2000안타, 최연소 1000득점, 역대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11년 연속 200루타, 14년 연속 100안타, 9년 연속 3할 타율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안타 수로는 KBO 역대 통산 2위에 올라 있으며, KBO를 포함한 모든 리그를 통틀어 한국인 프로야구 선수 중 안타 수로 역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 시즌 종료 기준, 손아섭은 KBO 역대 3천타석 이상 타자 중 통산 타율 3위, 현역 선수 중에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타격은 단순히 숫자만이 아니라, 팀에 안정적인 경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의 존재 자체가 팀에 대한 신뢰와 안정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손아섭의 업적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아섭의 다양한 타격 스타일
손아섭은 야구 선수들 중에서도 비교적 작은 신장(174cm)으로, 이로 인해 방망이를 짧게 잡고 치는 전형적인 컨택형 타자로 손꼽힙니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리그 최고 수준의 안타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KBO 역대에서도 한 손에 꼽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손아섭은 커리어 초반에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 강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선구안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2013년 이후로는 BB/K 비율을 0.7~0.8로 유지하며 매 시즌 출루율을 4할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클래식한 3번타자나 1번타자, 혹은 최근에 강조되는 강한 2번타자로서 다재다능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타격은 시즌마다 다른 목표에 따라 변화하며, 주루 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손아섭은 BABIP이 매년 3할 후반대로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빠른 라인 드라이브 타구 생산력과 손아섭이 왼손 타자이며, 전력질주하는 베이스 러닝에 기인합니다. 또한, 그의 타격은 땅볼 비율이 낮은데, 이는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생산하는 타자의 특성입니다.
손아섭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가을에 강한 타자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낸 탓에 큰 경기에서의 타격 능력을 증명할 기회가 제한되었습니다.
컨택에 집중하는 손아섭은 순장타율(IsoP)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두 자릿수 홈런을 꾸준히 기록할 정도의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프레이 히터로서 시프트에 걸릴 일이 적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손아섭은 명성에 비해 팀 배팅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아섭의 주루와 수비
손아섭은 그의 주루 능력과 수비 기술로도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의 주루 능력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발전해 왔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주루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2013년 이후로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통해 성장했습니다. 2016년 시즌에는 42번의 도루를 성공시켜냈고, 단 4번의 실패만을 기록하여 도루 성공률이 91.3%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KBO 역대 40+ 도루 시즌 중 성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그의 주루 능력은 엄청난 것입니다. 이후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20-20 클럽에 가입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그가 주루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비 면에서도 손아섭은 그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백업 시절부터 외야 수비에서 강점을 보여주었지만, 타구판단과 펜스 플레이에서의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풀타임 주전으로 경험이 쌓이고 새로 부임한 조원우 코치의 지도 아래에서 우익수로 고정 배치되면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송구의 정확성과 강도에서 뛰어나며, 4년 연속으로 보살 1위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 어깨가 그의 수비 능력의 약점 중 하나입니다. 2012년 펜스 충돌 이후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ARM 수치는 리그 외야수 중 최하위권에 속합니다. 그러나 NC 이적 후에는 수비에서도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편견을 깨고 있습니다. 영입 이래로 그의 외야수비는 호평을 받으며, 스탯티즈 기준으로도 전체 외야수 중 상위권에 속하는 등, 손아섭은 수비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손아섭: 야구계의 꾸준한 플레이어
손아섭은 2023년 9월에 KBO 최초로 8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하여, 야구계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영상은 그의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과 꾸준한 활약을 기념하는 의미가 큽니다. 그의 안타 성적은 야구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 시즌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할 수 있는 체력 또한 그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입니다.
손아섭은 타율 3할을 넘는 안타 성적을 기록하면서도 부상 없이 시즌을 뛰어나가는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뎁스가 부족한 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야수로 손아섭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2016년 시즌에는 단일 시즌 최다 타석인 672타석을 기록하여, 그의 체력과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아섭은 금강불괴의 속성을 지닌 선수로서, 꾸준함과 안정성을 야구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기록은 야구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ㅗ